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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동향 2022-08호
〔2022년 9월 1일~2022년 9월 31일〕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문화정책 관련 주요 동향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 발표 (8.31)
문체부, 예술인 복지 지원, 권리침해 피해 구제 전담 조직 만든다 (9.1)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목), 예술인 복지를 지원하고 예술 활동 관련 권리침해로부터 예술인을 보호하는 전담 조직인 ‘예술인지원팀’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예술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예술정책관은 기존 4과에서 4과 1팀으로 변경*된다.
문체부 장관, 한국화랑협회장과 ‘프리즈’ 최고경영자 만나 한국미술 해외 진출 등 논의 (9.2)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2022 미술주간(9. 1.~11.)’이 열린 가운데 9월 2일(금), 국내 최대 미술장터(아트페어) ‘키아프’와 세계 주요 미술장터(아트페어) ‘프리즈서울’을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키아프’ 운영위원장인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과 ‘프리즈’ 운영위원장인 사이먼 폭스(Simon Fox)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한국미술의 해외 진출 등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8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9.7)
· 장애예술인의 문화활동 지원 확대
· 문화예술의 일반적 정의와 함께 게임·애니메이션·뮤지컬을 문화예술의 예시로 추가
· 공연예술진흥기본계획의 수립 주기를 5년, 공연예술진흥세부계획의 수립주기를 매년으로 명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내용의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안을 포함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소관의 8개 법률 개정안이 9월 7일(수)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 확대 이외에도, ‘문화예술’ 정의가 확장되고,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인 국제회의산업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었다.
문체부, 실버 세대를 이야기 연극 스타로 키운다 (9.7)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9월 7일(수)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가칭)실버이야기연극배우’(‘이야기 할머니’의 다른 명칭)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사업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복지’ 차원에서만 접근하는 데서 나아가 ‘복지’와 ‘창작’, ‘예술’을 함께 진흥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을 바꾸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역대 첫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 (9.8)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8일(목), 역대 정부 최초로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2022~2026)’을 확정 발표했다.
· (창작 지원 강화) 공모사업·창작준비금 지원 확대, 표준공연장 등 무장애 창작 공간 확충, 예술시장 진출 등 예술활동 전(全) 주기 지원
· (자립 지원 강화) 지자체·공공기관 등 장애예술인 일자리 창출, 민간영역에서 장애예술인 취업 기회 확대·창업 확대 지원
· (정책기반 강화) 장애인 예술교육 확대, 교육·기획·창제작·유통 분야에서 활동할 매개인력 양성 등
문체부,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9.1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9월 19일(월)과 20일(화),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새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어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가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토론회 1일 차인 9월 19일(월)에는 정갑영 전 문광연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창작 환경 조성, ▲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정책 모색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박은실 추계예대 교수 임명 (9.15)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5일(목) 자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에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박은실(1965년생)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15일부터 2025년 9월 14일까지 3년이다. 박은실 신임 원장은 국내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경영의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제1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 제2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최에 기여하는 등 문화예술정책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문체부, ‘2022 청년 책의 해’ 맞이해 청년을 위한 추천도서 100선 선정 (9.19)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단장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하 추진단)과 함께 9월 독서의 달과 청년의 날(9. 17.)*을 맞이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청년 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추진단에서는 올해 <청년 책의 해>의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했다.
문체부, ’23년, 문화를 통한 사회적 연결 회복과 치유를 위한 예산안 40억 원으로 확대 (9.20)
문화체육관광부는 인문·문화의 힘을 통한 사회적 연결 회복과 치유를 정책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2023년 정부 예산안에 ▲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대처 프로그램 개발·운영(13억 원, 10억 증액), ▲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17억 원, 신규), ▲ 청소년 인문·문화프로그램 운영(10억 원, 신규) 등 관련 예산을 증액해 반영했다.(총 40억 원)
문체부, ’23년 예산안, 실감콘텐츠 분야 신시장 개척 위한 단계별 기업 지원 강화 (9.20)
문화체육관광부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실감콘텐츠 분야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창업과 제작, 유통, 해외 진출 등 단계별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23년 예산안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45억 원)을 비롯해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100억 원, 17억 증가), 우수콘텐츠 해외 전시 및 홍보(40억 원, 20억 증가) 등을 확대 편성했다.
문체부, 새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 토론회 개최결과 공유 (9.21)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9월 19일(월)과 20일(화),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윤석열 정부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예술창작 환경, 지역문화정책, 공정한 문화 누림, 문화콘텐츠 확산, 새 정부 관광정책 등에 대한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김선영 홍익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창작 환경 조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 유통지원 확대를 통한 예술시장 활성화, ▲ 기초예술과 타 산업과의 융합 확대, ▲ 예술창작 발표 및 유통 플랫폼 강화, ▲ 기술과 예술의 융합 지원 확대 및 지원 플랫폼화, ▲ 예술가 자립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양혜원 문광연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주제 토론에는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 박경신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왕치선 음악평론가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예술시장의 산업화는 민간의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이것이 시장논리에 의해 창작활동에 쓰일 때 가능해지며, 예술창작물을 둘러싼 지식재산권(IP) 관리와, 예술 분야에 특화된 가치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평가의 공정성과 평가 결과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며, 기초예술에 대한 보호와 실험적‧혁신적 작품 지원도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지방재정실장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정책 모색’을 주제로, “문화자치로 지역 중심의 문화국가를 실현하고 지역중심의 문화정책 거버넌스(민관협력)를 확립해야 한다. 또한 문화도시는 지역의 문화경쟁력과 특성을 기반으로 하되, 지역주민이 그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주제 토론에는 정연정 충북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상원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교수, 양효석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국장, 이종원 문화자치 전국포럼 대표, 주효진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시민들이 지자체의 문화정책에 대해 상향식으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변화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기능과 함께 지자체와의 동반 관계를 지역문화정책의 중요한 요소로 설명했다. 문화 분권과 문화 자치를 강조하면서, 문화도시 등 중앙 주도 공모사업의 획기적 개선, 교육·복지·보건 분야와 문화의 융합도 강조했다.
문체부 장관, 9.25부터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된다고 밝혀 (9.23)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5일(일)부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 ’21. 9. 24. 제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 시행에 따라 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대학교 학생이나 문하생 등 예비예술인까지로 권리보호 대상이 확대되고 ‘불공정행위’ 외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성희롱·성폭력 피해’ 등 권리보호 범위가 커져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폭넓게 보장된다.
법률명 | 공포일 | 시행일 |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 | 2021. 9. 24. | 2021. 9. 25. |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고나한 법류 시행령 | 2021. 9. 20. | 2021. 9. 25. |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 2021. 9. 23. | 2021. 9. 25. |
문체부, ‘이건희 기증품 지역순회전’으로 문화 향유의 지역 균형 뒷받침한다 (9.26)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 업무보고 시 윤석열 대통령이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이하 이건희 컬렉션)을 비롯한 국가 보유 미술품의 지방 순회전시를 활성화해 문화 향유의 지역 균형을 보장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정책을 주문함에 따라 10월부터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순회전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저변을 확대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미술관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문체부, 9. 28.~10. 24.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9.28)
문화체육관광부는 혁신적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9월 28일(수)부터 10월 24일(월)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조직 형태(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영업활동 ▲사회적 목적(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창의·혁신형 등) ▲이윤의 3분의 2 이상 사회적 목적 사용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문체부가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분야별 전담지원조직을 통해 사업모델 개발과 사업화 등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맞춤 지원과 분야별 경영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도입, 현재까지 165개 기업을 지정했다.
문체부, 문화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9.2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정과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 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차 예비문화도시(기초지자체명 가나다순)로 ▲ 경주시, ▲ 광양시, ▲ 성동구(서울), ▲ 속초시, ▲ 수영구(부산), ▲ 진주시, ▲ 충주시, ▲ 홍성군 등 8곳을 지정했다
문체부, 9. 29. (가칭) 문화도시 2.0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9.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9월 29일(목)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가칭) 문화도시 2.0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문화도시 1단계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문화도시 정책을 새롭게 재편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등, 총 18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해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문화도시 제1단계(문화도시 1.0/’18~’22년)를 넘어 제2단계(문화도시 2.0/’23~’27년)를 준비해 왔으며, 다양한 현장 의견을 담아 올해 11월에 ‘(가칭) 문화도시 2.0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문화도시 방향’을 주제로 지금까지 추진한 문화도시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진단하고, ‘(가칭) 문화도시 2.0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정갑영 제4기 문화도시심의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제1부에서는 ▲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서우석 교수가 ‘문화도시 추진 성과와 한계’를, ▲ 문화가치연구소 정광렬 대표가 ‘문화도시 2.0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지역문화, 문화예술, 역사·전통,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문화도시 참여 주체 등이 지정 토론을 이어간다.
문체부 제1차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장관회의’ 참석 (9.30)
–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대응, 문화유산 보호 등 문화 분야 주요 의제 논의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장관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1982년 멕시코(문화공보부 장관 참석), 1998년 스웨덴(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참석) 개최에 이어 3번째 열린 올해 회의에서는 ▲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대응 등 사회경제적 변화와 관련된 ‘각국의 신규 및 강화된 문화정책’, ▲ 기후 위기, 도시개발 속 정책 수단을 점검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문화’, ▲ 문화유산의 불법 반‧출입, 언어 다양성, 원주민 보호 등을 논의하는 ‘위기에 처한 유산과 문화다양성’, ▲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종사자 교육 등을 다루는 ‘창의경제의 미래’를 의제로 정했다. 전병극 차관은 9월 29일(목) 오전, 멕시코 대통령 가택 지구(Los Pinos Cultural Complex)에서 첫 번째 의제인 ‘각국의 신규 및 강화된 문화정책’의 기조 발언자로 나서 한국의 디지털 문화기술 발전상과 콘텐츠, 주요 문화정책을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에 공유했다
인천 문화행정/정책 및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식
문화행정/정책
[인천in] 인천시, 4분기 예술인 지원 사업 개시 (9.13)
인천시가 4분기 예술인 지원 사업을 9월 중순부터 실시한다. 시는 총예산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2022 청년예술가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창작·연구 리서치·문화 프로그램 등 인천 내 문화 기반 탐구 프로젝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인천 연고의 청년예술인(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은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in]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 단원 2명 공모 (9.13)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규 단원 2명을 공모한다. 인천시문화예술회관은 13일 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상임악장과 비올라 제2차석단원을 뽑기 위한 공모 공고를 냈다. 응시자격은 해당악기 전공 학사학위 이상 취득했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내·외국인으로 만 20세 이상~60세 미만,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위촉(최종합격자 공고 후 1개월 이내) 즉시 근무 가능자다.
– [기호일보]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 단원 공모 (9.22)
[인천in] 인천지속가능협의회,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조례 설문조사 실시 (9.13)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인천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초에 구성된 인천지속협 문화분과위원회의 ‘청년예술인 지원조례 제정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in] 우리 주변의 공공미술 – 송도국제도시 200여개 작품을 조사 (9.15)
송도, 영종, 청라 세 도시에 설치된 공공미술작품들을 건축물 용도별로 분류해보고 현장방문과 조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먼저, 송도국제도시의 공공미술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조사대상은 공공미술포털(http://www.publicart.or.kr)에 등록된 공공미술작품을 대상으로 리서치한 후, 현장 방문하였고 그 외 ‘IFEZ아트시티 송도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작품 8점을 추가적으로 조사했다
[인천in] 총 길이 33.5km 인천 남동둘레길 10월 개통… 4개 코스로 구성 (9.23)
산과 바다를 잇는 ‘남동둘레길’이 개통된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남동둘레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동둘레길은 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 등 6개 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연결한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다.
– [인천투데이] 소래포구 등 남동둘레길 33.5km 10월 6일 개통 (9.23)
[인천일보] 인천시, ‘인천예술인회관 건립’ 시동 (9.26)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이었던 인천예총 회관 건립이 특정 단체가 아닌 인천 지역 예술인 전체를 지원하는 공간 마련으로 새롭게 방향이 잡혔다. 이름도 애초 구상했던 ‘예총회관’에서 ‘ 예술인회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기본계획수립 용역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인천예술인회관(가칭)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일보] 경제자유구역청, 9월 30일 ‘아트센터인천 2단계’ 심포지엄 개최 (9.26)
아트센터인천 2단계 공사를 앞두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트센터인천 7층 다목적홀에서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센터인천은 2018년 1단계 콘서트홀의 문을 열었고 2단계 건립은 현재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 단계다. 용역 결과는 11월 나올 예정이고 2027년 2단계 개관이 목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 예술, 창의적 영감과 삶의 연결, 아트센터인천’이라는 주제로 경제청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천일보] ‘이건희 컬렉션’ 인천 못 온다…시립미술관 없어서 (9.27)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건축물 선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인천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2년 인천시 건축상’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 건축상은 지난 1999년부터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우수 건축물로 선정되면 설계건축가, 시공자, 건축물에 각각 시상한다.</p
[인천투데이] 2022 인천 건축상 오는 10월 5일까지 투표 (9.27)
문화체육관광부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미술 기증품의 전국 순회전을 기획하면서 인천은 제외했다. 공립 미술관이 없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문체부는 다음 달부터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인일보] ‘디아스포라’ 특화… 인천시립미술관, 콘셉트 윤곽 (9.28)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립미술관 특화 콘셉트를 ‘디아스포라(Diaspora)’로 잡았다. 디아스포라는 팔레스타인을 떠난 유대인을 지칭하는 것에서 유래된 용어로, 현재는 의미가 확장돼 본토를 떠나 타지에서 살아가는 집단이나 이민자 혹은 이주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는 디아스포라를 시립미술관의 주제로 삼고 이와 관련한 연구와 전시,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와 대전, 울산 등 시립미술관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콘셉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인천시는 디아스포라를 특화 전략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인천in] 한인 이민 120주년… ‘그날의 물결, 제물포로 돌아오다’ 특별전 (9.28)
인천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한인들의 이민역사를 조명하는 ‘그날의 물결, 제물포로 돌아오다’ 특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첫 공식이민 출발 120주년을 맞이해 준비됐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됐으며, 전 세계 한인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700여 점을 선보인다.
– [인천투데이] 한국이민사 120주년 ‘그날의 물결’ 제물포로 (9.28)
– [인천투데이] 이민사박물관, 한인 이주역사 ‘멕시코 에네켄’ 기계 전시 (9.14)
한국이민사박물관이 100여년 전 멕시코로 이민을 떠난 선조들이 사용한 에네켄 가공기계를 전시한다. 시 오는 20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에네켄 기계 전시관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in] 검단 박물관·도서관 설계 국제공모… 빠르면 2026년 상반기 개관 (9.29)
H공사(인천도시공사)가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검단 박물관·도서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나선다. iH공사는 10월 말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문화재단/문화원
[인천일보] 남동문화재단 초대 대표 김재열 전 예총회장 (9.2)
공식 출범을 앞둔 인천 남동문화재단 초대 대표에 김재열 전 인천예총 회장이 선택됐다. 남동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 가운데 최종 김재열 전 회장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동문화재단은 정식 출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다음 달 임시로 출범하는 남동문화재단 사무실은 현재 소래아트홀 내 설치될 예정이다.
[인천in] 인천 연수구, 법정 문화도시 재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9.5)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한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는 인천 연수구가 올해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수구는 지난 2020년 제3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년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16개 예비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에서 본 도시 선정에는 오르지 못했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사회참여형 예술 지원사업… 21일까지 접수 (9.15)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2 사회참여형 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사회참여형 예술지원 사업은 예술과 사회의 상호 작용을 탐색하고 예술 창·제작 및 과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예술의 사회 참여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인천in] 인천 남동문화재단, 내년 1월 공식 출범 (9.19)
대표이사를 선임 등의 문제로 출범이 지연됐던 남동문화재단이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남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문화재단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구는 올해 3월 18일 창립총회를 열어 대표를 선임하고 재단을 신설할 예정이었으나,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의 대표이사 선임 반려로 출범이 무산된 바 있다.
[경인일보] 인천문화예술인 여러분 서두르세요… 1억8천만원 지원사업 ’23일까지 접수’ (9.20)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의 서류제출 마감 시한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인일보·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사업이다.
[경인일보] 2년 가까이 수장 없었던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 모집 (9.20)
인천 서구가 2년 가까이 공석인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에 나섰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소속 부서·직원을 지휘 감독하는 총 책임자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인 1대 1 컨설팅 지원 (9.20)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가 ‘2022 문화예술 컨설팅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 생태계 정착과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예산규모는 1,100만원(17건 내외)으로, 창작과정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 1 집중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인일보] 인천문화재단, 10기 이사진 공모… 10월 17일까지 (9.27)
인천문화재단이 예산과 사업계획 등 재단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이사회에서 활동할 10기 비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재단에 대한 이해가 있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문화예술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 [인천in] 인천문화재단, 비상임이사 등 11명 공모 (9.27)
인천 문화예술현장 뉴스 클리핑
문화공간
[인천in] 장기동 ‘문화오아시스 -꿈의 정원’ 축제해요~ (9.2)
안녕하세요? 계양구 장기동 ‘꿈의 정원’ 최정희 대표입니다. ‘꿈의 정원’은 계양구에 속하지만 김포 풍무동, 서구 검단신도시, 서울 강서구와 바로 접해있습니다. 인천 외곽이고 경계지역에 있는데 도시중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문화적 혜택을 거의 받을 수 없어요. 그야말로 문화 소외지역이죠.
[인천in] 강화북부문화센터 개관 기념 ‘명인·명창 초청공연’ 개최 (9.2)
인천 강화군이 2일 오후 4시 강화북부문화센터(양사면 인화리 869-15)에서 ‘명인·명창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화군 북부 지역의 거점 문화센터인 강화북부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강화군이 주최, 향두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며 전통예술 전문 기획사 정아트앤컴퍼니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명인·명창들이 악가무가 어우러진 예술과 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일보] 근대 건축자산의 ‘화려한 변신’…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오픈 (9.4)
인천 동구 배다리에 최근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이란 곳이 문을 열었다.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1930년에 축조된 인천시 건축자산인 진도여인숙을 포함한 3개의 여인숙을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395㎡에 갤러리, 체험숙박, 마을카페, 개방형 공원 등을 조성했다.
[경인일보] <인터뷰> 인천 신포동에 오픈한 ‘윤아트 갤러리’ 윤인철 대표 (9.12)
인천 신포동에 갤러리가 또 생겼다. 빨간색 ‘하트’에 한글로 ‘윤’이라는 글자를 넣은 로고가 인상적인 갤러리의 이름은 윤아트 갤러리.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206번길 36-1에 자리를 잡았다. 윤인철(58) 윤아트 갤러리 대표는 “누구나 1년 365일 마음 편하게 그림을 감상하고, 또 인천 작가뿐 아니라 수도권에서 전시를 열고 싶어하는 지방 작가들의 그림도 자주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인일보] 우리동네 개항장 ‘공존’ 다함께 염원하다 (9.7)
인천 개항장에 새로 생긴 화랑 ‘윤아트갤러리’의 개관 기념전 ‘우리동네 공존(共存)’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전시엔 인천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과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7명 등 12명의 작품이 초대됐다.
[인천투데이] 인천 주민-여행자 교류 문화공간 ‘포디움126’ 개소 (9.23)
인천 자산을 활용해 인천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 주민과 여행자 간 활발한 교류 문화 공간이 될 ‘포디움126’이 개소했다. 23일 인더로컬협동조합은 인천을 중심으로 사고 하고, 인천의 문화를 소개하며, 인천 관광산업의 토대가 될 ‘포디움126(인천 중구 신포로 19-8)’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인천투데이] <개항장 기행> 선상파시가 이뤄지는 ‘북성포구’ (9.28)
인천역을 나오면 오른쪽 모퉁이에 5층의 통유리 건물이 있다. ‘월미바다역’이다. 이곳에서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데 대략 40여분이 소요된다. 궤도는 지상으로부터 7m에서 최고 18m 높이로 월미도, 인천내항, 인천대교와 서해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해가 질 무렵 이 열차를 타면 서해로 떨어지는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예술인/단체 관련 기사
[인천in] 인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위해 (9.1)
[인터뷰 – 인천의 연구자들①] 최영화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연구위원
[기호일보·인천문화재단 공동기획] 청년, 예술하다- 7. 미래재즈협회 최윤미 대표 (9.6)
후배 뮤지션들 더 ‘현명한 음악의 길’ 걷도록 이끌고파
[인천in] “평화의 남북 물길, 헤쳐나가는 거죠” (9.7)
[인터뷰 – 인천의 연구자들②] 인천문화재단 평화교류사업단 정민섭 대리
[인천in] “땅속 문화재 처음으로 만난다는 게 발굴의 매력” (9.16)
[인터뷰 – 인천의 연구자들③] 국토문화재연구원 박만홍 팀장
[인천in] “근대를 연 개항장 문화적 유산 가득, 새로운 가능성 충만” (9.20)
[청년이 설계하는 인천 문화] [인터뷰] 이병국 시인·문학평론가(인천작가회의 사무처장)
[기호일보·인천문화재단 공동기획] 청년, 예술하다- 8. 김푸르나 시각예술작가 (9.20)
사라지는 원도심 공간, 잊히지 않게 ‘생명’ 불어넣었죠
[인천in] “예술인의 활동 자체를 위한 문화사업도 중요하다” (9.28)
인천in과 인천 문화청년 8인이 함께하는 ‘청년이 설계하는 인천 문화’ 2차 라운드테이블이 22일 오전 10시 미추홀구 주안동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공지선 작가, 권근영 15분연극제 대표, 김현우 화수분제작소 대표, 신미래 인천문화재단 주임, 양은경 작가, 진기환 문학평론가, 김푸르나 작가, 박이슬 임시공간 큐레이터 등이 참석했다
축제 및 문화행사
공연/전시 및 문화예술활동
[경인일보] 인천시교육청 ‘독서의 달’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 마련 (9.1)
인천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들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강연, 문화공연, 전시 등 풍성한 독서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4일 ‘북구도서관’의 황보름 작가와 함께 하는 휴(休)북콘서트를 시작으로 8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시인, 역사가, 철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한다.
[인천in] 가을 밤, 문학산 정상에서 만나는 클래식 선율 (9.1)
가을 밤, 인천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문학산 정상에서 클래식 선율이 흐른다. 인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미추홀구 문학산 정상에서 ‘제7회 문학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학산음악회는 문학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산상 클래식 음악회다. 2015년 인천시와 국방부의 협약에 따라 문학산 정상이 개방되고 2016년부터 음악회가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미추홀 2천년, 비상하는 인천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in] 인천 예술인들의 향연… ‘2022 인천열전’ 16일 개막 (9.1)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소공연장에서 인천의 공연 예술 진흥을 위해 무대를 제공하는 ‘2022 인천열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열전을 시작했다. 인천열전은 인천 예술인들이 작품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공연 제작 및 기획,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in] 사각형에 담아낸 도시풍경… 노반 개인전 ‘사각유희’ (9.1)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다. 노반 작가의 개인전 ‘사각유희’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에 위치한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층과 2층을 구분해 각각 도시인들의 일상을 담은 ‘도시풍경’과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그려낸 ‘춘화도’를 선보인다. 노반 작가는 소재에 따라 아크릴과 한지 등을 활용해 작업한다.
[경인일보]<눈길끄는 전시> ‘오피니언 리더’ 고일, 역사를 담은 ‘매일의 기록’ (9.4)
고일(1903~1975) 선생은 인천의 대표적인 언론인으로 손꼽힌다. 그를 ‘인천석금(仁川昔今)’을 쓴 향토사학자로 기억하는 이들도 많다. 인천석금은 인천 근현대 향토사를 다룬 책 가운데 원조로 꼽힌다. 인천시립박물관 1층에서 열리고 있는 ‘매일매일 인천 기록 : 고일 미공개 아카이브’ 전시는 언론인, 향토사학자뿐 아니라 항일운동, 청년운동, 사회운동, 문화·예술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활약한 그가 남긴, 그에 대한 기록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인천in] 제11회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 응모작 28일까지 접수 (9.5)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11회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은 전국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국 규모의 미술대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전국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44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189점이 전시됐다.
[인천in] 우리미술관, 이기수 키네틱 아트전 ‘보다&바다’ (9.6)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이 오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기수 작가의 키네틱 아트전 ‘보다&바다(SEE&SEA)’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바다를 소재로 한 로우-테크 기반의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작품 6점이 펼쳐진다. 이기수 작가는 현실에서 경험한 현상과 그것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의문을 제기하고 탐구한 내용을 전시에 담았다.
[인천in] 아트센터인천, 하반기 공연 라인업 공개 (9.6)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인천이 하반기 공연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아트센터인천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작곡가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과 4년 만에 내한하는 파비오 비온디, 에우로파 갈란테의 무대가 펼쳐진다.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협연도 감상할 수 있다.
– [기호일보] 깊어가는 가을, 아트센터 인천 ‘클래식 향연’ 속으로 (9.13)
[인천투데이] ‘펜텀싱어3‘ 테너 윤서준, 21일 인천커피콘서트 출연 (9.7)
테너 윤서준이 21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곡콘서트 ‘가을 마중’을 공연한다. 윤서준은 2019년 ‘제56회 동아음악콩쿠르’ 성악 남자 1위를 비롯해 ‘제26회 KBS 한전음악콩쿠르’ 성악 남자 1위, ‘제11회 세일한국가곡콩쿠르’ 남자 1위 등 상을 휩쓸었다. <펜텀싱어 3>에 출연해 인상적인 무대를 남겨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에서 테너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in] 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에서 민화의 매력에 빠지다 (9.7)
전통적인 민화에 작가의 개성을 더한다.” 이용애 작가의 민화 개인전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에 위치한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민화는 해학성과 상징성을 투영해 민중과 소통하는 회화로 부귀와 무병장수, 다산과 출세 등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작가의 작업과정은 수를 놓듯 한땀 한땀 이어진다. 민화 특유의 해학과 상징적 요소를 지니면서도 구법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나타낸다
[기호일보] ‘테너 윤서준’ 향긋한 음색에 빠져볼까 (9.8)
섬세한 감정 표현과 맑은 음색으로 사랑받는 테너 윤서준<사진> 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콘서트 9월 무대를 찾아온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가곡 스페셜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시나브로 새겨 넣은 자연의 톤을 담아 부르는 ‘꿈길’, ‘첫사랑’, ‘산촌’ 등 아름다운 노랫말의 가곡을 선보인다.
[인천in] 영종역사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9.8)
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이 중구 구민들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공모사업은 중구 구민부터 지역 내 예술단체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역사관의 자료를 토대로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분야여야 한다.
[인천in] 백령 하늬해변의 녹슨 용치를 감싼 강화 소창 (9.9)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하늬해변에서 한희선 작가의 장소특정미술(설치미술) ‘무뎌진 기억 : 새김’ 이 9월 13일(화)일부터 26일(월)까지 2주간 전시된다. 백령도 하늬해변이라는 작품의 위치 그 자체가 작품을 구성하는 주된 요소가 된다. 작품의 구성요소가 자연적 배경을 보충하거나 특정 장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의도적으로 계획되고 배치된 장소특정미술(site-specific art) 작품이다.
[인천in]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새 작품 ‘남사당패 곰뱅이트다’ 선봬 (9.9)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남사당패 곰뱅이트다’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인천 부평구 마장로 24)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온전한 잔치마당의 창작 레퍼런스로 예술감독 서광일의 지휘 하에 제작됐다. 창작에 참여한 인력은 모두 잔치마당의 직원 혹은 단원이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인 만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인천in] ‘신인 발굴’ – 10월말까지 인천 작가 지망생을 위한 문학작품 공모 (9.10)
인천문인협회가 신인 발굴을 위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33회 인천시민문예대전 문학작품을 공모한다. 인천시민문예대전은 미등단 신인 발굴 등용의 장으로 매해 한국 문학의 새바람을 일으킬 인천지역 작가 지망생들의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작품은 시·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평론·희곡·시나리오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인천in] ‘다방면으로 살펴본 그래픽 노블’ – 작가들 가을호 출간 (9.13)
인천작가회의가 발행하는 문예 계간지 ‘작가들’ 2022년 가을호(통권 82호)가 출간됐다. 가을호 특집의 키워드는 ‘그래픽 노블’이다.
[인천in] 부평구문화재단,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3회 운영 (9.12)
부평구문화재단이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어주는 콘서트를 마련했다. 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당신의 마음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사회자로 나선다. ‘우울증’, ‘불안감’, ‘자존감’ 등 정신건강의학을 주제로 심리적인 위안을 찾는 콘서트가 운영된다.
[경인일보] ‘소래 소금’ 참여 가족 모집… 초등생 포함, 토요일마다 진행 (9.13)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은 가을 교육 체험 프로그램 ‘소래 소금의 일생 들여다보기’의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옛 소래염전을 배경으로 소금의 역사와 사회적 의미를 알아보고, 소금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in] 인천중구문화재단, ‘1883 제물포 탐방일지’ 미션투어 운영 (9.15)
“일일 대불호텔 직원이 되어 개항장 일대를 탐방한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9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1883 제물포 탐방일지’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관광매력도와 관광만족도를 강화시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인천 중구 개항장 내 체험콘텐츠를 확충했다. 1883 제물포 탐방일지 미션투어는 1883년 개항 후 서양 근대문물 유입으로 외국인들이 몰려들었던 개항장을 무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in] 인천 아티스트들의 땀과 열정, 뮤직드라마 ‘올 더 웨이’ (9.16)
올 더 웨이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 대연습실에서 열렸다. 이날 작품 소개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주요 장면과 넘버를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올 더 웨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서구문화회관, 부평아트센터, 남동소래아트홀 등 4개 인천지역 문예회관과 극단 십년후가 공동 제작한 뮤직 드라마다. 송용일 극단 십년후 대표가 연출가로 참여했으며, 이승묵 인천콘서트챔버 대표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 [인천일보] 항구 인천의 세 남녀 ‘뮤직드라마’ 주인공 되다 (9.19)
– [인천in] 뮤직드라마 ‘올 더 웨이’ 남동소래아트홀서 초연 (9.20)
[경인일보] ‘인천 최대 아트페어’ 이끌 얼굴들 “글로벌 행사 교두보 마련” (9.18)
인천아시아아트쇼 조직위원장과 부조직위원장에 박호군 전 인천대총장과 임남례 전 한국여성CEO협회장이 각각 위촉됐다. 인천아시아아트쇼는 국내외 화랑과 작가가 참여하는, 인천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아트페어다. 지난해 첫 행사가 열렸고 올해 열릴 제2회 행사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인천일보] 인천아시아아트쇼 조직위원장에 ‘박호군 전 인천대 총장’ 선임 (9.19)
[인천in] 배다리 헌책방 ‘집현전’, 오늘부터 중·동구 마을 아카이브 사진전 (9.13)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는 인천 중·동구를 기록한 사진전이 열린다. 배다리 헌책방 ‘집현전’이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다락방 전시장(집현전 3층)에서 중구 동구 마을 아카이브 사진전 ‘인천의 한 자락을 보고 느끼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개발사업으로 사라지는 구역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구의 재개발 지역인 송림동과 중구 동구가 함께 어우러져 사는 북성동·만석동, 중구의 도심 상권인 신포동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인천일보] ‘행복나무에 피는 민화’, 이용애 작가 개인전 (9.14)
인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이용애 작가의 아홉 번째 민화 개인전이 열린다. 민화의 전통적 가치와 해학성을 수용하면서 미학적 가치와 디자인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변용해 매력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이용애 작가는 이번 전시회 제목을 ‘행복나무에 피는 민화’로 지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호랑이와 모란이다.
[경인일보] <내가 추천하는 인천책·(7)> 왕지윤 인천보건고 교사-김중미 장편소설 ‘곁에 있다는 것’ (9.14)
인천 동구 만석동 마을 돌봄 공동체인 공부방 ‘기찻길옆작은학교’ 아이들이, 8월에 개최된 춘천인형극제에서 아마추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는 경인일보 기사(9월1일자 6면 보도=[현장르포] 춘천인형극제 대상 ‘기찻길옆작은학교’ 만석동 아이들)를 최근 읽었다.
[경인일보] <포토>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 참가 모집 (9.14)
인천 강화군이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강화 전쟁박물관에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에 도달한다.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지나 교동대교를 건너 대룡시장까지 총 61.1㎞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걷게 된다. 사진은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의 모습이다.
[기호일보] 서구도서관, 24일 박연철 작가 초청… 떼루떼루 인형 만들기 체험’ (9.14)
인천서구도서관이 오는 24일 ‘안녕! 외계인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박연철 작가를 초청해 재미난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떼루떼루 인형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인천투데이] 7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30일 부평아트센터 개최 (9.14)
7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우리소리는 ‘2022 부평풍물대축제’을 맞아 축하공연으로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어람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 [기호일보] 명창들의 판소리 다섯마당 ‘얼쑤’ (9.15)
– [인천일보] 판소리 명창들의 ‘다섯마당’ (9.20)
– [경인일보] 제7회 ‘판소리 다섯 마당 청어람’… 선후배 명창들이 만드는 ‘우리의 음악’ (9.25)
[인천in] 미추홀구, ‘제6회 독서그리기 대회’ 개최 (9.14)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25일 오후 1시 미추홀근린공원(주안동 817-21)에서 ‘제6회 독서그리기 대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독서그리기대회가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구는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로 구분된다
[인천in]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왈왈멍멍야옹 콘서트’… 송도도그파크서 열려 (9.14)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에 앉아 콘서트를 즐겨요.” 연수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송도도그파크(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반려동물 동반 공연 ‘왈왈멍멍야옹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성진환, 오소영, 오티스 림 등이 출연해 반려동물에 관한 노래와 소소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in] 노두식 시인 신간 ‘떠다니는 말’ 북 콘서트 (9.14)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본관 3층)에서 노두식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북 콘서트는 이상은 시인이 진행을 맡는다. 노두식 시인의 신간 ‘떠다니는 말’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솔한 대담을 나눈다. 또한 노두식 시인과 참여자가 함께 시를 낭독해보는 시간과 질의응답, 사인회도 마련돼 인천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in] 시각작가와 소리작가의 만남… 나누리·이철민 2인전 ‘소리시소 (9.14)
시각작가와 소리작가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나누리, 이철민 작가의 2인전 ‘소리시소(see/saw)’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공간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짓거리’의 두 번째 순서로 시각작가 ‘나누리’와 소리작가 ‘이철민’이 참여한다.
[인천in] 강화군, ‘DMZ 평화의 길’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9.14)
인천 강화군이 오는 16일부터 운영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견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연결된다. 이어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찍고 교동대교 건너 대룡시장까지 61.1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강화도 북부지역을 지나는 노선이다.
[인천투데이] 전미랑, ‘그리운 날에, 그리움을 담다-Ⅲ’ 개인전 개최 (9.15)
전미랑 화백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연수구 소재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2층 다솜 갤러리에서 ‘그리운 날에, 그리움을 담다-Ⅲ’ 개인전을 연다. 전미랑 화백은 인천에서 32년 동안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2017년 명예 퇴직했다. 1982년 여백회전을 시작으로 그림을 그려왔다. 강원미술대전 특선 2회 수상, 제1회 여성비엔날레 인천여성미술상을 수상했다. 개인전 4회와 부스전 2회를 열었다
[인천투데이] 인천시, 화각공예 등 무형문화재 교육 참가자 모집 (9.15)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화각공예 등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시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10월 4일부터 8주간 2022년 하반기 시민 대상 ‘전통 온(溫,on), 전통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투데이] 인천 서구립합창단, 9월 30일 창단 30주년 정기연주회 (9.15)
인천 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구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을 위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서구립합창단이 단원들의 지난 30년 의미를 되새기며 구민에게 더욱 친밀한 합창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회이다.
– [인천in] 서구구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9.15)
– [기호일보] 30년 화음 맞춘 인천 서구립합창단 30일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 다짐’ (9.19)
[인천투데이]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 9월 20~22일 1000여명 참가 (9.15)
인천 시민 대화합의 장인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인천시는 오늘 9월 20일~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팀 21개,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합창대축제는 2012년 ‘우리 동네 합창축제’로 시작했다.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이 취임하면서 ‘인천합창대축제’로 확대됐다. 인천에 합창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인천in] 아르케 뮤지카 제5회 정기연주회 ‘헌정, 동행’ (9.15)
그리움의 계절 가을.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젖어들던 감동의 순간들이 그리워지는 요즈음이다. 9월 1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아르케 뮤지카 음악협회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인천in] 입으로 그려낸 자유로움… 구족화가 임경식 개인전 ‘꿈을 꾸다’ (9.15)
구족화가 임경식이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인천 해사고 안에 있는 갤러리 마리타임에서 개인전 ‘꿈을 꾸다’를 개최한다. 임경식 작가는 입으로 붓을 물어 그림을 그린다. 입으로 그렸다는 것이 놀라울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는 휠체어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왕래하고픈 임경식 작가의 마음이 투영된 작품들이 소개된다.
[인천in] 브람스가 선사하는 가을의 서정… 인천시향, ‘작곡가 집중탐구 브람스’ 공연 (9.16)
브람스가 선사하는 서정적인 선율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16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05회 정기연주회 ‘작곡가 집중탐구: 브람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in] 서구문화재단, 10월 1일 ‘정동하&알리 콘체르토’ 개최 (9.16)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10월 1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락방 콘서트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를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의 대중음악 시리즈 ‘다(多)락(ROCK)방 콘서트’의 여덟 번째 시리즈인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에서는 대중음악과 락,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콘서트로 준비됐다
[인천일보] ‘꿈꾸는 고양이’, 곽동희 작가 개인전 (9.16)
인천 남동구 라보체 갤러리에서 ‘꿈꾸는 고양이’라는 주제로 곽동희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열렸다. 작가는 길고양이를 도둑고양이라는 부정적인 존재로 인식하지 않고 꿈을 찾아 떠나는 고양이로 해석했다. 그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을 고양이에 빗대어 표현했다.
[기호일보] 계양문화원 ‘문화재 토크콘서트’ 내일 부평향교서 화각공예 체험 등 (9.16)
인천 계양문화원은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부평향교에서 문화재 토크콘서트 ‘춘추×청춘 감성인문학교’를 운영한다. ‘춘추×청춘 감성인문학교’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華刻匠) 보유자인 이재만 선생과 함께하는 ‘소뿔에 나의 청춘을 담다’ 토크콘서트 ▶청춘과 세월의 음악을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감성 대금 공연’ ▶화각장 부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전통 화각공예 체험’ 등이 진행된다.
[경인일보] <인천대 중국학술원 시민강좌·(1)> 만두와 국수에 담긴 중국사 (9.18)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인천 서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인일보 등이 후원하는 ‘2022년 인천대 중국·화교문화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시민강좌’가 ‘미각을 자극하는 인문학’이라는 대주제로 지난 16일 시작됐다. 첫 강좌를 맡은 윤덕노 음식문화저술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만두와 국수에 담긴 중국사’에 대해 강연했다.
[인천in] 올해 인천 평화의노래에 ‘밴드 신하늘’의 ‘옛날 노래와 우리’ (9.18)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에서 ‘밴드 신하늘’의 ‘옛날 노래와 우리’가 올해의 평화노래상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7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열린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피스송 콘서트’에서 ‘밴드 신하늘’이 평화노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올해 기존과 달리 ‘피스송 페스타’와 ‘피스송 인큐베이팅’ 분야로 나눠 경쟁을 치르고 최종 ‘피스송 콘서트’는 경연이 아닌 축제 방식으로 진행했다.
– [인천투데이] 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성료 ‘밴드 신하늘’ 평화노래상 수상 (9.19)
[경인일보] <공연리뷰> 인천콘서트챔버 ‘인천근대양악열전’ (9.19)
지난 17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공연 ‘인천근대양악열전(仁川近代洋樂列傳)’을 감상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근대음악의 중요한 발원지 중 한 곳인 인천이 지닌 한국 근대음악사의 관점에서 역사·문화적 의미를 가늠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것도 어렵거나 딱딱한 설명이 아닌 아주 친절한 안내와 함께한 즐겁고 감동적인 여정이었다.
[기호일보] 인천 서구문화재단, 10월 1일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 개최 (9.19)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다락방 콘서트 시리즈 Vol.8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를 오는 10월 1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중음악 시리즈 ‘다(多)락(ROCK)방 콘서트’의 여덟 번째 공연인 ‘불후의 클래식 정동하&알리 콘체르토’는 대중음악과 록,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스토리텔링형 콘서트이다.
[경인일보] ‘인천 현대 하역업 선구자’ 그의 꿈과 헌신 한눈에 (9.18)
인천의 향토 하역사이자 종합물류기업 ‘선광’의 설립자인 고(故) 심명구(1922~2008) 회장을 기리는 추모 전시가 최근 인천 선광미술관(중구 신포로 15번길 4)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심명구 회장이 생존해 있었다면 100세가 되는 해인데, 할아버지의 100번째 생일을 앞두고 심명구 선대 회장의 3세들이 의기투합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 [기호일보] 인천 하역업의 선구자 선광 심명구 씨 탄생 100년 기념 ‘그의 삶을 기억하다’ (9.19)
– [인천투데이] 선광, 창업주 고 심명구 회장 탄생 100주년 추모전 개최 (9.20)
– [인천일보] ‘선광’ 일군 심명구 회장, 발자취를 보다 (9.20)
– [경인일보] 인천항 하역물류 선구자 고(故) 심명구 선광회장 추모전 (9.25)
[인천투데이] 인천송암미술관 ‘민화, 상생의 정신을 품다’ 아카데미 (9.19)
인천송암미술관이 오늘 10월 13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 주제는 민화에 담긴 상생의 정신이다. 송암미술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미술사 강좌 ‘민화, 상생의 정신을 품다’를 온라인 강의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송암미술관은 현재 특별전시 중인 민화 문자도와 연계해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중부일보] 트라이보울서 만나는 박정자의 드라마 콘서트 (9.19)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28일 오후7시 30분에 9월의 기획공연 ‘트라이보울 시리즈’로 연극배우 박정자의 ‘꿈속에선 다정하였네’공연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꿈속에선 다정하였네는 한국문학과 연극적 감성을 더해 라이브 음악과 영상이 결합한 입체적인 낭독 연극을 선보인다. 국민배우 박정자의 낭독과 대한민국 대표 연출 한태숙의 완벽한 하모니로 배테랑들의 위엄있는 작품세계를 만나보는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 [경인일보] 인천출신 원로 연극배우 박정자, 고향무대서 관객들과 만난다 (9.20)
– [인천in] 혜경궁 홍씨의 삶을 낭독하다 – 9월 트라이보울 시리즈 (9.20)
[인천in] 10월 1일 청라호수공원서 청라2동 주민 노래자랑… 태진아, 김수미 공연 (9.19)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월 1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가족, 주민,이웃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10개 팀이 노래 경연을 하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공연으로 태진아, 김수미 등이 출연하고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천in] 사진처럼 찍어낸 그녀의 외출… 정혜승 개인전 ‘그녀…. 외출하다’ (9.19)
정혜승 작가의 개인전 ‘그녀(HER)…. 외출하다’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 소재 도든 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상 인물의 외출 이야기를 장면 하나하나 마치 사진을 찍듯 그려내며, 외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감정을 붓질에 담아낸다.
[인천in]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 수강생 모집 (9.19)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2022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오롯이 부평’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 중 하나로, 주민참여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인천in] 가을밤에 흐르는 포크와 재즈… 살롱콘서트 ‘휴’ (9.19)
인천문화예술회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전시장 입구 옆)에서 살롱콘서트 ‘휴’(休, HUE)를 선보인다. 살롱콘서트 ‘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였다. 아티스트의 이야기에 관객들이 참여하는 ‘작은 무대, 큰 공감’의 무대로 마련됐다.
[인천in] 옹기종기 작은 집들이 모여 우주가 되다 (9.19)
김부견 작가가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위치한 윤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 ‘우리 동네’를 연다. 김 작가는 동양적·불교적 사상에 중점을 둔 ‘천불천탑’을 주제로 30년간 그림을 그렸지만 표현에 한계를 느끼고 7~8년 전부터는 ‘우리 동네’로 과감히 주제를 바꾸었다. 불교적 색채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내면에 감춰두었다. 이번 전시에는 60호 두 점을 포함한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천일보] 일수회, 인천의 한국화 ‘묵, 색을 그리다’ (9.20)
인천에서 유일하며 가장 오래된 한국화단체 ‘일수회’. 1979년 인천에서 활동하던 한국화가 20여명이 한국적인 그림 작업을 위해 의기투합해 첫 전시회를 열었다.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전시회를 연 일수회는 이번에 제45회 전시회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다. ‘하나의 큰 나무(⼀樹)라는 이름처럼 억겁의 세월 한결같기를 바라는 이들의 작품이 진중하고도 담담하게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경인일보] 인천 남동구 구월문화로 24일 ‘예음길 한마당 가을축제’ (9.20)
인천 남동구 ‘구월문화로 상점가상인회’는 오는 24일 ‘예음길 한마당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선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가수왕 선발대회와 태권도, 벨리댄스, 드럼 공연도 진행된다. ‘예술회관 거리’나 ‘수협 사거리’로 불리는 구월문화로 상점가 상인들은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축제를 다시 열게 됐다.
[경인일보] 지친 ‘나에게’… 잠시 쉬었다가는 세어도 (9.20)
인천 서구는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청년 30명이 세어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세어도는 서구의 유일한 유인도 섬으로 오류동 임시선착장에서 정서진호(행정선)를 타고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섬이다. 서구는 몸과 마음이 지친 청년들을 위해 이번에 ‘잠시, 세어도’란 이름의 섬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in]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 ‘타콰티 콰르텟’ 인천 서구문화회관 공연 (9.20)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타콰티 콰르텟’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재단은 그동안 코로나로 만나기 어려웠던 해외 아티스트 내한 공연을 통한 구민의 문화 일상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타콰치 콰르텟은 1975년 헝가리 국립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 동기생들이 모여 창단한 현악사중주단이다.
[인천in] 인천 항미단길을 아시나요?… 24일 항미단길 예술행사 열려 (9.21)
‘항미단길, 예술을 품다’ 행사가 오는 24일 인천 중구 항미단길에서 열린다. 항미단길은 과거부터 이곳을 지키던 그물장인과 지역상인,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조성된 거리다. 인천역에서 인천아트플랫폼까지 연결된 길목으로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과 10월 두 차례 개최되는 2022년 인천 개항장 문화재야행과 연계해 진행된다.
[인천in] 옹진 시도의 노을에서 느낀 삶의 절정… 김미숙 개인전 ‘생명의 폭발’ (9.21)
김미숙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인천 남동구 소재 라보체갤러리에서 개인전 ‘생명의 폭발 – 꿈’ 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절제된 색채와 붓 터치로 승화한 우리의 삶이 펼쳐진다. 김 작가는 인천 옹진군 시도에 작업실을 두고 있다.
[인천in] iH공사, ‘용현2동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 (9.21)
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용현2동 다큐멘터리’를 무료 상영한다. iH공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7일 오후 2시 영화공간 주안에서 선착순 98명, 29일 오후 2시 용마루 마을극장(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용현2동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천in] 구도와 색채로 표현한 입체적 공간… 강전희 여섯번째 개인전 (9.21)
공간 구성을 통해 3차원의 작품이 완성된다. 강전희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갤러리 벨라'(인천 중구 신포로 231번길 66)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꽃과 추상의 공간을 나타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순수한 색채를 이용해 시각적 환각을 준다.
[경인일보] ‘개화기 인천아리랑·근대음악’ 연주 보며 배경 듣고 (9.22)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서광일 대표가 주최하는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가 23일 오후 2시 인천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는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의 주제는 ‘개화기에 불렸던 인천아리랑과 근대음악의 만남’이다.
[기호일보] 인천대 23일 한국무용 졸업 발표 공연예술학과 학생들 참여 무대 (9.22)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23일 송도캠퍼스 23호관 공연장에서 제10회 한국무용 졸업발표회 ‘INU DANCE FESTIVAL’을 진행한다 공연은 한동엽·임일진 교수의 지도로 공연예술학과 무용전공 학생들이 무용수와 스태프로 참여해 꾸며진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유리건판 사진으로 만나는 강화’ 사진전 (9.22)
유리건판으로 기록된 과거의 강화를 만난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강화고인돌체육관(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603) 1층 로비에서 ‘유리건판 사진으로 만나는 강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3만 8,000여 장의 유리건판 사진 중 강화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모아 선보인다.
[인천in]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극지 사진전’ (9.22)
인천시가 극지 사진전을 연다. 시는 29일~10월 11일 인천대공원 제1전시실에서 ‘2022년 극지 사진전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극과 북극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북극 다산과학기지 건설 20주년을 맞아 북극 연구 성과 등도 전시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글루 만들기와 3D 입체 펭귄 만들기가 진행된다.
[인천in] 연필 선으로 남긴 궤적… 홍도연 개인전 ‘푸른 낮의 필사’ (9.22)
홍도연 개인전 ‘푸른 낮의 필사’가 10월 8일까지 인천 중구 신포로 소재 임시공간에서 열린다. 임시공간은 하반기동안 지난해 ‘2022 작가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2인(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첫 번째 순서로 홍도연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도화가압장 결과발표회’ 30일 개최 (9.22)
인천의 옛 이야기와 소문이 공연으로 재해석된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미추홀구 도화동 620-24)에서 ‘도화가압장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화가압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예술인 협업 창작 프로젝트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처음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인천in] ‘바흐 장인’ 코롤리오프, 아트센터인천서 24 · 27일 공연 (9.22)
독일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가 아트센터인천을 찾아온다. 예브게니 콜로리오프의 공연이 9월 24일과 27일 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한 아트센터인천에서 두차례 열린다. 올해로 73세를 맞는 예브게니 코롤리오프는 러시아 출신의 독일 피아니스트로 동시대 피아노 음악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주자라는 평을 받는다. ‘바흐 스페셜리스트’, ‘바흐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등의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고 있다.
[인천in] 인천 개항장에서 놀아볼까… ‘개항장 짠물페스티벌’ 24·25일 열려 (9.22)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개항장 일대에서 ‘제3회 인천개항장 짠물페스티벌 <인천아라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문화예술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개항장 일대와 관련된 역사를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in]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다시 보는 판타지 명작 (9.23)
누구나 한 번쯤 현실에선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상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전설 속에 나오는 용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신에게 물려받은 어마어마한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이동으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마법을 사용하는 등 즐거운 일을 말이다. 10~11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 온누리는 ‘판타지 무비’를 주제로 모든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추천한다.
[인천in] 계양구,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9.23)
인천 계양구는 오는 24일 계양산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의 주요 명소에 찾아가 음악회를 열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계양산 야외공연장 공연에서는 계양산을 배경으로 자연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는 7080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in] 제 138회 배다리 시낭송회 열려 – 심보선 시인 초청 (9.25)
제138회 ‘배다리 시낭송회’가 9월 24일(토) 오후 2시 동구 금곡동 ‘배다리 시가 있는 작은 책길(시다락방)’에서 심보선 시인을 초청해 열렸다. 심보선 시인은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시집으로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오늘은 잘 모르겠어」,「눈앞에 없는 사람」,「슬픔이 없는 십오 초」, 산문집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그을린 예술」,「책장을 번지다, 예술을 읽다」 등이 있다.
[경인일보] 미술교사 5인, 아낌 없는 작가 본색 (9.26)
인천 가온갤러리에서 전시 기획자로 활동한 미술교사 5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다른 작가의 전시를 여는 데 열중했던 전직 기획자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기획전 ‘갤러리의 미술샘들’이 2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시작된다.
[인천in] 화려한 색채에 숨겨진 욕망… 김승수 개인전 30일까지 열려 (9.26)
송도국제도시 복합문화공간 케이슨24가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스페이스앤에서 김승수 작가의 개인전 ‘소풍가기 전보다 더 설레는 하루’를 연다. 김승수 작가는 물질 만능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허황된 심리와 불편한 욕망을 포착한다.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표현보다는 반어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 사람들에게 기법에 대한 호기심과 색채의 강한 끌림을 유도한다.
[인천in] 재즈클럽 버텀라인, 10월 콜라보 공연 ‘한가득’ (9.26)
인천 중구 신포동 재즈클럽 ‘버텀라인’이 10월 총 10팀, 40여 명의 연주자를 초대해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10월에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다양한 콜라보 공연이 진행된다. 평일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22일을 제외한 주말 공연은 입장료 1만원이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예술가와 떠나는 ‘원데이 아트투어’ 진행 (9.26)
인천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협력해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예술가와 떠나는 예술여행 ‘원데이 아트투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원데이 아트투어는 인천문화재단의 기부캠페인 ‘아트레인’ 사업의 일환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10명이 아트투어의 리더가 돼 시민들과 함께 하루 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 및 파라다이스시티의 작품들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일보] 전미랑 화가 7번째 개인전 ‘그리운 날에…’ (9.26)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에 느낀 정서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그의 7번째 개인전 ‘그리운 날에, 그리움을 담다-Ⅲ’가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다솜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그의 작품에는 강아지풀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일상적 존재이지만 부드러움과 포용력 그리고 강인함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 강아지풀을 통해 작가의 경험과 기억을 새롭게 표현했다.
[경인일보] ‘팬데믹 이후’ 일상 들여다보기… 송도 광원아트홀, 사진 공모전 (9.27)
인천 송도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광원아트홀이 제3회 사진 공모전 ‘다시 제자리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광원아트홀이 주최하고 광원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차츰 회복되는 일상의 모습을 담은 다채로운 풍경을 들여다보자는 취지에서 정해졌다. 가족·친구·동호인의 모임이나 활동, 여행, 야외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등 회복한 일상의 표정을 담은 사진이 이번 공모전의 대상이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한지로 접은 비행기’ 기획전 (9.27)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기획전시 ‘코리안 디아스포라–한지로 접은 비행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경희대 미술대 교수를 역임한 이태호 기획자가 전시예술감독직을 맡아 총괄한다.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혈통의 시각예술가 18인의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인천in] 3년 만에 돌아온 인천시향의 ‘태교음악회’ (9.27)
3년 만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i 사랑 태교음악회’가 재개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in] 책으로 여는 배다리 큰 잔치 – 취향껏 즐기세요 (9.27)
오는 10월 1일(토)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이 배다리 책방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9년부터 계속되온 배다리 ‘책방잔치’다.
[인천일보] 마티네 콘서트, ‘나린의 아카펠라’ 마실 가볼까 (9.27)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 콘서트 마실’ 9월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나린의 아카펠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늘에서 내린 목소리’라는 의미를 지닌 ‘나린’은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실력파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인천일보] 중증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회 ‘들꽃 하늘을 날다 (9.27)
중증장애인들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대중들에게 소개됐다.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6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애뜰 동편광장에서 중증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회 ‘제6회 들꽃 하늘을 날다’ 개회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가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해 추진했던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결과가 이번 전시회까지 이어졌다.
[인천투데이] 부평장학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9.27)
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사장 조진형)이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평장학재단은 지난 23일 ‘부평장학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박애리, 팝핀현준 등이 출연했다. 관객 8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경인일보] <내가 추천하는 인천책·(8)> 이설야 시인-함민복 시집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9.28)
시 ‘눈물은 왜 짠가’와 동명의 산문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함민복 시인은 강화도에 산다. 그는 1996년 우연히 강화도 마니산에 놀러 갔다가, 동막리 한 폐가를 월세 10만원에 얻어 살기 시작했다. 시멘트가 사방 벽이 되어 높이 올라가는 도시에서 떠나와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흙’ 이 길을 내는 뻘밭을 품은 강화도에서 26년째 살고 있다.
[기호일보] 엄마랑 아기에게 들려주는 힐링 클래식 (9.28)
아름다운 음악으로 새로운 생명 탄생의 귀중함을 되새기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i 사랑 태교음악회’가 열린다.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문예회관 주최로 오는 10월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음악회를 연다.
[인천in] ‘해반 인문학 산책 – 회원이 풀어내는 삶의 이야기’ 10월 개시 (9.28)
사단법인 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가 오는 10월부터 회원 스스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해반 인문학 산책’을 시작한다. 회원 개개인이 살아오면서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인문학 자리다. 해반 회원으로서의 삶, 전문적인 활동, 은퇴 후의 삶 등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옛 추억도 떠올린다.
[인천in] 인천미림극장, 커뮤니티시네마 12작품 선보인다 (9.28)
인천과 서울, 부산, 목포, 원주, 전주, 대구 등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커뮤니티시네마페스티벌2022‘(이하 영화제)의 인천지역 상영회가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인천미림극장에서 열린다. ‘커뮤니티시네마’는 영화를 매개로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하고 보편적인 시민참여와 지역 공동체 담론 형성을 고민하는 영화를 일컫는다..
[인천in] 가을꽃과 호박이 알록달록… 월미공원 가을축제 (9.28)
인천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23일까지 월미공원 내 달빛누리길과 전통정원에서 가을꽃 국화와 자체 재배한 호박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달빛누리길(정문~안내소)에는 100여 점의 국화 조형작과 댑싸리, 목화 등 초화류 4,500여 본이 전시되며, 전통정원에서는 관상호박 200여 점과 알록달록한 열매를 맺는 꽃가지, 별고추 등 관상작물 300여 점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인천일보] 사진을 찍은 듯한 그녀의 외출 이야기, 정혜승 개인전 ‘그녀(HER).. 외출하다’ (9.28)
정혜승 화가의 3번째 개인전 ‘그녀(HER), 외출하다’가 도든아트하우스 1층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로 만남과 소통의 부재가 작가를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좌절을 가져다준 이후 그의 외출 이야기는 시작됐다.
[경인일보] 한국미술사까지 살펴보는 ‘격동기 문학 100선’ (9.28)
지난 27일 인천 중구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에서는 지역 문인·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관의 함태영 박사와 함께 전시를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한국근대문학관의 기획전 ‘100편의 소설, 100편의 마음’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소설을 아우르는 전시였다. ”혈의누’에서 ‘광장’까지’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1906년부터 1960년대까지 발표된 주요 소설 100편이 전시됐다.
– [인천in] ‘혈의누’에서 ‘광장’까지 – 한국 근현대 명작 원본을 만나다 (9.7)
[경인일보] 개항희망문화상권 SNS에 영상·카드뉴스 홍보 (9.28)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개항희망문화상권은 최근 SNS 서포터스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개항희망문화상권 SNS 서포터스는 청년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3개월 동안 개항희망문화상권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in] 연수문화재단, 29일부터 ‘송도아트위크’ 개최 (9.28)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 1층 특설 전시실에서 ‘2022 송도아크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송도아트위크’는 연수구 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예술자유구역 송도’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연수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임시공간이 주관한다.
[인천in] ‘물길따라 인천 동구길’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9.28)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11월 29일까지 ‘물길따라 동구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2021년 ‘노동자의 길’에 이어 2022년 군·구 테마 여행 상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세 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인일보] <내가 추천하는 인천책·(8)> 이설야 시인-함민복 시집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9.28)
시 ‘눈물은 왜 짠가’와 동명의 산문집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함민복 시인은 강화도에 산다. 그는 1996년 우연히 강화도 마니산에 놀러 갔다가, 동막리 한 폐가를 월세 10만원에 얻어 살기 시작했다. 시멘트가 사방 벽이 되어 높이 올라가는 도시에서 떠나와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흙’ 이 길을 내는 뻘밭을 품은 강화도에서 26년째 살고 있다.
[인천in] 옹진 대이작도 ‘섬마을밴드음악축제’ 8일 열려 (9.28)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30분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생태관 야외무대에서 ‘2022년 섬마을밴드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섬마을밴드음악축제는 도서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0월 8일에는 ‘인천의 바닷길로 잇는 생활문화’라는 주제로 사업에 참여한 도서 지역 동아리의 결과 발표회가 열린다.
– [기호일보]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생태관서 내달 8일 인천 섬마을 밴드 음악축제 (9.29)
[경인일보] 떼아뜨르다락후원회 30일부터 ‘그리운 금강산과 세 분의 인연’ 전시 (9.29)
국민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곡을 쓴 작곡가 최영섭(1929~), 가사를 쓴 시인 한상억(1915~1992), 그리고 이들과 교유한 향토 사학자 신태범(1912~2001)의 흔적을 만나는 작은 전시가 마련됐다. 떼아뜨르다락후원회(회장 신용석)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인천 중구 다락소극장 전시실에서 ‘그리운 금강산과 세 분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연다.
[인천in] 쓰레기줍기 운동회를 아십니까… ‘헬로깅 2022’ 인천서 개최 (9.29)
쓰레기줍기 운동회 ‘헬로깅 2022’가 오는 10월 15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문화기획사 ㈜프린지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2기 선정 팀으로 지속 가능한 플로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세계 최초로 쓰레기줍기 운동회를 준비했다. 플로깅은 ‘줍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 upp(플로카 업)’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다.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인 운동이다.
[인천in]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9.29)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부평문화사랑방(부평구 갈산동)에서 성인과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됐다. 성인 대상의 ‘VR예술과 만나다’와 초등학생 대상의 ‘숏확행Ⅱ : 나의 방’이 진행된다.
[인천in] 인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10월 7일~28일 국화꽃 전시회 (9.29)
인천시가 시청 앞 광장에서 국화꽃 전시회를 연다. 시 계양공원사업소는 10월 7일~28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22년 인천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계양공원사업소는 이번 전시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및 향토식물류 1만4,0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in] 윤아트갤러리, 강양순·조국현 작가 초대전 개최 (9.29)
강양순, 조국현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윤아트갤러리(인천 중구 제물량로 206번길 36-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1층과 2층을 구분해 진행된다. 1층에서는 강영순 작가가 ‘사랑’을 주제로, 2층에서는 조국현 작가의 ‘소리’를 주제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천in] 꽃 향기도 청량한 가을 나들이… 인천 코스모스 명소 5곳 (9.29)
청량한 가을, 인천 곳곳에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났다. 9월~10월에는 인천 주요 공원에서 만개한 코스모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을에 놓칠 수 없는 사진 명소로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화창한 날씨에 벌써부터 시민들은 공원을 거닐며,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데 여념이 없다. 익숙한 분홍색부터 발랄한 주황색까지 다채로운 코스모스는 눈을 즐겁게 한다. 활짝 핀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코스모스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인천투데이] 인천서 세월호 8주기 ‘그날을 쓰다’ 손글씨 전시회 열려 (9.29)
인천에서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뜻에서 관련 손글씨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세월호일반인추모관·세종손글씨연구소와 인천시민사회 등은 세월호 8주기인 올해 이를 기억하고 안전사회를 염원하기 위해 세월호 관련 손글씨 100여점을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역 3곳에서 전시하는 ‘그날을 쓰다’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기호일보]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리사이틀 인천교육청 평생학습관 예약접수 (9.30)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공연을 개최한다. 박종성은 우리나라 최초의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 우승자, 최초의 하모니카 대학 전공자,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부문 1위 등 ‘최초’의 타이틀을 휩쓸고 ‘최고’의 자리로 쾌속 전진 중인 하모니카 연주자다.
[인천in] 육아용품 플리마켓 참가 가정 모집… 10월 22일 송도서 열려 (9.30)
인천시가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기르기 좋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을 열기로 하고 참여할 영유아 양육 가정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송도 미추홀공원(갯벌문화관 앞 열린마당)에서 진행된다.
영상/문화산업
[인천in] ‘인천 영화 주간 2022’ 10월 22~28일 열려 (8.9)
인천 영화 주간은 인천시 주최,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무료 영화 행사로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인천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삶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인천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 주제는 ‘가족의 재발명’이다. 정상 가족과 혈연 가족이라 일컫는 것들의 환상, 모순, 한계를 극복하고 가족의 근원적 의미를 묻고자 선정됐다.
[인천in] 누워서 샌드위치 먹으며 즐기는 무료 영화상영회 (9.15)
“편하게 앉아 브런치와 함께 영화를 즐긴다.” 인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오픈스튜디오(인천시 석바위로 68 주안필프라자 8층)에서 정기상영회 ‘브런치 무비톡!’을 진행한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영화 ‘방법: 재차의’를 상영할 예정이다.
[기호일보] 독특한 매력 스웨덴 영화 무료로 볼 기회 (9.21)
영화공간 주안은 한국과 스웨덴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기 위한 스웨덴영화제를 연다. 20일 영화공간 주안에 따르면 22일부터 25일까지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를 주제로 제11회 스웨덴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in] 영화공간주안, 22~25일 제11회 스웨덴영화제… 무료 상영 (9.21)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웨덴 문화행사 중 하나로 매년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협력해 주최하고 있다. 2012년 방한한 스웨덴 실비아 왕비 개막으로 시작돼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제11회 스웨덴영화제 주제는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다..
[경인일보] 영화공간주안 ’11회 스웨덴영화제’, 25일까지 다큐멘터리 등 무료상영(9.22)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제11회 스웨덴영화제가 상영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스웨덴영화제는 2012년 스웨덴 실비아 왕비 방한을 계기로 시작돼 이어져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스웨덴 문화행사다. 매년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협력해 주최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를 주제로 한 극영화 3편, 다큐멘터리 4편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관람권은 영화공간주안에서 상영 당일 현장 발권해야 한다.
섬·관광
[경인일보] 강화군-관광공사 경인지사, ‘모바일 게임 여행상품’ 출시 (9.7)
인천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모바일 게임 여행상품 ‘얼라이브(Alive) 강화Ⅱ(고려궁지, 시간의 흔적을 찾아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강화 고려궁지’의 역사적 이야기를 담은 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고려궁지에서 고려와 조선의 흔적을 찾고 주어진 6가지 임무를 완수하면 특별한 이벤트 영상을 볼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에게는 한옥관광안내소(강화읍 남산길 14-1)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경인일보] “10월 한달 인천시티투어 반값에 즐기자” (9.27)
인천시는 10월 한 달 동안 인천시티투어 요금을 50% 할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요금 할인 이벤트는 다음 달 15일 제58회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개항장 일대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인천레트로노선’과 송도국제도시~영종도를 오가는 ‘바다노선’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인천in] 10월 인천시티투어 요금 50% 할인… 인천시민 2,000원 (9.27)
[인천투데이] 인천관광공사-전등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9.29)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스님)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전등사는 지난 28일 국내·외 관광 상품을 개발해 인천 관광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유산
[인천in] 영종도 역사와 문화 주제 인천역사시민대학 운영 (9.6)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H동 2층 다목적실에서 ‘2022 하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인천 영종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강이 진행된다. 단 4강(10월 8일)은 현장답사로 영종도 일대에서 실시된다
[경인일보] 강화군서 죽산 조봉암 관련 강연회·사진전 (9.12)
인천시가 죽산(⽵⼭) 조봉암(1899~1959) 선생이 독립운동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강화군에서 관련 강연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5일 ‘강화 소년 조봉암 대한민국을 세우다’를 주제로 강연회와 사진전을 연다.
[인천in] 만석동 팔경원(⼋景園) –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휴양리조트 (9.13)
1907년 10월 화도고개에서 괭이부리(猫島)로 이어지는 만석동 언덕에 팔경원(⼋景園)이라는 정양(靜養)여관이 문을 열었다. 정양여관이란 투숙객의 건강이나 피로회복을 위한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로 지금의 휴양리조트를 말한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이미 부산 동래온천에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정양여관이 있었지만, 풍광이 뛰어난 언덕에 들어선 팔경원은 해수조탕과 숙박시설에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던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휴양리조트였다.
[인천in] 7톤의 고인돌을 몇명이 끌수 있을까?… 강화군, 선사시대 체험 프로그램 운영 (9.15)
인천 강화군이 ‘선사시대 강화 고인돌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선사시대를 테마로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단위로 고인돌 탐방대가 되어 부근리 고인돌을 탐방하며 사냥체험, 제례의식, 고인돌 축조 등 선사체험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호일보] 고인돌 탐방대 출발~ (9.16)
강화 고인돌 선사 체험은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며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단위로 고인돌 탐방대에 직접 참여해 부근리 고인돌을 탐방하며 사냥 체험, 제례의식, 고인돌 축조 등 선사 체험을 생생하게 즐기게 된다. 또 토기, 장신구, 모형 움집 만들기, 유물 발굴, 어로, 탁본 체험, 세계유산 사진전 등의 다양한 경험도 가능하다.
[인천투데이] 인천시립박물관, ‘타박타박 인천도보’ 참가자 선착순 모집 (9.16)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의 숨은 역사 길을 찾아 떠다는 도보 답사프로그램인 ‘타박타박 인천’을 운영한다. 이달 19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시립박물관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30분 도보 답사프로그램인 ‘타박타박, 인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in] 인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배우는 전통문화예술 (9.16)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통 온(溫,on), 전통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강좌는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각 공방에서 진행된다.
[인천투데이] 인천 근현대 산업·문화유산 걸으며 배워보기 (9.29)
인천은 한국 근현대 산업·문화 유산의 보고이다. 제물포항이 1883년 개항된 후 각국 상공업시설과 종교·교육·문화시설이 빠르게 들어섰다. 제물포항(1883년)은 부산항(1876년)과 원산항(1881년)보다 개항이 늦었지만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각 나라 공동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국제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공동 조계지가 설치 후 해외 문물이 인천으로 들어와 국내 각지로 퍼졌다. 인천에 건립된 여러 시설들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8일부터 10일까지는 각각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이다. 연휴를 맞아 걸으며 구경할 수 있는 역사적 장소를 찾아 본다.
42 compared in a porcine model of hemorrhagic shock the effect of isotonic and hypertonic solutions on the occurrence of pulmonary lesions and on inflammation according to precise hemodynamic criteria buy priligy online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