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과 전문성의 관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 이현식
> 칼럼 자율성과 전문성의 관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은 내게 특별하다. 인천연구원에 근무했을 때는『(가칭)인천문화재단 설립 운영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펴내었고 그전에는 ‘인천문화를 열어가는 시민모임’에서 인천문화재단 설립을 누구보다 강하게 주장한 당사자였기 때문이다. ‘인천문화재단설립추진위원회’에 참여해서 재단 설립과 관련한 여러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던 것도 기억에 새롭다. 초대 최원식 대표이사의 부탁으로 안식년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