주민들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의 박물관 ‘에코뮤지엄’ – 홍봄
> 기획 주민들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의 박물관 ‘에코뮤지엄’ 홍봄 지역공동체 참여로 만드는 지붕없는 박물관 ‘지붕없는 박물관’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강화도를 지칭할 때 자주 나오는 말이다. 다양한 역사적 흔적과 문화를 간직한 곳, 지역 자체의 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는 뜻으로 통한다. 지붕없는 박물관은 ‘살아있는 박물관’이나 ‘에코뮤지엄(Ecomuseum)’이라는 단어와도 함께 쓰이곤 한다. 단일 공간을 넘어 열린 환경에서 유산을 보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