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블루노바홀 전경

청라의 푸른 보석, 청라블루노바홀 – 전은주(인천서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

> 현장 청라의 푸른 보석, 청라블루노바홀 전은주 (全恩珠, Jeon Eun ju)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 서구에서 문화시설에 대한 확충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었다. 56만 서구민의 문화수요를 감당하기엔 서구문화회관만으로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2018년 실시된 서구민 문화향유실태 조사와 지역예술가 및 전문가들과의 FGI 등에서도 문화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가 단연 1순위 꼽혔다. 이러한 필요와 요구에 따라 2017년 첫 삽을 뜬 청라블루노바홀은…

인천문화예술 40년사 정책토론회(한국근대문학관, 2022년 2월 16일)

첫발을 내딛는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 사업 – 김성호(경인일보 기자)

> 현장 첫발을 내딛는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 사업 김성호(경인일보 기자) 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 사업은 1981년 인천직할시 출범 이후 40년 동안의 인천 문화와 예술 분야의 변화·발전상을 집대성하는 사업이다. 40년사 편찬은 2024년 출간을 목표로 3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재단은 올해 목표를 전문가와 예술계를 중심으로 하는 편찬위원회와 기획단을 꾸리고,…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

조금씩 무뎌져 버린 이 년(二年), 때마침 시작된 인연(因緣) – 정효민(연수문화재단)

> 현장 조금씩 무뎌져 버린 이 년(二年), 때마침 시작된 인연(因緣) 정효민(연수문화재단) “네? 제가 아트플러그 연수로 인사발령 났다고요?” 2022년은 위의 말과 함께 충격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으로 시작했다. 인사명령이 나왔을 때, 내 이름이 전보 대상자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기존에 하던 일을 계속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사발령과 함께 공유된 좌석 배치에 내 자리는 없었다. 단순히 내 이름이 누락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