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의 마지막 –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 리뷰 – 차한비 (영화 저널리스트)
> 리뷰 십 대의 마지막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 리뷰 차한비 (영화 저널리스트)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 팜플렛 ©차한비 하늘이 온통 구름에 가려 햇빛 구경하기가 어려웠다. 금세 비가 쏟아질 듯 덥고 습한 날씨가 마음에 걸렸는데 하필이면 그날은 일요일이기도 했다. 주안역으로 향하는 전철 안에서 일찌감치 기대를 접었다. ‘오늘 같은 날 누가 영화를 보러 집 밖에 나오겠어. 그런 사람이 몇 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