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동향 2023-07호

〔2023년 6월 5일~2023년 7월 10일〕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동향

<오늘도 주인공>, 매콤달콤한 6070 세대의 이야기 구연 배틀이 시작된다 (6.5)
6070 세대의 매콤달콤한 이야기 구연 배틀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이 창작예술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씨제이이엔엠(CJ ENM, 대표 구창근)의 새로운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제작을 지원했다.

김영삼,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노재헌 씨, 청와대 ‘대통령 전시’에 깜짝 도슨트로 나서 (6.5)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6월 1일 오후 일반관람을 시작한 이후 23,880명이 관람하는 등 전시 초반부터 뜨거운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명의 역대 대통령들의 리더십의 드라마에 배치됐던 상징적인 소품에 초점을 맞춰 격동의 한국 현대사 속 대통령들의 고뇌와 결단의 이야기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청년기업과 함께 ‘오늘전통’의 미래를 연다 (6.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오늘전통*’을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기업들을 육성하고자 ’27년까지 청년기업 130개사를 지원하고 ‘오늘전통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온·오프라인 유통플랫폼 ‘오늘전통 스토어’ 등을 새롭게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전통문화산업 생태계를 만든다.
* 젊은 세대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여 전통문화를 현재와 미래 문화창조의 원동력으로 진흥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p>

K-컬처의 바탕은 책, 세계와 함께 하는 K-북 (6.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7일(수), 서울 송파책박물관에서 ‘K-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출판계, 문학계, 도서관계, 서점계, MZ세대 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의 바탕은 책, 세계독자와 함께 도약하는 K-북’을 주제로 비전을 발표했다.

영국의 중심에서 미디어아트로 K-관광 알린다 (6.8)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6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영국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하계U대회 관련 대한체육회가 주도한 이른바 ‘체육인 결의문’은 일방적 주장으로 이에 유감을 표합니다 (6.8)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와 관련, 대한체육회가 주도한 이른바 ‘체육인 결의문’에 대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최 (6.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 (6.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제9차 문화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6. 6.~8.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기간 진행된 정부간위원회 선거에 출마했고, 파리 현지 6월 8일 오후(한국 시간 6월 8일 밤) 당사국의 합의로 최종 선출됐다.

대한민국 체육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해주세요 (6.1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해 국민체육을 진흥하고자 ‘2023 체육진흥유공’ 4개 부문, ▴ 체육발전유공(~6. 29.), ▴ 대한민국체육상(~7. 4.), ▴ 체육대회 개최 유공(~7. 14.), ▴ 스포츠산업대상(~7. 3.)의 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2023 K-북 저작권마켓’으로 K-북 수출 날개 단다 (6.11)
K-북에 대한 해외 관심 증가와 저작권 수출 활기에 부응해 올해도 국내외 출판기업 간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6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K-북 저작권마켓(K-Book Copyright Market)’ 행사를 개최한다. 대면 행사로는 작년에 이어 2회째이다.

‘2023 서울국제도서전’, 전 세계 출판 교류 마케팅 중심으로 도약 (6.12)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함께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콩쿠르 넘어 세계 무대로, K-클래식 발전 방안 모색 (6.12)
K-컬처의 높아진 위상을 K-클래식이 이어가는 가운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6월 12일(월) 오전 예술의전당(서울 서초구)에서 K-클래식 전문가들을 만나 K-클래식이 콩쿠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인도네시아와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 방안 모색 (6.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저작권보호원, 원장 박정렬)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저작권 침해 수사 및 불법복제 대응 관련 기관을 초청해 6월 13일(화)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제3차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저작권 침해 현황을 공유하고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오늘도 주인공>, 6070 세대의 이야기배틀 오늘 첫 방송 (6.13)
어릴적 배우, 아나운서, 동화작가의 꿈을 꿨던 6070 세대가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건 도전을 펼친다. 티비엔 스토리(tvN STORY)는 6월 13일(화), 오후 7시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의 첫방송을 시작한다.

유망한 신진작가와 작품 ‘2023 작가미술장터’에서 먼저 만나세요 (6.14)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기회, ‘2023 작가미술장터’가 6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6개 지역의 총 10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인지도가 부족해 작품 판매뿐만 아니라 전시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대다수 젊은 작가들을 위해 2015년부터 작은 아트페어 ‘작가미술장터’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웹툰 제작 현장에서 업계 지원 방안 논의 (6.1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6월 14일(수) 오후 3시,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류스타, 전 세계에 한복 매력 알린다 (6.14)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6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문화를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6월 15일(목)부터 6월 28일(수)까지 공모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1조 원 파급 효과·투자 기대 (6.1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한다. 박보균 장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 소멸을 차단할 수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문화를 누리고,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명품 도시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해 지역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도덕적해이 심각 방만·부실 운영으로 국민혈세 낭비 (6.1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가 영화발전기금(이하 영화기금) 예산을 부실하고 방만하게 운영하고, 지원대상 선정에도 불공정성의 문제가 있음을 발견해 사업 및 운영체계를 전면 정비하기로 했다.

한일 문화장관 셔틀외교 첫걸음, 미래세대 문화교류 확대 논의 (6.15)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6월 15일(목) 오전, ‘한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일본 나가오카 케이코 문부과학성 대신과 양국 미래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2년 만에 복원된 한일 정상 셔틀외교의 문화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고,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상호신뢰와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으로 보다 정교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K-컬처 뿌리 국악으로 한미문화동맹 이끈다 (6.1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15일(목) 오후 4시, 국립국악원에서 한미문화동맹을 이끌어갈 국악으로 특별공연을 열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했다. 문체부는 K-컬처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면서 문화동맹이 한미 5대 가치동맹에 포함된 것을 기념하고,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을 통해 양국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문체부, 프로농구 데이원 선수들 피해 없도록 KBL에 책임있는 노력 촉구 (6.17)
고양 데이원 사태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KBL(총재 김희옥)과 구단인 데이원 측에 책임 있는 노력을 촉구했다고 6월 17일(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구단과 모기업뿐만 아니라 KBL에도 있음을 지적하고, 16일(금) KBL 측에서 선수들에게 설명한 미지급 임금 지급, 선수생활 보호, 인수 기업 유치에 대한 대책이 신속하고 성의 있게 진행되어 선수들의 피해 회복과 추가 피해 방지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영상저작물 수익분배 제도의 산업 영향분석, 해외 법제 조사 연구결과 보고회 개최 (6.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6월 16일(금),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함께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영상저작물 수익분배 관련 저작권법 개정안의 산업적 영향 분석*(이하 산업영향분석) 및 해외 법제 조사** 연구 결과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 연구진:현대정책연구원 / 연구책임:전통문화대학교 최봉현 교수, 이하 산업영향분석
** 연구진:한국저작권위원회 법제연구팀 / 연구책임:김찬동 법제연구팀장

대한민국,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국 연임 성공 (6.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대한민국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국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16일(금) 16시(현지 기준) 캄보디아에서 실시된 제55차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위원회기간(6. 14~16.) 중 진행된 집행이사국 선거에 출마해, 중국·일본·인도네시아와 함께 2023~2027년 임기 동안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김홍업 씨, 청와대 ‘대통령 전시’ 찾아 직접 아버지 일화 소개 (6.19)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6월 1일 개막 이후 18일간 관람인원이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신철식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전 회장이 직접 전시장을 찾았다.

2023년 세종학당 16개국 19개소 신규 지정으로 한국어 학습 열풍 이어간다 (6.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2023년 세종학당 지정 공모를 진행한 결과 16개국 19개소를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당신, 지친 몸과 맘을 웰니스관광으로 회복하세요” (6.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최전선에서 헌신한 보건의료인 4천여 명이 웰니스관광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23년 기준 문체부·관광공사 선정 총 64개소(4개 분야 : 한방, 치유/명상, 미용/스파, 자연/숲치유)

K-씨름 부활 원년,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변화를 느껴보세요 (6.20)
K-씨름 부활의 원년, ‘2023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에 K-씨름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6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케이-씨름 샅바, 인천 공항버스 안전띠로 변신 (6.20)
인천 공항버스 내 안전띠가 케이(K)-씨름의 샅바로 디자인되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스포츠 씨름을 홍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디지털소통팀)은 6월 22일 단오절 겸 씨름의 날을 맞이해 5월 31일(수)부터 6월 28일(수)까지 1개 노선(6300번, 인천공항T2~고덕역) 공항버스 내 안전띠에 씨름 샅바 매듭을 입혔다.

사례 중심의 저작권 이야기 쇼로 쉽고 재미있게 저작권 공부해요 (6.2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창작자는 물론 예비창작자들의 저작권 의식과 지식을 높이는 저작권 교육과 찾아가는 저작권 법률서비스를 확대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한다. 문체부는 창작자가 쉽고, 재미있게 저작권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장 목소리에서 스포츠클럽 발전방안 찾는다 (6.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은 6월 21일(수) 오후 3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만나 스포츠클럽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작년 6월 16일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제5조에 따라 최초의 법정 5개년 계획인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스포츠클럽 정책의 기본 방향과 기관·단체의 협력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관련 사항 등을 기본계획에 담을 예정이다.

책 많이 읽고 권하는 일터를 찾습니다 (6.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과 함께 6월 21일(수)부터 7월 28일(금)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한미동맹 70년의 가치, 인문학으로 조명한다 (6.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미국 의회도서관, LA 공공도서관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6. 26.~27.)와 LA(6. 29.~30.)에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바가지요금 그만! 문화관광축제에서 ‘착한 가격’ 즐기세요 (6.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착한 가격 캠페인’을 추진해 바가지요금 등으로 논란이 된 축제 수용태세를 개선한다. 축제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제공하고 현장 모니터링, 관계자 교육 등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 문화관광축제: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자원 등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한 특색있는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축제

‘한국어로, 한국을 꿈꾸는 베트남’, MZ세대의 열정 가득한 대화의 장 열려 (6.22)
6월 22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국가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행사에는 베트남 세종학당 수강생 12명,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과 학생 29명, 학과장 12명, 초중고 학생 11명 등 베트남 내 한국어를 학습하고, 가르치는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에서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한국어로 키워나가는 우리들의 꿈!’을 슬로건으로 준비되었다.

‘한-베 문화교류의 밤’ 행사로 상호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지평 확장 (6.2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양국 MZ세대 간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대중음악을 통칭하는 V-팝과 K-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의 힘으로 한국-베트남 관계의 새로운 지평 열려” (6.23)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과 응우옌 반 훙(Nguyen Van Hu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23일 낮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회담을 열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한-베 문화교류의 밤’ 등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을 뒷받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미 동맹 70년의 역사를 기억하다 (6.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소속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 이하 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및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41주년을 맞아 외교·안보, 민간교류, 문화 등 한-미 양국 관계의 역사를 다양한 측면에서 2023년 연중 재조명한다.

정책의 가치 함께 알릴 국민을 찾습니다 (6.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국민이 직접 알리는 2023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 ‘모두, 가치알림*’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15개 부처와 협업해 이번 공모전으로 홍보할 정책 19건을 선정했다.
* 모두 : 국민이라면 모두가 주인공, 가치알림 : 함께 정책의 가치를 알린다

K-뮤지컬, 뮤지컬 본고장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 내민다 (6.2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K-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2023 K-뮤지컬 국제마켓’을 6월 27일(화)부터 7월 1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에서 개최한다.

‘2023-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 관광 교류 확대 방안 논의 (6.2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사장 김장실)와 함께 ‘2023~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3 한-태 관광포럼’을 열고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6070 이야기예술인, 8월부터 초등학교에서도 활동 (6.28)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올해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
* (늘봄학교 개념)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
– 방과 후 프로그램(교과 연계, 특기 적성 등 교육)+돌봄(휴식, 놀이, 간식 등) 통합 제공

‘K-컬처 팝업’으로 ‘한국방문의 해’ 열기 확산 (6.2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 매력을 확산한다. 그 첫 번째 팝업 공간이 최근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열린다.

캠핑카 오·폐수, 주유소에서 깨끗하게 처리하세요 (6.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캠핑용 차량의 접근성이 우수한 전국 10여 개 주유소에 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덤프스테이션*)을 설치한다.
* 덤프스테이션(Dump-Station) : 캠핑 차량 이용 시 필요한 청수를 공급하고 오·폐수는 하수도관으로 방류할 수 있도록 지상에 설치하는 시설물

관광 분야 1,000억 원 규모 이차보전 지원 사업 첫 시행 (6.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를 돕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1천억 원 규모의 관광기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차보전 사업은 고금리 시기에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관광사업체가 시중은행 대출 시 부과되는 금리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는 사업이다.

7월 1일부터 영화관람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시행 (6.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월 1일(토)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2. 12. 31.)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18년 7월~)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19년 7월~), 신문구독료(’21년 1월~)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되어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세계 문자 연구·전시의 중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문 열다 (6.2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계 문자 연구와 전시의 중심이 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주원)을 6월 29일(목),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개관했다. 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5,650㎡ 규모로 ▴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으로 박물관이 위치한 공원과 주변 경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송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코리아시즌’, 문화로 한국과 영국을 잇다 (6.2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2023 코리아시즌’을 영국에서 개막해 한국과 영국을 문화로 잇는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K-컬처의 확산 잠재력이 큰 국가를 대상으로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코리아시즌’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활동증명 처리, 더욱 빨라집니다 (6.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간소화하는 「예술인 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하 개정안)이 6월 30일(금)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장 요구가 높은 5대 핵심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규제를 혁신하고 있는데, 이중 ‘예술활동증명 제도 개선’ 과제의 일환으로 예술활동증명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는 개선작업을 추진해왔다.

문체부, 정부광고지표 운영방식 전면 재검토 착수 (6.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정부광고지표 논란과 관련하여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 이하 언론재단)에 관련 경위를 조사하여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문체부는 언론재단의 경위조사가 미진할 경우 추가적인 추적 조사 또는 감사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K-컬처, 이제는 뮤지컬이 이끈다 (6.30)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K-컬처를 이끌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30일(금), K-뮤지컬 비전 발표회 ‘K-뮤지컬 어디까지 가봤니?’를 열어 K-뮤지컬 지원 정책과 K-뮤지컬 해외 진출 사례 등을 발표했다.

청와대의 살아있는 역사, ‘대통령의 나무들’ 탐방한다 (6.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이해 청와대 10대 연중 기획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 탐방 프로그램: 대통령의 나무들’을 7월 1일(토)부터 운영한다. 청와대 내에 있는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 35그루는 대통령들의 취향과 관심, 식수를 하던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2023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0개소 선정 (6.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로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미술진흥법」 국회 본회의 통과 (6.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미술진흥법」 제정안이 6월 3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별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문학, 공연, 출판, 음반, 영화 등에 비해, 예술의 주요 분야 중 하나인 미술은 개별법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에 통과된 「미술진흥법」은 K-미술 생태계의 창작-유통-향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강화할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6.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성균관·향교·서원이 가진 유형·무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민족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성균관법」)이 6월 3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악진흥법」 제정안 국회 통과, ‘K-국악’ 짜임새 있게 지원한다 (6.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악진흥법」 제정안이 6월 3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악진흥법」 제정은 국악계의 숙원으로 19대 국회 이후 지속적으로 제정안이 발의되어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한국문학 번역출판지원사업, 부실한 심사 운영으로 공정성 훼손 (7.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일(월)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 원장 곽효환)이 수행하는 번역출판지원사업의 심사위원 구성과 심사과정에서 공정성 부족, 예산 관리의 비효율성, 사업관리 부실 등 심각한 문제점을 포착하고,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분석을 정밀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독 수교 140주년, 문화행사로 양국 연대 강화한다 (7.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과 함께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문화행사를 독일에서 개최해 양국 문화교류를 확산하고 연대를 강화한다. 그 시작을 7월 8일(토), 한-독 합동 클래식 공연 ‘함께하는 길’로 알린다.

“정부정책에 대한 가짜뉴스 퇴치, 과학·미디어 전문가들도 함께 나선다” (7.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일(화) 가짜뉴스와 선동적 괴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짜뉴스 퇴치 TF’ 내부에 과학과 미디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장동광 씨 임명 (7.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월 4일(화) 자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1960년 생) 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장동광 신임 원장은 일민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예술총감독,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시각예술분야 현장 전문가다.

한국과 리투아니아, 관광교류 확대 기반 마련 (7.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7월 5일(수)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아우스린 아르모네이떼(Ausrine Armonaite) 장관을 만나 한국과 리투아니아의 관광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 양국 관광 협회와 교육기관, 전문가 등의 인적 교류 활성화와, ▴ 관광 분야 사례 및 통계 정보 교환 강화 등이다.

‘착한 가격’으로 믿고 다시 찾는 축제, 문화관광축제가 앞장선다 (7.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7월 5일(수),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문화관광축제* 주관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먹거리 가격 관리로 호평을 받은 축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먹거리 정보 사전 공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토의한다. ‘착한 가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바가지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서약식도 진행한다.
* 문화관광축제: 지역 관광자원, 전통문화, 특산물 등을 활용하여 관광 상품화한 특색있는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86개 축제

K-팝 그룹 ‘더보이즈’, 전 세계에 K-컬처 알린다 (7.5)
11인조 K-팝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뉴, 큐, 주학년, 선우, 에릭)’가 2023년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7월 5일(수) 오전, 코시스센터(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더보이즈(THE BOYZ, 아이에스티 엔터테인먼트)’를 ‘2023년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체부, 게임위의 비위행위 엄단하고 총체적 관리부실 개혁한다 (7.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감사원 감사결과(’23.6.29)를 통해 드러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 이하 게임위)의 구조적 비위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인사·조직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영화 <모가디슈>, <미나리> 수어로 즐겨요 (7.6)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회장 채태기, 이하 농아인협회)와 함께 7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1회 수어로 즐기는 영화 축제’(이하 수어영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인들이 수어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영화에 수어통역영상과 음성해설자막을 입힌 영화 12편을 상영한다.

한국만의 매력 보여주는 국제회의 명소로 고부가 외래 관광객 끌어들인다 (7.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신규 지정 공모’를 진행한 결과, ‘피아크’, ‘통영RCE세자트라숲’, ‘태권도원’ 등 15개 베뉴를 새롭게 선정했다. 이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는 52개소로 확대됐다.
* 코리아 유니크 베뉴: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
*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200일 계기 성공개최 다짐 (7.6)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이상화, 진종오)는 7월 6일(목)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약 2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대회 유니폼과 메달 B면(뒷면)을 최초로 공개했다.

‘골때녀’ 출연진과 한국축구 전설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 응원 (7.7)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 정혜인을 비롯한 출연진 6인, 한국축구의 전설 김태영, 이영표, 김진희, 이명화 4인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FIFA 여자월드컵’ 출정을 응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함께 7월 8일(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 위한 노력 지속 (7.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월 6일(목), 웹툰상생협의체 반기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웹툰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합의의 결실로서 웹툰 창작자들과 만화‧웹툰 분야 협회‧단체, 웹툰업계, 문체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체결한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이 반기별 1회 후속 논의를 진행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 씨 임명 (7.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7월 7일(금) 자로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김옥랑(1952년생) 꼭두박물관 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3. 7. 7.~’26. 7. 6.)이다.김옥랑 신임 이사장은 꼭두박물관 관장, 옥랑문화재단 이사장, 한국걸스카우트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대표를 30년 이상 역임해 문화예술단체 기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 관람객 사로잡은 ‘대통령의 나무들’ (7.10)
청와대 안 역대 대통령들이 심은 나무들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수목 탐방 프로그램 : 대통령의 나무들’이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와대 경내 해설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와대의 핵심 콘텐츠인 대통령의 역사와 풍부한 수목 자원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버아티스트들, <스트릿우먼파이터>보다 더 격렬한 ‘이야기 배틀’ (7.10)
6070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문체부가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오늘도 주인공>이 6월 13일(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티비엔스토리(tvN STORY)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제 두 회차만을 남기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7월 18일(화) 방송에서 펼쳐질 최종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간 펼쳐진 6070 세대의 치열한 경쟁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인천 문화행정/정책 및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식

1. 인천시 문화행정/정책

가. 문화시설/문화공간

1) 국립세계문자박물관 6월, 개관

[경인일보] ‘합격자 미공개’ 국립문자박물관 채용 구설 (6.7)
6월 중 정식 개관을 앞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매끄럽지 못한 직원 채용 과정이 지원자들의 구설에 오르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 모든 채용 절차를 완료했음에도 약속과 달리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지 않는 등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는 게 동종 업계 종사자들 생각이다.

[경기일보] 세계문자 유물 태부족… 인천 송도 무늬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6.12)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정작 전 세계의 문자 관련 소장품은 30%에 그치는 등 콘텐츠가 부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실상 현재의 소장품으로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정부가 예산을 확충해 세계 문자 관련 소장품을 더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일보] 인천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개최 (6.14)
인천시는 오는 29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사전 문화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3일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문화행사를 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인근 1만9천41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 [인천in] 인천시, 송도 세계문자박물관 개관기념 문화행사 개최 (6.14)

– [인천투데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9일 송도서 개관, 기념 문화행사 열려 (6.14)

– [기호일보] 개관 눈앞 세계문자박물관은 축제 분위기 (6.15)

– [인천일보] 세계문자박물관 29일 개관 기념 인천시 23일간 ‘문화 여행’ (6.15)

[인천일보] 세계문자박물관 개관에 부쳐 (6.19)
한글의 뛰어남과 각국의 문자를 기릴 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에서 문을 연다. 오는 29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다. 인천 최초 국립박물관이기도 한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건립했다. 프랑스·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인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5천㎡ 규모로 세워졌다. 이 곳에선 미술·건축·미디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 세계 문자의 속성과 체계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일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9일 개관… 소장품 확충‧시민 체험형 전시 마련 (6.29)
“인천을 세계 문자 연구와 전시 중심지로 키워가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인천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통해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문자를 통해 K-콘텐츠 문화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경인일보] [참성단] 국립세계문자박물관 (6.28)

– [경인일보] 10년만에 모습 드러낸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전시 콘텐츠 (6.29)

– [경인일보] ‘세계 3번째’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송도서 개관식 (6.30)

– [기호일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9일 인천 송도에 문 열어 (6.29)

– [인천투데이] 인천 송도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 세계문자 55종 ‘망라’ (6.29)

[인천일보] 소장품•차별성 부족… 세계문자박물관 아쉬운 첫 인상 (6.30)
‘세계 3번째’, ‘전국 최초’ 수식어를 달고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개관했지만 복제품이 다수인데다 내부마저 볼품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계문자 박물관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대표 소장품이 현저히 적어 콘텐츠 확장이 시급하지만 올해 관련 예산이 20억원에 불과해 소장품 확보 여부도 미지수다.

– [경인일보] 인천에 국립박물관 속속 개관 “킬러콘텐츠 있어야” (7.2)

2) 상상플랫폼, 내년 1월에 개관

[중부일보] 인천시, 상상플랫폼에서 예술인지원 문화행사 연다 (6.7)
인천시가 상상플랫폼에서 대학생 등 지역내 예비예술인과 기성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진행할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의 운영 용역을 지난 5일 입찰 공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께 중구 북성동 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공간 및 상상플랫폼 공적 공간 일대에 ‘옛 제물포’를 주제로 3개 분야(공연, 시각, 영상)에 걸친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경인일보] [현장르포] ‘상상플랫폼’ 한류팬 명소로… 구도심 활성화 ‘마중물’ 된다 (6.8)
과거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인천 내항 곡물창고가 복합문화시설인 ‘상상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 조성공사 중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등 한류 가수들이 다녀가기도 했던 이곳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주변 중·동구 지역을 활성화할 기폭제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찾은 인천 중구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조성 공사 현장은 이달 준공 승인을 앞두고 정리 작업이 한창이었다. 시공을 맡은 업체는 지난달 31일 인천시에 상상플랫폼 사용승인(준공)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건물 현장 검사 등을 거쳐 오는 15일 사용승인을 완료할 방침이다.

– [경인일보] [현장르포] 여유있는 사적공간, 색다른 콘텐츠로 채워야 (6.8)

[경인일보] 상상플랫폼, 초기비용만 103억… 혈세먹는 하마될라 (6.14)
내년 3월 문을 여는 상상플랫폼(인천 내항 8부두 복합문화시설) 초기 운영 비용이 1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상상플랫폼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선 입점 업체 유치, 접근성 확대, 문화관광상품 개발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상상플랫폼은 인천 내항 8부두에 있는 옛 곡물창고를 공연장·체험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인천시는 1천200억원 상당의 상상플랫폼을 인천관광공사에 현물 출자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개관 시기는 내년 3월로 정해졌다. 문제는 100억원 규모의 초기 운영비다. 현물 출자에 따른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납부액, 내부 시설 공사, 운영·관리 인력 증원 등에 103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상상플랫폼 운영 초기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인천일보] 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적자 사슬 끊을까 (6.14)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이 연간 13억원 이상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상상플랫폼 운영 정상화까지 상당 기간에 걸쳐 막대한 재정투입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제288회 정례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를 열고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을 심의·가결했다. 이로써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운영 전반을 맡아 내항 1·8부두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하지만 상상플랫폼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획기적인 내부 콘텐츠나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인천관광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에 따르면, 비용대비편익(B/C) 값이 0.66으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 투자비용으로는 약 69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이전비용 29억원, 취득세 27억원, 시설관리비 10억원, 종합부동산세 3억원 등이다. 여기에다 24명의 인력 충원 등에 따른 경비로 매년 33억원이 고정적으로 소요되면서 결과적으로 매년 13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다.

– [중부일보] 시의회 ‘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출자 동의안’ 가결 (6.14)

[경인일보] [사설] 내년 초 문 여는 ‘상상플랫폼’, 수익성도 확보해야 (6.15)
인천시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상상플랫폼은 내항 8부두에 있는 곡물 창고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각종 공연장, 체험관, 영화관,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시는 1천200억원 가치로 평가받는 상상플랫폼을 인천관광공사에 현물 출자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3월께 문을 열 전망이다.

[중부일보] 상상플랫폼 개관 ‘내년 3월 → 1월’로 앞당긴다 (6.26)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중부일보 6월14일자 1면 보도)하자 인천시는 최근 상상플랫폼의 조속한 개관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개관이 당초 예정됐던 내년 3월에서 1월로 앞당겨지게 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상상플랫폼 3차 실무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상플랫폼의 소유권 이전을 위한 절차를 미리 준비하겠다는 내용이 논의됐다.

[기호일보] 인천 상상플랫폼 무산위기 딛고 올해 개방 (7.6)
인천시 상상플랫폼이 45년 만에 폐곡물 창고에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조성공사가 완료된 상상플랫폼의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올해 안에 문화·전시·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관광시설을 유치한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길이 270m, 폭 45m) 폐곡물 창고를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시 대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애초 시가 상상플랫폼 공간 30%를 조성하고, 나머지 70%는 민간사업자가 2022년 3월까지 조성하는 내용으로 계획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 자금난 문제로 사업이 중단됐다. 시는 2022년 12월 민간사업자와 사업협약을 해제·해지하고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상상플랫폼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사업 무산 위기를 해결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7월 중 상상플랫폼 내부 콘텐츠 유치를 위해 공모를 실시하고,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관광공사 사옥도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한다.

– [인천일보] 인천 상상플랫폼, 복합 문화관광시설로 날갯짓 (7.6)

[경기일보] 인천시, 상상플랫폼 내부 컨텐츠 공모 (7.6)
인천시가 이달 안에 중구 북성동의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의 내부 콘텐츠 유치 공모에 나선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관광공사에 현물 출자 절차가 마무리 하는 대로 7월 사적공간 공모에 나선다”고 했다. 류 국장은 “사적 공간에 무엇을 넣을지 여러가지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대기업 중 상상플랫폼 입점에 관심이 많은 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는 상상플랫폼 사적공간에 청년 창업공간을 비롯해 식음료(F&B) 시설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 내항 8부두 내 길이 270m, 폭 45m의 옛 곡물창고(1만2천150㎡·3천681평)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사업비로 국비 126억원과 시비 877억원을 합쳐 모두 1천3억원을 투입했다.

3) 시립 박물관 및 미술관

[인천일보] <문화인터뷰>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6.6)
전국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탄생해 77년 ‘외길’을 걷고 있는 인천시립박물관. 석남 이경성 선생이 초대 관장을 맡아 인천시립박물관의 뼈대를 세우고, 기틀을 다졌다. 그리고 2027년을 목표로 인천뮤지엄파크 시대를 기약하고 있다. 신임 인천시립박물관장으로 손장원 전 재능대 교수가 지난 5일 취임했다.

[인천일보] 송암미술관 잠시 휴관합니다 (6.8)
인천시립박물관 분관 중 한국이민사박물관에 이어 송암미술관이 휴관에 들어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송암미술관이 6월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약 3달에 걸쳐 쉰다고 8일 밝혔다. 송암미술관 휴관은 냉·난방기 교체를 위해서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송암미술관 임시휴관은 시설의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위해 이뤄진다”며 “휴관은 오는 8월10일까지이며 휴관일 중 모든 관람시설은 이용이 중지된다”고 설명했다.

[경인일보] ‘재외한인 교류 거점’ 인천, 이민사박물관 기능 확장 목청 (6.7)
인천이 지난 5일 송도국제도시 재외동포청 개청으로 재외 한인들의 교류 거점 도시이자 정서적 고향이라는 지위를 획득했다. 인천시는 이미 2008년 인천시립박물관 분관으로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설립해 재외동포들의 뿌리인 이민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재외동포청 개청을 계기로 재외동포의 역사·문화 향유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영송도타워에 둥지를 틀면서, 인천은 앞으로 200개국 재외 한인 750만명을 품는 교류지 역할을 한다. 인천을 찾은 재외동포들이 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이민사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이다.

[인천일보] 한국이민사박물관 활짝 피어나야 (6.27)
인천이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며 재외동포의 뿌리인 ‘이민’을 주제로 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의 시설 확충과 내용 개선 등을 위한 고민이 시작됐다. 그동안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시 안팎으로 다양한 유물 수집 등의 개선 목소리가 컸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따른 재외동포의 고향으로 ‘인천’을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련 콘텐츠 개선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미 인천시민과 세계에 흩어진 이민자 등을 합쳐 1000만 인천 시민이라 칭하고 있다. 인천에는 전국 유일무이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다. 2003년 하와이 이민역사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민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에 만들어졌다. 5년간 자료수집, 박물관 건축 및 전시공간을 조성해 2008년 6월13일 이민역사 전문 박물관으로 국내 최초 개관했다.

4) 문예회관

[인천in] 문화·예술 불모지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들어서나 (6.13)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인천 북부지역에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추진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인천시청 신관 5층 회의실에서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서구 검단신도시와 계양구 계양테크노밸리에서 대규모 입주가 이뤄지는 데다 이에 따른 문화·예술 인프라 등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경인일보] 축제 연다더니… 광장 점령한 먹거리 장터 (6.19)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이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몽골 텐트로 점령되는 일이 발생했다. 한 단체가 축제를 열겠다며 야외광장을 빌려놓고 먹거리 장터를 차렸던 것이다. 인근 상인들이 민원을 제기하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이 단체를 제지해 먹거리 장터는 중단됐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부일보] 이해 못할 계양구… 공연장 대신 문화광장 급선회 논란 (6.23)
인천 계양구가 추진하는 계양문화광장 조성에 대해 무리한 사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장기동 일원에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을 위한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약 4만㎡ 규모로 사업비 290여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구는 추산하고 있다. 지역 축제 개최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곳에 시의 서북부개발사업에 따른 공연장 설립이 가시화되면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장기동 문화광장 조성 사업의 추진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설계용역이 95%가 완료된 작전체육공원 소극장 사업을 중단해 시비를 반납하는 상황을 감수하면서까지 비슷한 사업을 다른 곳에 추진하는 이유가 뭐냐는 것이다.

[기호일보] 인천 문예회관 전시실 ‘빗장’ 지역예술계 갈 곳 없어 당혹 (6.28)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해부터 전시실 4곳 대관을 막아 지역 예술·전시 단체가 어려움을 호소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1994년 개관한 예술회관은 건축총면적 4만3천315㎡ 규모로, 사업비 484억 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을 한다. 예술회관은 낡은 무대시설과 건축설비 문제로 2020년 안전점검과 컨설팅 결과, 부분·일시 보수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1년 3월부터 기본 실시설계를 진행해 오는 7월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상·하반기 단계를 밟아 다시 개관한다. 예술회관은 공연이 아닌 전시는 지난해부터 대관을 중지했다. 지난해부터 교향악단은 아트센터 연습실을 사용하고 무용단과 합창단, 극단은 당초 예술회관 전시실과 회의실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경기일보] 건립비용 ‘껑충’, 연수구 ‘문예회관’ 백지화 (7.6)
인천 연수구는 연수동의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을 비용 증가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연수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19년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 지난해 4월 착공했다. 그러나 터파기 공사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등 매립 폐기물을 발견해 사업비가 5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구는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 이 부지에 대체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해 대체시설의 운영 수지 균형을 맞춰 경제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는 당초 연수문화예술회관 사업비를 498억원으로 예상했으나 210억원이 늘어나 현재는 708억원에 이른다. 공사 과정에서 폐기물 처리비용과 공연장 무대장비 보강, 공사비 물가상승분 등이 더해져서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 지방재정법상 사업비 500억원을 초과하면 전문기관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해야 한다.

– [경인일보]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사망 선고’ (7.6)

– [중부일보] 인천 연수구 문화예술회관 사업 무산 위기 (7.5)

– [기호일보] 사업비 눈덩이 연수문화예술회관 없던 일로 (7.6)

5) 도서관

[기호일보] 인천 공공도서관 5곳 추가 건설로 문화 불균형 해소 (6.16)
인천시가 시민들이 지식을 얻고 도시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공공도서관 5개를 건축 중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들 도서관을 새로 지으면 당초 65개에서 70개로 늘어나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전망이다.

[경인일보] 독서 연극·꼬마 그림책 작가 ‘상상력 자극’ (7.6)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이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독서 교실, 특강 등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연다. 여름 독서교실 ‘책으로 만나는 연극 세상’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 5일간 운영된다. 책을 읽고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하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독서 연극 활동이다. 마지막 날에는 연극 발표와 수료증·상장 수여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6) 기타문화시설

[기호일보] 돔구장+쇼핑몰 들어설 ‘청라 스타필도’ 여가 문화 새 장 연다 (6.19)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가 참석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서구 청라동 6-14 일원 16만5천㎡에 연면적 50만㎡,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한 스타필드 청라는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연중 열리는 복합문화시설과 초대형 쇼핑몰이 결합된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 스타필드 내 F&B, 다이닝바에서도 야구 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최첨단 멀티스타디움(돔구장)은 2만1천석 규모 프로야구 경기장과 복합 문화관람 시설을 갖췄다.

[경기일보] 인천예술인회관 건립 부지 없어 난항… 2026년 준공 차질 불가피 (6.20)
인천시의 시민제안 공약 사업인 ‘인천 예술인회관 건립사업’이 지을 땅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예술인 단체가 입주해 있는 미추홀구 수봉문화회관의 노후화가 심각한 만큼, 서둘러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인천 예술인회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건립 위치와 규모, 입주가능 시설과 공간 배치 등을 살피기 위해 ‘인천 예술인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최근 잠정 중단했다. 예술인회관이 들어설 지역도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천일보] 인천시 사회복지회관 ‘새 둥지’는 학익동 (6.20)
인천시가 민선8기 공약인 사회복지회관 이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회관은 지상 7층, 연면적 9497㎡로 29개 사회복지단체가 입주해 있다. 1996년에 지어져 오래됐고 사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치고 지난 13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전 필요성과 부지선정, 규모, 활용방안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단체장들이 참석해 현재 회관의 개선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경기일보] 인천 지하철 청소년 문화마당… 코로나19 이후 ‘유명무실’ (6.20)
“예전엔 많은 청소년이 춤 추며 꿈을 키우더니, 이젠 텅 비어 있네요.” 20일 오후 5시께 인천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에 있는 ‘청소년 문화 마당’. 대형 거울이 있는 작은 무대가 텅 비어있다. 한때 많은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춤 연습을 하며 꿈을 키웠던 장소지만, 지금은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시설로 전락했다.

[기호일보] 인천 동구 만석•화수부두에 문화공간 내년 완공 (6.28)
김찬진 인천시 동구청장이 27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앞으로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더구나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 발전과 새로운 도약으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2단계 구간 사업을 마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주차장과 루프탑 전망시설을 갖춘 복합건축물을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인일보] 인생 2막 길잡이… 제물포에 ‘신중년 아지트’ (6.30)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대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인천에 마련된다. 인천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에서 50~60대 시민의 진로 재탐색 등을 돕는 공간인 ‘신중년 아지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중년 아지트는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경제활동과 노후설계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라운지(82.9㎡),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으로 이뤄졌다.

– [기호일보] 인천 은퇴 앞둔 5060세대 전용 공간 연다 (6.30)

– [인천일보] 인천시 ‘신중년 아지트’ 생긴다…제물포스마트타운에 내달 11일 개소 (6.30)

– [중부일보] ‘5060 신중년 아지트’ 내달 문 연다 (6.30)

나. 예술지원

[중부일보] 인천시, 예술인 작품 활동 지원·네트워크 구축 문화 행사 추진…프로그램 운영 용역 입찰 공고 (6.6)
인천시가 상상플랫폼에서 대학생 등 지역내 예비예술인과 기성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거점을 구축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진행할 ‘오라! 젊음이여, 제물포로’ 프로그램의 운영 용역을 지난 5일 입찰 공고했다.

[인천in] 인천시, ‘인천 연고 작고 작가’ 미술품 20점(작가 10명) 구입 결정 (6.18)
인천시가 ‘인천 연고 작고(作故) 작가’ 작품 20점을 구입키로 했다. 시는 지난 1~2월 예술품 판매 관련 업종의 사업자등록증이나 문화예술사업 관련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개인과 단체로부터 112점(작가 29명)의 ‘인천 연고 작고 작가’ 미술품 구입 신청을 접수해 5~6월 미술전문가로 구성한 위원회의 3단계(가치-가격-종합) 심의를 거쳐 20점(작가 10명)의 구입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다. 청년

[경인일보] 검단 ‘청년문화거리’ 착수보고회… 인천 서구, 후보지·제안 아이템 등 논의 (6.18)
인천 서구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검단에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서구는 최근 ‘검단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열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검단 청년문화거리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이다. 서구는 지역 청년 중 약 34%(5만9천여명)가 거주하는 검단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경기일보] 검단에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생긴다 (6.19)

– [인천일보] 검단 다이나믹 문화거리 조성, 서구,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6.19)

[경인일보] 인천만의 청년•저출산 정책 연구 강화해야 (6.13)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2일 인천연구원에 청년·저출산 정책과 관련한 연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는 이날 인천연구원을 상대로 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시의회 행정안전위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인천연구원에 “인천 청년정책이 타 시도보다 부족하다”며 “인천만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을 인천연구원에서 연구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지역은 청년 역외 유출이 심각한 상태라는 점에서 청년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게 김대영 의원 얘기다. 김 의원은 청년 정책이 중앙정부 위주로 추진되기보다는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 환경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출산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정책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라. 도시계획/구도심

[경기일보]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 화려한 ‘야경’… 야간경관 사업 마무리 (6.19)
인천 동구가 최근 화도진공원의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투입해 화도진공원 곳곳에 야간에 화려한 불빛을 가질 수 있도록 야간경관 사업을 했다. 구는 빛 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도를 조절하고, 별빛과 일루미아트리, 발광다이오드(LED) 꽃을 마련했다. 구는 이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을 조성하도록 했다.

– [중부일보] “예쁜 야경 보러 오세요”…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 완료 (6.19)

– [중부일보]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 완료 (6.19)

[경기일보]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IPA-iH ‘공동 시행’ 검토 (6.19)
인천시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인천도시공사(iH)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인천항만공사(IPA)가 내항 1~8부두 관리 운영을 맡는 인천내항부두운영㈜(IPOC)과 오는 2028년까지 계약을 재연장하는 등 IPA와의 공조를 통해 풀어야 하는 숙제가 있기 때문이다.

[기호일보] 민선 8기 1년 세계10대 도시 도약 ‘순항’ (6.23)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시를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1년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유 시장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 설명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 시정 운영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 [경기일보] 유 시장 “인천 재외동포청 중심…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6.22)

– [중부일보] “세계 10대•1천만 도시 인천 육성” (6.23)

– [중부일보] 인천 경실련 “유 시장 취임 1주년 구체적인 공약 로드맵 제시해야” (6.27)

[인천일보] 한국 최초•인천 최고•최애 경관 150선 차별화 (6.27)
인천시가 ‘2040 인천 경관계획’을 26일 공개했다. 2040년을 목표로 인천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경관 형성과 관리를 위해 수립하는 이번 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사안이다. 경관계획에는 ‘함께 꿈꾸는 미래 유산, 인천경관’을 미래상으로 ▲산림과 도시 스카이라인이 공존하는 경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 해안이 공존하는 경관 ▲한국 최초, 인천 최고의 문화와 시민 최애 문화가 함께 만드는 경관 ▲신도시와 원도심이 조화롭고 특색있는 지역 경관 ▲시민과 행정, 광역과 기초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관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전략이 담겨있다.

[인천일보] 특별건축구역 구상, 원도심 새 옷 입을까 (6.29)
지역 대표 원도심에 ‘특별건축구역’을 적용해 유럽풍 마을 등 새로운 도시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인천시의 구상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인천에선 첫 시도다.
인천시는 시 특별건축구역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하반기 정책연구과제로 선정하고 이달 연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앞서 유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전략의 하나로 임기 내 원도심에 외국 느낌 마을 같은 새로운 특별건축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동구 수변과 고지대, 자유공원 일원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창의적인 건축을 유도하고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겠다는 게 초기 구상이다.

– [인천일보] [사설] 특별건축구역, 목적 확실히 해야 (7.3)

[경인일보] [사설] 인천 구도심 재개발, 문화유산 갈등 방지해야 (6.30)
정비계획 수립과정에서 문화유산 관련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문화유산의 철거와 존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만만치 않다. 2021년도에는 동구 화수화평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 지역사회 거점이었던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철거 논란으로 1년 내내 갈등과 진통을 겪어야 했다.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경관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시설이나 공간 건축물은 중요한 도시의 자산이다. 계획수립단계에서 재개발 구역 내 도시의 역사와 문화의 변화를 간직한 중요 건축물이나 도시 자산에 대한 사전 조사와 평가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인천일보] [유정복 시장 취임 1주년 인터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완성” (7.5)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인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고 자부했다. 시민의 성원과 도움으로 1년을 하루처럼 일했다는 그는 취임 1주년을 맞을 즈음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이라는 믿음 하나로 지난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민선 6기 때 만들었던 서울·인천·부산·대구 순서의 지역 경제 규모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그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과 해사전문법원, 반도체특화단지 등 인천을 위한 것이라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전했다.

– [경인일보] “인천의 미래 다지고… 세계 10대도시로 날아오른다” (7.3)

– [중부일보] [유정복 시장 1년] ‘제물포 르네상스·뉴홍콩 시티’…”비전은 있는데 전략이 없다” (7.3)

[인천일보] [목요포럼] MZ세대 품지 못하는 개항로, 싸리재, 배다리 (7.6)
인천은 급속한 산업화와 발전을 이루면서 도시의 확장에 따른 원도심의 공동화를 야기했다. 원도심 개발의 더딘 발걸음 속에 개항로와 싸리재, 배다리도 더딘 발걸음과 길을 잃은 모습을 하고 있다. 개항로와 싸리재, 배다리는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연결할 때 훌륭한 관광경제 벨트이고 원도심 활력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축이 될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훌륭한 스토리와 자원을 가지고 있고, 지자체와 각종 단체들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길은 채워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젊은 세대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점이다. 원인은 표적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합의된 스토리텔링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거리의 빅픽처(Big picture)보다 스몰픽처( Small picture)에 몰두한 모습이다. 이 거리에 ‘무엇’을 ‘어떻게보다 ‘왜’에 대한 고민이 뒷순위에 있어 사업의 정체성에 대한 정의가 부족하다. 이런 이유로 개항로와 싸리재, 배다리를 들여다보면 두 가지 문제가 보인다. 하나는 다음 세대를 담을 미래성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배타적인 기득권으로 인한 콘텐츠의 빈약함이다.

마. 섬/관광

[경인일보]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계양구·K-water 협약 체결 (6.11)
인천 계양구는 최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라뱃길 계양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과 문화행사 공동 추진 ▲시민 문화생활, 예술공연 등 저변 확대에 기여 등이다.

[중부일보] 인천 강화군 원도심, 관광으로 활기를 되찾다 (6.12)
강화군 원도심인 강화읍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강화군은 코로나19 및 관광산업의 외곽화 등으로 위축된 강화읍 원도심 지역에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사업으로 활기가 돋고 있다. 지난 4월 강화 봄 콘서트의 성공적 개최와 봄 와글와글행사를 진행하며, 강화읍 원도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지난 5월 19일에는 동광직물과 구세의원이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와 강화기념품판매장으로 오픈하며, 소창체험관, 조양방직에 이어 강화읍 원도심의 대표 뉴트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장년 방문객에게 향수를 자극하고,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편안하고 신선한 장소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일보] 인천 외국인 관광객 3천명 맥주·닭강정 파티…15일 상상플랫폼에서 ‘1883 인천맥강파티’ (6.14)
인천을 찾은 외국인관광객 3천명이 내항 1·8부두 앞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맥주와 닭강정과 함께 K-POP과 락 음악에 물든다. 14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15일 중구 북성동 1가 4의161에 있는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3천여명의 외국인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1883 인천맥강파티’를 연다. 시와 관광공사는 맥주의 ‘맥’과 닭강정의 ‘강’을 본 따 ‘맥강파티’라고 이름을 정했다.

– [인천in] 인천항 상상플랫폼서 해외관광객 3천명 ‘신포동 닭강정’ 파티 (6.14)

– [인천투데이] 인천은 ‘치맥’ 대신 ‘맥강’, 외국관광객 3000명 파티 (6.14)

– [중부일보] 15일 내항서 ‘3천명 맥주·닭강정파티’ (6.14)

– [경기일보] 인천 찾은 외국인 3천명, ‘K-컬처’로 하나 됐다 (6.15)

– [중부일보] “바다 한번 보고 맥주·닭강정 먹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인천항 개항 140주년 기념 행사 (6.15)

[경기일보] 인천, 국제회의 메카… MICE 기반 풍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전] (6.15)
인천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필요한 주요 요소 중 핵심은 ‘국제회의 운영능력’이다. APEC은 전세계 21개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인 만큼 국제회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프라와 능력은 APEC 유치에 있어서 주요한 척도다. 더군다나 국제회의  유치에 이어 지역 곳곳에 있는 문화·산업유산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도 주요한 역할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일보] 인천 특색 담긴 관광콘텐츠 활용해야 (6.21)
인천지역 관광·마이스(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복합리조트와 연계 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는 20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3년 제2차 인천관광·마이스포럼’을 열고, 인천지역 관광·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종민 인천관광·마이스포럼 위원장,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백현 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포럼의 주제를 ‘복합리조트와 연계한 인천 관광·마이스 발전과제’로 정하고 복합리조트 기반시설과 연계한 관광·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토론을 했다.

[인천일보] 인천 길, 걸어보실래요… 명예 도로명 만든다 (6.30)
인천 미추홀구 ‘송암 박두성 길’, 부평구 ‘평리단길’, 옹진군 연평도 ‘서해수호영혼길’ 등 인천 내 도로에 다양한 별칭이 붙는다. 인천시는 29일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기업 유치나 국제 교류를 목적으로 도로구간 전부·일부에 추가로 부여하는 도로명이다. 사용 기간은 5년 이내로 군·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경기일보] 인천, 국제관광수요 선점…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특화 상품 개발 (7.7)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늘어나는 국제관광수요 선점에 나선다. 7일 시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71만명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019년 1분기(384만명) 대비 44.6% 수준으로 회복했다. 시는 지난 5월에는 86만7천130명이 입국, 지난해 같은 기간(17만5천922명) 대비 392.9%가 증가하는 등 국제 관광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시는 국제관광수요 선점을 위해 관광공사와 머리를 맞대고 있다. 시는 국제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보고 홍보·마케팅을 차별화하고 인천만의 관광 콘텐츠를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일보] 천혜의 비경 ‘대이작도’… 명품 섬 만든다 (7.10)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대이작도’만의 매력을 살려 모두가 한 번쯤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든다. 인천시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옹진군 대이작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육지와 잇닿아 있지 않은 섬 1곳을 선정해 고유한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다. 섬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인천지역 섬들을 관광 자원화한다는 목표다.

바. 교육행정

[기호일보] 난정 평화교육원 숙박시설 완비 정식 개원 (6.19)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전국 교육청 최초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 개원식을 열고 더 큰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강화군 교동도 난정초(폐교)를 활용해 평화(교육)동을 마련하고 일일형 평화교육을 시작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5월 숙박시설을 갖춘 공존(생활)동이 완공되면서 30일 정식 개원한다.

– [인천일보] 난정평화교육원, 전문기관으로 ‘한발짝’ (6.19)

[인천일보] 옛 선인재단 국유지 시교육청 매입 계획 (6.27)
옛 선인재단에 남아 있는 국유지를 인천시교육청이 사들인다. 남부교육지원청을 이전할 부지를 마련하고, 통학로 안전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시교육청은 올 하반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매입하려는 땅은 미추홀구 도화동 옛 선인재단 부지 일부다. 해당 부지는 총 2167㎡ 면적으로 국토교통부(1890㎡)와 기획재정부(277㎡)가 각각 소유하고 있다.

[기호일보] 인천시 교육청, 인천 시민 30만명 작가로 탈바꿈 추진 (6.30)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9일 2025년까지 ‘인천시민 30만 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에서 연 ‘민선4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연장선으로 내후년까지 인천시민 30만 저자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 문화유산

[경기일보] 인천 개항 역사 상징 ‘답동성당’, 문화·휴식 어우러진 명소로 재탄생 (6.21)
인천 대표 근대 문화유산 ‘답동성당’ 일대가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명소로 거듭났다. 재탄생한 답동성당 일대가 중구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천 중구는 21일 답동성당 광장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을 했다.

– [경인일보] ‘인천대표 문화유산’ 답동성당, 시민 휴식공간 조성 (6.21)

– [중부일보] 근대 상징 인천 ‘답동성당’ 일원 현대 문화공간 재탄생 (6.21)

– [인천일보] 답동성당, 원도심 역사문화 공간 재탄생 (6.21)

– [인천일보] [썰물밀물] 답동성당의 역사·문화 공간 탈바꿈 (6.29)

아. 문화일반

[인천in] 인천시, 지역서점 전수 조사해 ‘인천 책 지도’ 제작 (6.5)
인천시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인천 책 지도’를 제작한다. 시 미추홀도서관은 30일까지 군·구를 통해 우편, 팩스, 이메일로 지역서점 등록신청을 받아 등록이 완료되면 ‘인천 책 지도’를 제작해 시와 군·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게시하고 지역서점, 작은 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 [인천투데이] 인천시, ‘지역 서점 살리기’ 전수 조사·지도 제작 (6.5)

– [경인일보] 동네서점 전수조사… ‘인천 책 지도’ 제작 (6.6)

[인천투데이] 인천문예회관, 하반기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받아 (6.9)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올해 하반기 진행할 인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은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다.

– [인천in] “인천시립예술단 방문 공연을 신청하세요”… 26일까지 신청 접수 (6.12)

[경인일보] 인구•환경… 미래대응 프로젝트, 인천시 미래준비특위 첫 회의 (6.19)
인천지역의 미래를 전망하고 인구·환경·노동·문화 등 각 분야 대응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인천시 미래준비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미래준비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준비특별위원회는 미래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제언 등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일보] K-콘텐츠 중심 인천으로 스타들 총출동 (6.28)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K-콘텐츠 MICE(마이스)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와 관광공사는 27일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시와 함께하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BSA) 핸드프린팅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7월에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 어워즈의 수상자들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드라마 부문 수상자인 이정재, 김고은, 김신영, 주현영, 김신록, 이학주, 정호연, 구교환 등이 자신의 손자국을 기록으로 남겨놨다.

[경기일보] 영화관람료 소득공제 시행…관람객 확대 효과는 ‘글쎄’ (7.1)
이달부터 영화관람료가 문화비 소득공제에 포함되는 가운데 영화 관람객 확대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일 한국문화정보원과 국세청에 따르면 문화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비 소득공제’에 영화관람료 사용분이 추가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문화비로 쓴 돈을 연말정산 시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로 혜택을 주는 제도다. 기존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문 구독료까지 공제 대상이었던 것에 영화관람료를 추가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문화비 소득공제에 영화관람료가 포함됐다. 해당 제도는 연간 근로소득(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이 대상이다. 공제율은 30%이며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40%를 공제한다. 전통시장·대중교통·문화비 소득공제를 합해 총 300만원이다.

[기호일보] 하나은행 미술품 시장에 NFT 적용 (7.5)
하나은행은 지난 3일 ㈜트랙체인과 웹3.0 기반 디지털 아트뱅킹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트랙체인과 ▶미술품 전시·홍보·유통 등 아트뱅킹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운영 ▶미술품 보유 증명을 위한 미술품 NFT(Non-Fungible Token) 발행과 미술품 신탁상품 출시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구축 들 아트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거래 이력과 작품 실보유자를 증명하도록 미술품 NFT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미술 소비자 간 거래 투명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인천일보]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 저작권 매절계약 없앤다 (7.6)
창작자의 수익을 빼앗는 ‘제2의 구름빵·검정고무신‘ 사태를 막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5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경기 고양시을) 국회의원은 저작권 ‘매절(買切)계약’을 방지해 창작자들의 지위를 개선하기 위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매절계약은 제작사가 창작자에게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저작물 이용으로 인한 모든 수익, 심지어 파생시장에서의 수익까지 모두 제작사가 가져가고 창작자에게는 추가적인 대가가 돌아가지 않는 계약 형태를 말한다. 2004년 ‘구름빵’이라는 제목의 책을 낸 백희나 작가의 작품이 4400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지만 불평등한 출판계약으로 인해 저자는 2000만 원 정도의 수입에 그쳤다. 최근에는 ‘검정고무신’을 그린 만화가 고(故) 이우영 씨의 저작권 분쟁이 알려지며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일보] 윤 대통령, ‘신설’ 문체특보에 MB 정부 출신 유인촌 임명 (7.6)
6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문체특보)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이명박(MB)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었던 유인촌 씨를 임명했다. 유인촌 신임 문체특보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동 대학원을 나왔으며, TV 탤런트와 연극배우, 연출가 등으로 활동해왔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다.
유 특보는 문체부 장관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당시 이 대통령의 문화특보로 한동안 활동했고,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 문화재단/문화원

가. 인천문화재단

[인천in] 시(詩) 안의 인천을 시각예술로 재해석하다 (6.7)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2023년 상반기 기획전시 <이미지로 건너오는 시들 – 인천을 다룬 근대시와 미술의 만남>을 오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을 다룬 14편의 근대시를 14명의 미술작가들이 시각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기획전시로 관객들이 문학과 미술을 통해 인천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근대문학관은 밝혔다.

[인천in] 조병화 시인 작고 20주기… 17일 한국근대문학관서 회고 책담회 (6.8)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조병화 시인 작고 20주기를 맞아 오는 17일(토) 오후 2시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인의 인천활동 시대를 회고하는 책담회를 연다. ‘편운 조병화의 인천시대’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인 스스로 ‘문학적 출발기’라고 명명한 바 있는 시인의 인천시대(1947~1955) 생애사를 돌아보는 자리다. 김창수 문학평론가가 시인의 인천시대 작품 및 활동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와 조진형 조병화문학관장이 회고 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인천일보] 아! 조병화여 그의 삶 속으로 (6.8)

– [경인일보] 인천 시인 조병화 작고 20주기 작품·생애 톺아보기 (6.12)

[인천in] 온 가족이 동심으로… 10일 인천아트플랫폼서 거리예술축제 (6.8)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에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오는 1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10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일대에서 거리 인형극을 중심으로 한 ‘인천아트플랫폼 스트릿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거리 인형극, 마임, 퍼포먼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in] 트라이보울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소소소 시네마 피크닉’ (6.12)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보울이 오는 17일(토)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재활용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소소소 시네마 피크닉’을 야외광장에서 진행한다. ‘소소소 시네마 피크닉’은 작은(小) 실천과 소중한 지구를 소개하는 아트마켓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인천투데이] 송도트라이보울서 오는 17일 환경 주제 ‘시네마 피크닉’ (6.13)

[인천일보] 인천 청년 작가 ‘외연과 심연’ (6.12)
인천지역 청년 작가의 작품과 그들의 예술적 고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8월15일까지 기획전시 ‘2023 인천 청년 작가전 ‘외연과 심연’이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지역 청년 예술가 8명이 출품한 작품 48점을 소개된다.

– [경인일보] <전시리뷰> 인천아트플랫폼 ‘2023 인천 청년 작가전-외연과 심연’ (6.18)

[인천투데이] 인천문화재단, 오는 16일부터 ‘북한 다르게 읽기’ 특강 (6.16)
인천문화재단이 중구 영종도 소재 영종도서관에서 북측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북한 다르게 읽기’ 특강을 실시한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구)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영종도서관에서 2023 인천시민 통일 아카데미 ‘북한 다르게 읽기’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글로벌시대를 향한 ‘인천미술-올해의 작가’ (6.16)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독자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시대의 창작활동에 맞춘 새로운 대안으로서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인천미술-올해의 작가’를 선정 발표했다. 최근에 지역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수준 높은 창작세계를 갖춘 작가나 단체를 심의 기준으로 삼아 심사한 결과 오원배 작가를 제1회 선정 작가로 발표했다.

[인천in] ‘야근 말고 불금 – CLUB TB’… 트라이보울서 즐기는 클럽 공연 (6.19)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국제도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6월 23일, 7월 21일, 8월 18일 저녁에 직장인들을 위한 클럽 공연이 열린다. ‘야근말고 불금 – CLUB TB’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쉴 수 있는 무대다.

– [인천일보] 불금 ‘트라이보울’서 놀아볼까 (6.19)

[인천일보] [지속가능 인천] 인구소멸 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정책의 방향 (6.21)
‘줄어드는 인구, 소멸하는 한국’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인구 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정책목표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환경, 경제, 사회 세 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나, 2010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지속가능개발의 네 번째 축은 문화’라는 정책 강령 발표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문화적 관점의 공공정책 수립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인천in] [문화읽기] 전영우 / 인천생각협동조합 이사장 – 인천문화를 이끌 리더십이 안 보인다 (6.27)
인천시의 문화를 가장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인천문화재단에 대해 인천시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는커녕 재단을 흔들려고 한다는 비판이 최근 회자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 정부의 수장이 여러 번 바뀌었어도 인천문화재단의 독립성은 비교적 잘 지켜졌는데, 문화가 정치에 의해 좌우되면 안된다는 측면에서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런 원칙이 최근 흔들리는 듯하여 유감스럽고, 그렇기에 시정을 궁극적으로 책임지는 시장의 리더십이 아쉬운 시점이기도 하다.

[인천일보] [인천문화40년사] 12. 인천가톨릭회관 ‘민주화운동 성지’ 역사 속으로… 가치 되살릴 방안 고민해야 (6.28)
차분해야 할 세밑, 2017년 12월의 인천 답동성당 주변은 그렇지를 못했다. 여러 시민단체 관계자와 성당 주변 상인 등이 인천 중구가 추진하던 답동성당 앞 인천가톨릭회관 철거 문제로 충돌했다. 중구가 진행하던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 사업’이 발단이 되었다. 그 사업에는 인천가톨릭회관을 2018년 1월까지 철거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인천시민에게 가톨릭회관은 문화예술의 향유 공간이자 민주화 운동의 거점으로 인식돼 있다. 시민단체들은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의 성지인 가톨릭회관을 무작정 없앨 수는 없다면서 반발하고 나섰고, 낙후한 구도심에는 관광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하는 성당 주변 상인 등이 시민단체의 반대 기자회견을 물리력으로 막아서면서 양측이 부딪쳤다. 인천교구가 관리하던 가톨릭회관은 2016년에 중구에 소유권이 넘어간 터여서 중구가 개발 사업에 나설 수 있었다.

[인천일보] 우리미술관 ‘최빛나 덩어리들’ 전시 (7.4)
인천 동구에 있는 우리미술관은 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최빛나의 ‘덩어리들’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미술관은 지난 3월 공모Ⅰ(전시 집중형)과 공모Ⅱ(전시 및 교육 연계형)로 나눠 전시 대상을 모집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건을 선정했다. ‘덩어리들’은 최빛나의 회화 작품 8점을 선보인다. 최빛나는 “일상의 풍경에서 의미를 발견해 작업에 담고자 했다.”고 말하며 “삶을 이어가는 다양한 풍경을 ‘덩어리’로 명명하고 그 개별의 이야기를 하나의 큰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일보]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매…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7.11)
인천문화재단은 2023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미술은행’은 2005년 설립돼 지금껏 379점의 미술품을 소장하는 등 시각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장품은 지역 공공기관, 학교 등에 지속적으로 대여·전시 중이다. 이번 공모는 총 1억원 규모이고, 종류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조각, 판화, 순수공예, 사진, 설치미술 및 미디어 아트 등이다.

– [기호일보] 인천문화재단, 인천 연고 작가 미술작품 구입 공모 (7.11)

– [경인일보] 인천문화재단, 1억원 규모 지역작가 시각예술작품 매입 (7.10)

나. 부평구문화재단

[기호일보] 인천시 부평구립 여성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우리, 다시 봄’ 개최 (6.6)
인천시 부평구립 여성합창단은 오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 ‘우리, 다시 봄’을 연다. ‘우리, 다시 봄’은 삶을 사계절에 빗댄 무대 구성으로 어머니의 지나온 세월을 드라마로 연출한 독특한 무대다. 관객과 일상의 소중함을 나누며 봄날처럼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인천일보] 부천 등 5개 도시, 문화1호선 업무 협약 (6.12)
부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철 1호선 인근 법정 문화도시 소속 문화재단이 ‘문화1호선’으로 손잡았다. 부천문화재단은 최근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철도 1호선으로 연결된 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의정부 등 5개 법정 문화도시의 문화재단 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개 문화도시(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문화재단 간 공동 협약한 데 이어 올해 의정부가 추가돼 협력 기관이 확대됐다. ‘문화1호선’은 경기와 서울을 잇는 물리적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사람과 물류, 문화 등 정서적 노선까지 ‘1호선’에 ‘문화’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기호일보] 부평구 문화재단 뮤지컬 ‘꿈꾸는 세상, 오즈’ 청소년 출연자 모집 (6.14)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 뮤지컬배우 오디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부평의 청소년 교육과 활동 지원사업인 ‘꿈을 담다’는 체계 있고 전문적인 뮤지컬 예술교육으로 끼와 재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제작한 뮤지컬 ‘꿈꾸는 세상, 오즈’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기호일보]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시간 여행자 클럽’ 참여자 모집 (6.18)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9일부터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시간 여행자 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간 여행자 클럽’은 상상 속에서만 머물던 시간여행을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입체 공간으로 창작해내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가상현실(VR) 기술에 대한 이론수업을 비롯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획·구축·설계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든 가상현실 공간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호일보] 인천 출신 뮤지션 더 멀리 출세 (7.7)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뮤지션 음반·영상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 뮤지션 음반·영상 제작 지원 공모는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뮤지션에 초점을 맞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부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총 10명(팀)을 대상으로 싱글 음반 제작, 유통과 이를 바탕으로 한 라이브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또 편집(컴필레이션) 형태 음반을 실물로 제작·홍보하고, 모든 지원 과정이 끝나는 12월 시사회(쇼케이스)를 연다.

– [경인일보] 인천지역 뮤지션 10개팀 음반·영상 제작 지원 (7.10)

[기호일보] 인천 부평 문화도시센터, 문화두레시민포럼 ‘두 바퀴 돌아 레벨업’ 진행 (7.11)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12일 오후 7시 문화공간 시소에서 문화두레시민포럼 ‘두 바퀴 돌아 레벨업’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친구와 동네를 산책하듯 문화도시와 관련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행사다. 문화도시센터 실무자, 관계자, 시민이 함께 문화도시부평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점점 레벨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다. 서구문화재단

[기호일보] 100주년 맞은 ‘어린이 해방선언’ 인천 곳곳서 예술꽃 웃음꽃 활짝 (6.5)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인천 10개 공공극장과 함께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제2회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2019년 ‘서구 어린이 예술축제(SCAF)’로 시작해 지난해 인천지역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10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막을 올렸다.

[기호일보] 인천 서구 동아리 모여 놀아요 17일부터 제5회 생활문화축제 (6.15)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3 제5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자치를 실천하고자 서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올해는 ‘모두가 함께하는’을 주제로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 [인천in] 서구생활문화축제 17·18일 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려 (6.15)

[인천in]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한여름의 세레나데’ (6.23)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오페라 아리아 및 가곡 음악회를 오는 7월 1일(토)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한여름의 세레나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동원이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 [기호일보] 인천서구문화재단, 7월 1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한여름의 세레나데’ 개최 (6.28)

라. 연수문화재단

[경인일보] <전시리뷰> ‘아트플러그 연수 / 충돌:포르쉐와 덤프트럭’展 (6.14)
인천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충돌:포르쉐와 덤프트럭’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충돌’에 관한 이야기다. 아트플러그 연수는 2021년 문을 연 연수구의 기초문화재단인 연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레지던시 공간이자 전시공간이다. 이 공간이 자리한 연수구는 지난 1995년 인천 남구(현 미추홀구)에서 분리된 기초 자치단체이다.

[인천in] 연수구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7월 1일 열려 (6.26)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오는 7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문화 올데이 연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 올데이 연수’는 연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중부일보] 경찰, 연수문화재단 채용 비리의혹 관련 업무방해 혐의 직원 검찰 송치 (6.29)
경찰이 인천 연수문화재단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재단직원 1명을 검찰에 넘겼다. 2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재단 직원인 A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A씨와 같이 수사한 5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께 연수문화재단 정규직 7급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필기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호일보] 인천 연수문화재단, 2023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육 참가자 모집 (7.5)
인천 연수문화재단은 5일부터 2023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짱구박사 오락실’에 참여할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2인 1조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짱구박사 오락실’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80~90년대 레트로 오락실 게임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창작 워크숍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 [인천일보] 연수문화재단 ‘짱구박사 오락실’ 참가자 모집 (7.7)

마. 중구문화재단

[기호일보] 영종진(永宗鎭)의 연혁 (6.8)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진 역사공원’ 일대에 일부 흔적만 남은 영종진(永宗鎭)은 경기도 남양에 있던 군진을 1653년(효종4)에 옮겨 온 것이다. 영종진이 옮겨 온 후 ‘자연도(紫燕島)’였던 섬의 명칭도 점차 진(鎭)의 이름을 따라 ‘영종도’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바. 남동문화재단

[경기일보] 인천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 공간 지원사업 ‘우주 작업실’ 참여자 모집 (6.12)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14~30일 남동 문화예술 공간 지원사업인 ‘우주 작업실’ 참여자 모집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소규모 민간 문화예술 공간 3곳을 선정,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 공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주민 20명 이상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펼친다.

[인천일보] 소래아트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연합회 이사장상 (6.19)
남동문화재단의 남동소래아트홀은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상 부문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계 종사자와 문예회관, 예술단체와 기업, 지방자치단체장 등에 대해 문화예술 질적 향상 및 문화발전를 위해 개최됐다. 남동소래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장상은 3년간의 공연실적과 공연예술 활성화 등을 심사해 단 한 곳의 문예회관만 주는 상이라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 [기호일보]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폐막…5개 부문 문화예술상 시상 (6.17)

[인천in] 남동문화재단 6월 마실 공연 ‘음악 비행 인천~파리’ (6.19)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 마실’ 6월 공연으로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의 <음악 비행 인천~파리>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는 프렌치 감성의 재즈 보컬 애령과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윤혜진, 피아니스트 임슬기, 기타리스트 김현동, 베이시스트 최민호 등 국내 대표 재즈 뮤지션들로 결성된 팀이다.

[중부일보] 인천 남동문화재단, 연극 ‘그때도 오늘’ 공연 (7.5)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연극 ‘그때도 오늘’이 오는 15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에 공연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4가지 장소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형식의 2인극 공연이다.

사. 인천지역문화원

[기호일보]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 ‘주말엔-학산네로’프로그램 진행 (6.7)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인천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주말엔-학산네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을 공간을 제공하는 ‘북(BOOK)자리’, 계절에 맞는 차와 음식을 내주는 ‘찻(茶)자리’, 아이들에게 방음연습실을 지원해 자유롭게 놀 공간을 제공하는 놀(興)자리’로 구성했다.

[경인일보] ‘유월에 단오축제’ 18일 부평역사박물관서 열린다 (6.14)
부평문화원이 오는 18일 부평역사박물관 인근에서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를 연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씨름대회, 민속놀이대회를 비롯해 창포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 [기호일보] 인천 부평동 풍물연합회 단오축제서 ‘오색줄놀이’ 공연 (6.19)

[인천in] ‘2023 연수학(學)탐방로드’ 마지막 회차 (6.20)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17일 연수구 내 역사와 문화적 장소를 탐방하는 ‘2023 연수학(學)탐방로드’의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 ‘연수학탐방로드’는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지역을 깊이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6월까지 4회차 일정에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경인일보] 책과 예술로 물드는 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 탐험 (6.21)
오는 24일 인천에서 도서·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4일 인천 동구 금곡동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제4회 배다리 헌(獻)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인천in] 배다리 헌책방 거리서 24일 책나눔 축제 열려 (6.21)

– [중부일보] 오는 24일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서 제4회 배다리 헌(獻)책 축제 열려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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