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폭염보다 뜨거웠던 청춘의 해방구 – 2023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리뷰 – 김성환 (음악 저널리스트)

> 기획 폭염보다 뜨거웠던 청춘의 해방구 2023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리뷰 김성환 (음악 저널리스트) 2006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20년, 2021년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중계 무관중 공연을 포함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여름 야외 대중음악 페스티벌로서 꾸준히 한 길을 이어왔다. 인천광역시의 지원 속에서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의 일환으로서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문화…

‘참여형’ 시민 축제가 온다

‘참여형’ 시민 축제가 온다 – 임승관(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

> 기획 ‘참여형’ 시민 축제가 온다 임승관(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며 뜨겁게 견딘 여름이 지나간다. 축제하는 가을이 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많았던 떠들썩한 축제들이 근래엔 잘 보이지 않는다. 어쩜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축제들이 그 대신 많아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마을 골목 공터에서, 실내 문화공간에서, 넓은 카페 안이나 마당에서 작지만 즐겁고 개성 있는 조용한…

한눈에 보는 우리 동네 대표 문화축제

한눈에 보는 우리 동네 대표 문화축제

> 기획 한눈에 보는 우리 동네 대표 문화축제 1. 강화군: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2022년 축제 현장 ©삼랑성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 2023년도 행사 포스터 ©삼랑성역사문화축제조직위원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는 인천 강화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축제이다. 강화 삼랑성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한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2001년 시작되었다. 여기에 불교문화와 지역민들이 함께 준비하는 축제로 커졌고, 민간 주도의 큰 역사문화축제로…

23년 8월 기획1 썸네일

‘다문화’에서 ‘문화다양성’으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 – 정지은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 기획 ‘다문화’에서 ‘문화다양성’으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 정지은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국룰1), 국민 여동생, 국민 사위…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단어에 이렇게 자주 붙여 쓰는 나라가 흔할까? 사실 ‘국민’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면 국가를 구성하는 사람, 또는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고 나온다. ‘국민’이라는 단어로는 현재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구성원들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장애 청년들의 뮤지컬 만들기 “꿈속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 강화 ‘큰나무캠프힐’ 인터뷰 – 김주회 (연극인, 사단법인 연극놀이터 해마루 회원)

> 기획 장애 청년들의 뮤지컬 만들기 “꿈속에서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강화 ‘큰나무캠프힐’ 인터뷰 김주회 (연극인, 사단법인 연극놀이터 해마루 회원)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큰나무캠프힐’을 찾아가 보았다. 이곳에는 7명의 발달장애인이 직업과 거주를 공유하며 7명의 교사와 함께 마을공동체를 이루고 있었다. 이들은 연말에 뮤지컬 공연을 발표하고, 발표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뮤지컬 영화를 찍는다고 한다. 뮤지컬 수업의 강사는 그동안…

23년 8월 기획3 썸네일

우리 동네 보물 찾기 – 작은 책방들 – 문종필 (문학평론가)

> 기획 우리 동네 보물찾기 문학소매점=서점 안착=책방 산책=마쉬=낙비의 책수다=쓰는하루=열다책방 열다책방=쓰는 하루=낙비의 책수다=마쉬=책방 산책=서점 안착=문학소매점 문종필 (문학평론가) 송림동에서 태어나 동인천 근처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내게 ‘동네 책방’은 사실상 배다리 근처의 낡고 허름한 책방이 전부였다. 지금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 애써서 헌책을 사고팔지 않지만, 중학교 시절에는 선배들이나 어른들에게 받은 중고 책을 사고팔기 위해 친구들과 배다리 책방 근처…

23년 7월 기획1 썸네일

함박마을, 국제도시 인천으로 가는 시발점 – 이현식(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 기획 함박마을, 국제도시 인천으로 가는 시발점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함박마을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함 씨와 박 씨가 모여 살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같은 성씨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으므로 함가와 박가가 모여 사는 동네로 알려지면서 함박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인데, 이 또한 엄밀한 고증에 바탕을 둔 건 아니다. 함박마을은 지명의 유래와는 달리 ‘함박’이라는 말이 함박꽃,…

23년 7월 기획2 썸네일

신명 나는 마당극으로 즐기는 베트남판 콩쥐팥쥐 – 마당예술동아리 ‘클로벌’ – 박수희

> 기획 신명 나는 마당극으로 즐기는 베트남판 콩쥐팥쥐 마당예술동아리 ‘클로벌’ 박수희 우리의 ‘마당’은 독특한 장소다. 개인의 집 안에 놓인 공간이란 점에서 서양 주택의 ‘정원’과 비슷하지만, 공동체적 삶을 담아내는 공간이란 의미에서 오히려 서양의 ‘광장’과 유사하다. 마당은 비워짐으로써 채워지는 실용적인 공간이다. 햇빛과 바람을 품는 건축적 기능 외에, 크고 작은 잔치를 벌이는 행사의 공간, 농작물을 타작하거나 말리는 작업의…

재단직원들이 모였다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 시민의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문화예술교육, 어떻게 협력할까?

> 기획 2023년 6월호 기획 특집은 인천 문화예술교육 좌담회로 준비했다. 재단별 문화예술교육의 운영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끝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관별 협력 및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 시민의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문화예술교육, 어떻게 협력할까? 일시 2023년 5월 17일 참석자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김영경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정혜림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팀), 이소영 (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박초희…

23년 5월 기획 썸네일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의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 기획 2023년 5월호 기획특집은 인천의 축제사업 좌담회로 준비했다. 재단별 축제사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사업의 운영 현황과 의사결정 구조, 성패 요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한다.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의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 일시 2023년 4월 14일 참석자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윤세정 (경영지원팀), 김가람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팀),…

23년 4월 기획 썸네일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 시민들은 어떤 문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을까?

> 기획 2023년 4월호 기획특집은 인천 지역문화재단의 시민문화 지원사업 좌담회로 준비했다. 재단별 시민문화 지원사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운영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보람이 있었던 지점, 앞으로의 개선점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는 시민문화 지원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 시민들은 어떤 문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을까? 일시 2023년 3월 16일 참석자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실장), 이누리 (정책협력실),…

23년 3월 기획 썸네일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의 예술인 지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기획 2023년 3월호 기획특집은 인천 지역문화재단의 문화적 협력을 위하여 예술인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재단별 예술인 지원사업의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예술인 지원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끝으로 예술인지원플랫폼 구축을 통한 인천 지역문화재단의 예술인 지원사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재단 직원들이 모였다 인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