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 살 소래에게 –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다리며 – 신창희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
> 실무자 에세이 스물세 살 소래에게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다리며 신창희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 ※ 이 글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가 운영되기 전인 2023년 9월 초에 집필되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소래에게 스물세 살 소래에게. 2001년 첫울음으로 세상에 나왔던 네가 어느새 스물세 살의 어엿한 숙녀가 되었구나. 올해 널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따뜻한 햇살 아래 기분 좋은 바닷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