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플로우부평

문화도시의 근본은 시민, 시민이 완성하는 문화도시 – 전소현

> 기획 문화도시의 근본은 시민, 시민이 완성하는 문화도시 전소현 시민들의 즐거움은 곧 도시의 분위기로 이어진다. 이것은 곧 도시 브랜딩과도 관련되어 있다. ‘부평’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음악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어떠한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듯, ‘음악도시에서 살아가는 나’와 ‘부평에서 살아가는 나’는 엄연히 다르다. 그 차이는 시민 당사자가 가장 잘 알 것이다.…

24년 11월 리뷰1 썸네일

유니크한 인천아트플랫폼, 경계 없는 예술의 장이 되다. – 김수빈

> 리뷰 유니크한 인천아트플랫폼, 경계 없는 예술의 장이 되다. 김수빈 인천 개항장과 아트플랫폼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곳으로 마음에 남아있다.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을 몇 년간 운영했기에 이곳이 얼마나 매력적인 공간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크다. 올해도 야행 준비를 위해 현장에 나갔을 때 어디선가 익숙한…

24년 11월 리뷰2 썸네일

내 곁의 문화예술, 남동문화재단 ‘N버서더’ 활동기 – 최유경

> 리뷰 내 곁의 문화예술, 남동문화재단 ‘N버서더’ 활동기 최유경 어느덧 17년 차 남동구민이 되었다. 유년 시절부터 오랜 시간을 보내온 곳인 만큼 남동구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가까이에 있는 것들은 무심히 지나치게 되는 것일까? 남동구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서는 늘 서울로 발걸음을 옮기곤…

ESG 워크샵 사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위한 첫걸음, 인천중구문화재단 ESG 경영 실천기 – 김소진

> 기획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위한 첫걸음, 인천중구문화재단 ESG 경영 실천기 김소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출발해 지금의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는 이 시점에서 문화예술기관들에서도 ESG 경영 돌풍이 불고 있다. 기관의 ESG 담당자들은 ‘ESG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필자 역시 ESG 담당자이지만 경영의 핵심 정의를 정확하게 내리는 건 아직도 쉽지 않다. 그래도 정의해보자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24년 11월 현장스케치 썸네일

모두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인천 ‘원도사제’ – 유인숙

> 현장 모두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인천 ‘원도사제’ 유인숙 지난 10월 19일 토요일 미추홀구 용현5동 윤성아파트 건너편 임시도로에서 제7회 인천 원도사제&낙섬축제가 개최됐다. ‘원도사제’는 조선시대 원도1)에서 서해안 여러 섬들의 신주를 모아 인천의 수령이 국왕을 대신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낸 제사이다. 미추홀구에서는 인천 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2016년부터 제례를 재현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였다. 육지와 서해안 섬들을 잇는…

2024.01.12. 신년음악회

저묾이 아닌 내일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노을 오케스트라 – 이 정 찬

> 기획 저묾이 아닌 내일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노을 오케스트라 이 정 찬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마무리되는 이 시간.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펼쳐지는 노을의 아름다운 색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영롱하고 신비하기 그지없습니다. 화려하고 활기찬 태양의 시간에 있었던 서로 다른 수많은 이야기들을 조화롭게 품어주며 아름다운 색을 발하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화합과 조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합니다.…

24년 11월 리뷰3 썸네일

승기천을 밝히는 변화의 빛 ≪형형색색≫ 프로젝트 – 이주경

> 리뷰 승기천을 밝히는 변화의 빛 ≪형형색색≫ 프로젝트 이주경 인천 연수구에는 사계절 부담 없이 가볍게 거닐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있다. 누군가에겐 매일 아침저녁 다니는 출퇴근 길로, 혹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달리기 구간으로 꽤 오랫동안 많은 사람의 여가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장소가 있다. 남동공단과 연수구를 인접하며 흐르는 ‘승기천’이다. 승기천은 인천에서 전 구간이 도심을 관통하는 유일한 하천으로,…

24년 10월 리뷰1 썸네일

어린이의 눈으로 다시 쓴 아기장수 설화 – 최미선

> 리뷰 어린이의 눈으로 다시 쓴 아기장수 설화 ‘연수 어린이가 들려주는 상상극장’ 최미선 ‘연수 어린이가 들려주는 상상극장’은 연수문화재단이 마련한 2024 문화예술교육 <상상오름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연극 프로그램이다. 9~10월 2개월간 8회로, 연수구의 초등 3~6학년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프로젝트로, 도입단계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제시된 주제를 상상해보고 몸짓, 상황, 장면으로 표현을, 전개와 마무리…

24년 10월 리뷰2 썸네일

요람에서 요람으로 ‘제8회 연수 북 페스티벌’ – 김도원

> 리뷰 요람에서 요람으로 ‘제8회 연수 북 페스티벌’ 김도원 여덟 번째 북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 우리가 흔히 사람이 태어나고 죽어가는 순간까지 복지를 국가에서 책임진다는 표현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자주 듣곤 한다. 책은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삶에서 먼 과거부터 현재까지 아카이브로 함께하고 있다. 단순히 북 페스티벌이라는 행사의 후기보다 우리와 함께하는 책과의 동행, 그리고 앞으로…

9월, 지혜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개도서관

9월, 지혜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개도서관 <대화가 필요해? 도서관이 필요해!> – 이경하

> 기획 9월, 지혜의 향연이 펼쳐지는 부개도서관 <대화가 필요해? 도서관이 필요해!> 이경하 ‘천고마비(天高馬肥)’는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이다. 이는 고대 중국의 문헌 <한서(漢書)>에서 유래된 말로, 한나라(漢朝)가 안정되고 번영을 누리던 시기를 뜻하며 사람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졌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가 더해져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천고마비(天高馬肥)’는 추수의 계절 가을, 9월이 되면 떠오르는 전 국민적 대표 사자성어로 문학 작품이나 일상적인 대화에서…

24년 10월 리뷰3 썸네일

우리 동네가 좋아진 이유 ‘영화공간주안’ – 김자영

> 리뷰 우리 동네가 좋아진 이유 ‘영화공간주안’ 김자영 지난해, 인천 주안역 근처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한 지인에게 전하니 “거기 험한 동네 아니에요?”라는 반문이 돌아왔다. 이사 당사자인 나도 몰랐던 사실이었기에 오기 전 지레 겁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 원래 살던 집 바로 앞에는 천이 흐르고 있어 밤에도 하염없이 강가를 따라 걸을 수 있었다. 하지만 주안역 근처로 이사 온…

우리 동네, 우리 영화 : 인천 서구민 마을영화 만들기

우리 동네, 우리 영화 : 인천 서구민 마을영화 만들기 – 권 혁 성

> 기획 우리 동네, 우리 영화 인천 서구민 마을영화 만들기 권 혁 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들이 마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주민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3년 제안된 ‘OO동 영화만들기’ 사업을 제안받아 ‘인천 서구민 마을영화 만들기’로 사업화된 내용을 주민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2024년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단편영화를 교육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