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골목,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전시 <인천시립박물관 ; 골목 –남겨진 기억> 전 – 양진채 (소설가)
> 리뷰 집과 골목,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전시 <인천시립박물관 ; 골목 –남겨진 기억> 전 양진채 (소설가) 오래 전, 살던 동네가 재개발되면서 어쩔 수 없이 이사한 뒤 다시 그 집에 가본 적이 있었다. 마당에 작게나마 있던 화단에서 봄이면 라일락 향기가 나곤 하던 집이었다. 겨우 며칠이었는데 그 사이 집은 유리창이 모두 깨져 있었고, 대문에는 붉은 페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