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동향 2023-06호

〔2023년 5월 8일~2023년 6월 19일〕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동향

‘K-관광 영업사원’으로 뛸 관광수출 전담부서 생긴다(5.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5월 8일(월) 자로 ‘K-관광 영업사원’ 역할을 할 전담부서로 ‘관광수출전략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세계적 인기의 K-컬처를 활용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을 독보적인 관광매력국가로 발돋움하도록 하는 데 주력한다. 관광정책국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공공체육시설,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한다 (5.8)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적절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개보수 지원 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하는 페널티도 부과한다.

13개국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 K-컬처와 만난다 (5.8)
13개국 공연, 미술, 방송, 게임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주요 기관과 교류하고 K-컬처를 직접 체험한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K-컬처 해외 협력망을 확대하고 K-컬처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초청사업(K-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

“청와대답게, 살아 숨 쉬게, 국민 속 더 깊게” (5.8)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8일(월) 발표했다. ‘청와대답게, 살아 숨 쉬게, 국민 속 더 깊게’로 콘셉트를 설정하고, 대통령역사·문화예술·자연수목·전통문화재 등 청와대에 담긴 네 가지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부한 전시·공연·탐구·체험이 포함된 10대 연중 기획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 마침내 시행 (5.9)
지난해 구글이 앱 내부결제(인앱결제)를 강제하는 방침을 시행하면서 촉발된 결제수수료 인상에 대응하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이 마침내 시행된다. 음악 분야 권리자단체*, 온라인음악서비스사업자는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와 함께 이번 합의안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합의안을 담은 각 권리자단체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5월 9일(화), 승인했다.
* 음악 분야 권리자단체(4개 신탁단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어린이와 청소년, K-도서관 품에 빠지다 (5.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더욱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근성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K-컬처 유럽 전진기지 확대, 스웨덴과 오스트리아에 한국문화원 개원 (5.9)
북유럽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이 북유럽 최대 도시 스웨덴 스톡홀름에 문을 연다. 유럽 클래식 문화 중심지 오스트리아 빈에도 한국문화원이 개원한다. 재외 한국문화원으로서는 각각 서른네 번째, 서른다섯 번째로, 이로써 유럽지역 재외 한국문화원은 열세 개가 됐다.

문체부와 17개 시도 힘 모아 K-관광, 모두의 버킷리스트로 만든다 (5.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5월 9일(화)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열고, K-관광을 모두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기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894년 그날, 동학농민혁명을 기억하다 (5.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목)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 정읍,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동차경주장업, 골프연습장업, 썰매장업 부지면적 제한 폐지 (5.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체육시설업의 신규 진입을 제한하거나 사업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이하 체육시설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5. 10.~6. 19.)를 실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45개국 MZ 재한외국인 201명, K-관광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5.1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5월 10일(수) 오전 10시, 정동1928 아트센터(서울 중구)에서 전 세계에 한국 관광을 홍보할 ‘2023 K-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MZ세대의 시선·감수성이 꽂히는 문화예술·콘텐츠 문체부, 5개 대학과 손잡고 미래인재 집중 양성 (5.1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K-컬처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KAIST(총장 이광형),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5개 대학이 5월 10일(수),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용산의 봄, 아동·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5.1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새롭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5월 13일(토),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 꿈의 오케스트라: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전국 아동·청소년 2만여 명(누적인원)이 참여

청년이 만들어가는 관광산업 일자리 방안 논의 (5.1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산업이 크게 회복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관광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인력을 유입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월 1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대구문학관에서 ‘관광산업 청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과 관광업계, 학계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이어 5월 25일(목)에는 강릉에서 두 번째 토론회를 진행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한 20여 개 중점과제 논의 (5.11)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제2차관은 5월 11일(목) 오전 11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사무소(강원도 평창군)에서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미래세대 문화정책 담아 낼 청년 교류의 장 열린다 (5.1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참여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실천을 위해 추진해온 미래 청년세대 중심의 정책패러다임 전환의 성과를 한데 모아 확인하고, 앞으로의 문체부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의 감수성을 녹이고자 5월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미래세대가 전하는 울림, 문화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2023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김성용 씨 임명 (5.11)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김성용 댄스컴퍼니 무이 대표를 5월 11일(목) 자로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청와대에서 용산까지 함께 걸어요 (5.12)
청와대 개방과 용산시대 개막 1주년을 기념해 천 명의 시민이 청와대에서 최근 새롭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까지 함께 걷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 이하 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는 5월 13일(토) 코스를 청와대에서 시작해 용산어린이정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한국방문 회복률 150% 돌파 싱가포르에서 여름방학 가족여행 겨냥 K-관광 세일즈 (5.1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여름 성수기 한국 관광 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세계 생활체육인 올림픽,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5.12)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전라북도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거대 뉴스포털의 편향성·불공정성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비판에 다각적인 대책 마련 추진 (5.1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거대 뉴스포털(신문법 제2조의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을 둘러싼 편파성·불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여론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일) 밝혔다.

매력있는 지역문화, 세계를 누빈다 (5.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지역이 고유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도시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대상을 공모한 결과, ▴ 진주시는 인도네시아와 ▴ 충주시는 베트남과 ▴ 밀양시는 세네갈과 ▴ 춘천시는 인도와 ▴ 고령군은 이탈리아와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의 창을 연다 ‘2023 청년문화포럼’ 개최 (5.15)
120명의 청년들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에게 청년문화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문체부는 ‘2023 청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5월 15일(월) ‘2023 청년문화포럼’을 열고,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 각 부처 청년보좌역, 청년인턴 및 문화현장 청년 등과 함께 청년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생생한 정책 아이디어를 토론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4월 MZ드리머스가 발표한 ‘청년문화정책 10대과제’의 세부과제를 공개하고 문화현장의 청년들과 ‘참여와 변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장애학생선수들이 함께 꿈을 펼치는 스포츠축제 열린다 (5.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 6월 여행가는 달에 여행 버킷리스트 완성하세요 (5.17)
‘여행가는 달’ 6월, 국민들의 여행을 응원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 ‘2023년 여행가는 달’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으로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주제로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대한씨름협회, K-씨름 매력 확산에 힘쓴다 (5.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17일(수), 국립민속박물관과 대한씨름협회가 K-씨름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보균 장관과 김종대 국립민속박물관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참석한다.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으로 일본 내 K-북 열풍 확산, 문화협력 지평 확대 (5.17)
일본 내 K-북 열풍을 확산할 K-북 수출상담회가 도쿄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5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일본 도쿄의 파크 하얏트 도쿄(Park Hyatt Tokyo)에서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을 개최한다.
* ‘찾아가는 도서전’ :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해외 3~4개국을 찾아가 출판저작권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개최

외신이 본 윤석열 정부 1년, “전략적 모호성 벗어나 가치외교로 선회” (5.17)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은 자체 시스템(외신지원시스템 kocisdb.pr.go.kr)에 등재된 한국 관련 외신기사들을 분석해 ‘숫자로 보는 1년’과 ‘통계로 보는 1년’, ‘한국문화 1년’ 등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과제들을 짚어 보았다.

K-컬처의 파격적 에너지 뿜어내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첫 삽 뜨다 (5.17)
수명이 다한 서울화력발전소 4, 5호기가 K-컬처의 파격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로 되살아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17일(수),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과거 전형적인 착공식의 프레임을 깨고,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를 설계한 건축가(매스스터디스 조민석 대표)와 젊은 문화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했다. 이 같은 파격적인 콘셉트를 위해 박보균 장관은 문화예술인이 원하는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의 비전에 답변하는 조연 역할을 자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 점검 (5.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4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인 고양특례시 한덕수 총리는 5월 17일(수) 오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될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해 잼버리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연대의 가치 담은 문화다양성으로 사회 회복력 높인다 (5.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 전국 12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5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연대의 가치를 담은 문화다양성으로 사회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2023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
*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매년 5월 21일로부터 일주일간 운영하고 있음.

‘전국공예자랑’ 열기로 대한민국 들썩인다 (5.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5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3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공예주간’은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예문화축제이다.

한국-헝가리 미래세대 예술인 간 교류 확대한다 (5.18)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5월 18일(목)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차크 야노스(Csák János)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미래세대 예술인 간의 교류를 포함한 문화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 시대, 문화예술교육 미래를 논하다 (5.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5월 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202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 정부의 제의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한 이후, 나라별로 주간을 기념해 오고 있다.

방송영상·OTT 콘텐츠, 세계 시장 공략 방안 논의 (5.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5월 18일(목),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방송영상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분야의 규제 철폐와 해외 진출 확대 방안, 최근 ‘피지컬100’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K-예능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6,466명의 외국인, K-컬처 전 세계에 알린다 (5.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5월 19일(금) 오후 2시,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은 발대식에 참석해 홍보 활동가들을 격려한다.

문화정책에 미래세대 상상력, 감수성, 열망을 주입하는 첫 단추를 꿰다 (5.1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19일(금),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청년인턴 교류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2023 청년문화주간’을 마무리했다. 미래세대인 청년의 상상력, 감수성과 열망을 문화정책의 곳곳에 주입하는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것이다.

세종도서 선정사업, 심사 배점표, 채점표도 없이 부실투성이로 운영 (5.2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출판 분야의 대형 예산 투입사업인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사업(이하 세종도서 사업)’ 전반에 투명성 부족, 방만‧부실 운영 등 심각한 문제점이 누적돼있음을 파악하고 사업의 구조적인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근로자의 ‘워라밸’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찾습니다 (5.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5월 22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23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K-컬처 정신이 담긴 한국어로 ‘제2의 중동 붐’ 뒷받침한다 (5.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5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지혜의 집(House of Wisdom)에서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출범한 문체부 ‘제2의 중동 붐 TF’를 통해 논의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K-드라마 최초 우주정거장 구현 지원한다 (5.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총 34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산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작품당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스포츠산업 융자지원에 이차보전 제도 도입, 1,560억 원 규모 추가 지원 (5.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돕기 위해 기존 스포츠산업 융자지원(튼튼론)에 이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1,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내가 K-관광 가이드다” 기업·협회·MZ세대, 한마음으로 외래관광객 맞이한다 (5.2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5월 23일(화) 하이커그라운드(서울 중구)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발전소, ‘K-관광 협력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알뜰 국내 여행! 전국 숙박시설·놀이공원 할인권 발급 개시 (5.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우리 국민들이 알뜰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숙박시설과 놀이공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전국 숙박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5월 30일(화)부터,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5월 31일(수)부터 시작한다.

한복 입고 청와대 녹지원 한바퀴 걸어보세요 (5.24)
청와대를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청와대에서 5월 24일(수)부터 6월 4일(일)*까지 전통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한복 입고 녹지원 한바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K-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에서 한복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청와대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 5월 28일~30일은 청와대 휴관일로, 행사는 5월 24~27일, 31일~6월 4일 진행

문화데이터에 상상력과 매력을 불어넣을 주인공을 찾습니다 (5.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과 함께 ‘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5월 25일(목)부터 7월 13일(목)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 문화데이터 : 문화공공데이터광장(www.culture.go.kr/data), 문화빅데이터플랫폼(www.bigdata-culture.go.kr), 문화포털(www.culture.go.kr) 등 문화 관련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방송, 체육, 문화재, 관광, 한류 등 모든 데이터

청와대의 그윽한 여름밤 정취 만끽하세요 (5.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국악원과 함께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과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을 선보여 국민 속 더 깊게 살아 숨 쉬는 청와대를 구현한다.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5.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월 26일(금)부터 6월 9일(금)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약 4,544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23년 9월 개통 예정) 구성

한국, 아시아 7개국·인터폴과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 강화한다 (5.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경찰청, 인터폴과 함께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베트남,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과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를 열고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를 강화한다..

K-콘텐츠 저작권 활용 노하우, 해외 10개국에 알린다 (5.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다렌 탕), 한국저작권위원회(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함께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저작권 담당자 초청 연수*’와 ‘고위급 회의**’를 열어 부탄, 중국, 몽골,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사모아 등 해외 10개국에 K-콘텐츠 저작권 활용 노하우를 알린다..
* 저작권 담당자 초청 연수: Mentorship Program on Supporting More Effective Use of IP/Copyright for Cultural Promotion Institutions
** 고위급 회의: High Level Meeting on Copyright System in Support of Creative SMEs and Start-ups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마련 위한 세미나 개최 (5.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5월 31일(수) 오후 1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복원 모델 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 본격 운영 (5.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는 5월 31일(수),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 7개 사업자, 6월부터 OTT 콘텐츠 직접 등급 분류한다 (5.3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채윤희, 이하 영등위)와 함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왓챠,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한글순) 등 7개 업체를 1차 지정했다. 지정된 업체들은 6월 1일(목)부터 자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하게 된다.

250만 일본인 관객이 감동한 원조 K-컬처, ‘난타’와 함께 K-관광 재도약 이끈다 (5.3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연 한류의 원조 ‘난타’와 연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문체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정과제로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비회원제 골프장 92%, 대중형 골프장 지정 (6.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대중형 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2022. 12. 30. 제정)」를 통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비회원제 골프장 375개소 중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344개소(92%)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5명 위촉 (6.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2023년 6월 1일(목) 자로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5명(비상임)을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3. 6. 1.~2026. 5. 31.)이다.

‘골때녀’ 박선영·정혜인, 김태영 전 선수, ‘2023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 응원 나선다 (6.1)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배우 박선영과 정혜인, 2002년 월드컵 주역 김태영 전 축구 선수가 ‘2023 FIFA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함께 6월 1일(목) 오전 10시, 용산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붐업을 위해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SNS 공모)을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로 정하고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타자기, 조깅화, 독서대에 담긴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6.1)
국민 품속으로 돌아간 청와대에서 개방 1주년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가 펼쳐진다. 역대 대통령들을 조명한 전시를 통해 청와대가 본래 지닌 품격과 가치를 살려, ‘청와대답게, 살아 숨 쉬며, 국민 속 더 깊이’ 다가간 청와대의 모습을 드러낸다.

체육·편의시설이 있는 전원마을 본격 추진 (6.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강원 인제군, 충남 예산군, 충북 괴산군, 전남 담양군, 전북 남원시, 경남 거창군, 경북 청도군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농구 팬 대상 K-스포츠관광 마케팅 펼친다 (6.2)
동남아 주요 방한국 필리핀에서 농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 K-스포츠관광 마케팅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 한국농구연맹(총재 김희옥, 이하 KBL)과 함께 6월 3일(토) 필리핀 마닐라에서 K-스포츠관광 행사(My Korea Story with Filipino KBL Players)를 개최한다.

웹툰 종주국 위상 강화 지원방안 논의 (6.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6월 1일(목),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광화문분원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8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고 웹툰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농아인의 날’ 맞아 수어 통역 상징체계 제작해 삼성전자와 확산 (6.2)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및 소관 공공기관 홍보물에서 수어 통역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징체계(엠블럼)가 제작됐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제27회 ‘농아인의 날(6. 3.)’을 맞이해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최초로 디자인해 배포했다.

문체부 장관,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 김태한 씨에게 축전 (6.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6월 3일(벨기에 현지 시각) ‘2023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성악가 김태한 씨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인천 문화행정/정책 및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식

1. 인천시 문화행정/정책

가. 문화시설/문화공간

[중부일보] 송도6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만든다 (5.12)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 [기호일보] 송도 6공구 문화콘텐츠 더 풍성해진다 (5.12)

[경인일보] 백년 역사 ‘미추홀도서관’ 100만권 돌파 (5.14)
인천시는 시립 미추홀도서관과 5개 분관의 소장 장서가 최근 100만권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과 5개 분관 도서관은 지난달 30일 기준 100만126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인천in] 인천 미추홀도서관 소장 장서 100만권 돌파 (5.14)

[경인일보] 인천시립박물관장에 손장원 전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내정 (5.24)
신임 인천시립박물관장에 손장원(61·사진) 전 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인천시는 손장원 전 교수를 시립박물관장에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임용 후보자 등록, 결격 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내달 5일 신임 관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중부일보] 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유물 기증식 개최 (5.11)
인천 동구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은 유물 20여 점이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 기증됐다. 동구는 지난 10일 유물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박물관 유물 기증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인천일보] 인천시립미술관 밑그림…22일까지 기본설계 용역 제안서 접수 (5.15)
인천시립미술관에 대한 기본 윤곽이 나왔다. 4곳의 전시공간을 비롯해 수장고, 세미나실 등 교육 공간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인천뮤지엄파크에 조성될 인천시립미술관의 전시공간 등 기본설계 용역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내용을 공고하고 이날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고, 용역비는 부가가치세 포함 80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이다.

[중부일보] 인천기록원, 시청 민원동 리모델링해 설립… 2030년 개관 (5.16)
인천시가 시청 민원동을 통째로 리모델링해 인천기록원을 설립한다. 지난 2006년 지방기록원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무려 17년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셈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천기록원) 설립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인천일보] 청라영상단지 잡음, 결국 법정다툼까지 (5.17)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온갖 잡음에 휩싸였던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 사업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에 최고점을 받은 이앤엠(The E&M) 컨소시엄에 ㈜IHQ, ㈜에이스팩토리, ㈜이제이파트너스, ㈜메이스엔터테인먼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등이 참여했다.

[인천in] 신흥동 옛 인천시장 관사도 시민 문화공간으로 개방 (5.19)
인천시가 리모델링을 마친 ‘신흥동 옛 시장관사’를 개방한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신흥동 옛 시장관사 개관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부윤관사’로도 불렸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38년경 건축된 가옥으로 1954년부터 1966년(제6대 김정렬 시장~제12대 윤갑로 시장)까지 인천시장 관사로 사용됐다.

– [경기일보] 인천 신흥동 옛 시장관사,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에 개방 (5.22)

– [인천투데이] 옛 인천시장 관사 ‘긴담모퉁이집’ 재탄생 시민개방 (5.22)

– [중부일보] 신흥동 옛 시장관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5.22)

[인천일보] 신흥동 옛 인천시장 관사, 시민 품으로 (5.23)
인천 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긴담모퉁이집’으로 재탄생해 시민에 개방된다. 2020년 6월 제물포구락부와 2021년 7월 시민애(愛)집에 이어 세 번째다.
이 건축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1.46㎡ 규모의 목조 철근 콘크리트로 서양건축 양식과 구조에 전통 일식주택 요소를 더한 문화주택(文化住宅)의 전형적인 구조를 간직하고 있다.

– [인천일보] [포토] 옛 인천시장 관사 ‘긴담모퉁이집’ 변신 (5.23)

– [중부일보] 신흥동 옛 시장관사 ‘문화공간’ 변신 (5.24)

– [경기일보] ‘역사적 공간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신흥동 옛 시장관사 개관식 (5.24)

– [경인일보] ‘복합문화공간 새단장’ 긴담모퉁이집, 집들이 시민 초대 (5.23)

– [경인일보] 인천 근대유산 ‘점-선-면’ 정책… 지역 활성화 이어진다 (5.23)

– [기호일보] [포토] 긴담모퉁이집으로 오세요 (5.23)

– [기호일보] 서양 건축양식 + 전통 일식주택, 신흥동 옛 시장관사로 발걸음 (5.25)

[경인일보] 인천 첫 국립박물관 ‘세계문자박물관’ 다음달 문연다 (5.25)
인천 첫 국립박물관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내달 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박물관 운영을 담당하는 ‘재단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설립하고 김주원 서울대 언어학과 명예교수를 초대 관장으로 임명했다. 25일 문체부에 따르면 재단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내달 22일 개관을 목표로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기호일보] 월미도 문화의 거리 우후죽순 버스킹에 소음민원 봇물 (5.31)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에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이 난립해 소음 관련 민원이 늘지만 관할 관청도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30일 인천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월미도를 찾는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도록 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주려고 올해 3월께 월미도 문화의거리 3곳에 버스킹존을 설치했다.

[기호일보] 2027년 문 여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순탄 (6.1)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 중이다.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 지역 현장 조사와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한 현장 방문 등 2027년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개관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의 경우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하도록 규정해 추진하는 행정절차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 아트센터 인천 2단계를 개관할 계획이다.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워터프런트 등 송도국제도시 안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기도록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오페라하우스·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시설로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 [인천일보] 아트센터 2단계 ‘순풍’ (6.1)

나. 예술지원

[경기일보] 생업 바쁜 예술인… 인천시 지원서 ‘소외’ (5.16)
인천시의 각종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에서 정작 인천지역 문화예술인은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문화예술인 대부분은 생업을 유지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다보니, 상주를 기본으로 하는 시의 공간 지원 등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16일 시가 인천지역 문화예술창작공간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문화예술창작공간 43곳 중 인천지역의 문화예술인이 이용하는 곳은 고작 13곳(17.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지난해 기준 전체 공간 22곳 중 인천 문화예술인이 이용 중인 곳은 단 3곳(13.6%) 뿐이다.

다. 교육/청년

[경인일보]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 교육요람 문 열었다 (5.19)
전국 최초의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이 인천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영역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교육원이다.인천시교육청은 대중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등 총 3개 분야에서 전공실기 영재성 검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대상자는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으로, 교육원에서 학생 전공별 강사를 매칭해 1:1 전공레슨을 지원한다.

– [중부일보]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 전국 최초 인천서 문 열었다 (5.19)

[경기일보] 서구, ‘청년친화공간’ 사업 키운다 (5.23)
인천 서구가 ‘청년친화공간’을 지역 청년 활동의 거점으로 키운다. 서구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모임 및 활동 장소로 지원하는 ‘청년친화공간’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라. 도시계획/구도심

[경기일보] 인천 동구 배다리거리, 역사성 살린 공공예술 거리로 탈바꿈 (5.8)
인천 동구가 배다리거리 일대를 공공예술작품으로 꾸민다. 7일 구에 따르면 최근 ‘배다리 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민간보조사업자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구는 사업비 3억9천여만원을 들여 배다리거리 일대에 지역 주민들에게 공용 공간과 커뮤니티 장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으로 채우겠다는 구상이다.

[경인일보] 송월동 동화마을, 골목 여행 필수 코스 ‘부활’ (5.8)
7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중구는 지난달 초부터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개발 및 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지난 2013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데렐라, 피노키오 등 동화를 주제로 조성한 벽화마을이다. 중구는 벽화를 비롯해 화단, 아치 조형물, 가로등 등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인천일보] 반년 지났는데… 신포청년물 눈꽃마을 여전히 텅텅 (5.8)
인천 중구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내 건물이 공실이 된 지 반년이 다 돼가도록 여전히 활용 계획 없이 방치되고 있다. 구는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 있는 ‘문화동’ 건물 활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고 7일 밝혔다. 총 4개 점포가 들어갈 수 있는 2층 규모 문화동은 눈꽃마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가 직접 지은 건물이다. 원도심 골목 상권에 청년 상인들을 불러들여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시작한 청년몰 눈꽃마을 사업에는 2018년부터 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됐지만 상권 침체로 결국 지난해 12월 구와 청년몰 운영자 간 사업 협약이 연장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경기일보] 동구, 송림동 샛골로•송현로 새단장한다 (5.11)
인천 동구가 숭의동 샛골로와 송현로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최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샛골로와 송현로 일대의 경관 사업을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간판 경관 조성 사업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일보] 소래습지공원 소금창고 보존 나선다 (5.15)
인천시가 근대문화유산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소금창고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역사적 가치를 검토해 등록문화재 지정 등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2023년도 도시균형국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해당 추경안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소금창고 보강공사를 위한 10억원의 사업비 등이 포함됐다.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30년대 중반 일제강점기 시대 소래염전 등이 들어서 소금을 생산하던 곳으로, 염전 조성 이후 지어진 소금창고들이 남아있다. 이 중 2대는 2015년과 2020년에 각각 복원돼 현재 생태·체험교육장소로 활용 중이다. 시가 편성한 사업비는 나머지 소금창고 가운데 복원이 가능한 2∼3개소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재배정한 것이다.

[기호일보]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 본격화 (5.22)
15년간 가로막힌 ‘동인천역 북광장 거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송현자유시장(양키시장) 보상비로 시 추경예산 365억 원을 확보했다. 송현자유시장·동인천역 북광장 일대는 2007년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했으나, 수차례 개발 방식을 변경하면서 15년간 사업이 표류했다. 당시 사업에 포함한 송현자유시장은 재난시설물 D등급을 받으면서 재개발이 절실했으나 상인과 보상 문제로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유정복 인천시장 민선8기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앵커사업인 동인천 북광장 일대 개발사업이 본격 시작한다.

[인천일보] 귤현동 탄약부대, 이전 후보지 찾는다 (5.23)
도시 개발로 역세권이 되면서 지역 발전에 걸림돌로 지목받고 있는 인천 귤현동 탄약부대를 이전하는 논의가 본격화한다. 계양구는 최근 인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계양구 군사시설 이전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비 2억원이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7월 착수할 예정인 이번 용역은 귤현역 인근 탄약부대 이전 부지를 찾는 목적으로 1년 6개월간 이어진다. 용역비는 5억9700만원이다. 4억원에 가까운 나머지 비용은 내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귤현동 탄약부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귤현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에서 가깝고, 수도권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경계선과도 직선으로 1.3㎞ 거리다. 도시가 확장하면서 골칫거리로 떠오른 탄약부대 면적은 64만㎡에 이른다.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 구역(44만㎡)은 물론, 계양구에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52만5000㎡)보다도 넓다.

[중부일보] 동인천 민자역사 2025년 철거 후 복합개발 추진 (5.31)
경인전철 동인천 민자역사가 2025년 철거되고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미추홀갑)의원은 국가철도공단이 2025년 1월 동인천 민자역사를 철거하고 복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1989년 준공된 동인천 민자역사는 당시 이 지역 랜드마크였으나 각종 소송에 얽히면서 2009년부터 13년째 비어있다.

마. 문화 유산

[인천일보] 조병창•애스컴 아픈 역사… 희망은 우리가 심는다 (5.10)
인천시가 2022년 11월 23일 제2의료원 설립 부지로 부평구 산곡동 미군기지 ‘캠프마켓’ 북측 지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곳을 시립 의료원 부지로 선정할 수 있었던 것은 캠프마켓이 인천시 소유가 되기 때문이다. 캠프마켓 부지가 44만㎡인데 오염된 토지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지역사회가 갈등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기도 하다. 기존 건물을 다 헐어내고 호수공원 등을 조성해달라는 쪽과 일제강점기를 거쳐 미군부대까지 이어지는 아픈 역사를 안고 있는 건물을 보존해야 한다는 쪽이 맞부딪치고 있다. 제2의료원 부지 발표 이후 부평지역 내에서도 제2의료원 찬반 논란까지 겹치는 형국이어서 캠프마켓 활용 문제가 인천시 정책의 난제가 되고 있다.

[인천일보] [개항 140년, 다시 깨어나는 인천] 1883년 제1 개항 몸부림…2023년 제2 개항 새도약 (5.15)
개항 140년, 인천이 거듭나기 위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 개항 당시 우리 손이 아닌 남의 손에서 이뤄졌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항의 과정을 살피고 있다. 개항은 일본의 자국 안정과 대륙 침략이란 명목이 컸고, 그 한복판에 인천이 지목됐다. 한적한 제물포가 일본인이 북적이는 소일본화가 되는 과정은 눈물겹다. 일본의 개항 야욕과 제물포 조계지 조성, 재조일본인의 인천 식민화 등을 통해 1883년 제1의 개항의 아픔을 딛고 2023년 제2의 개항을 맞이할 때다.

[인천일보] [개항 140년 다시 깨어나는 인천] ②1883년 밀물처럼 들어왔다 1945년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5.15)
식민 도시 ‘인천’을 표현한 일본의 비유이다. 1883년 개항 후 인천으로 밀려든 일본, 해가 다르게 변하며 소일본화되는 인천을 바라보며 경박한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던 그들은 인천을 빠르게 잠식했다. 자기네 땅이라 선 긋고, 민중을 내쫓으며 개항장 제물포에 일본 풍경을 덧씌웠다. 개항 후 외교권이 침탈되기 전 인천은 국제도시였다. 동북아 최고의 미항이라 불렸다. 그러나 국권마저 유린당한 후 인천은 빠르게 소외됐다. 일본의 인천 개항은 정한론을 앞세운 군국주의자의 야욕이 더해져 대륙침탈의 전초기지가 됐다. 1945년 패망으로 인천을 빠져나간 일본, 마지막까지 인천을 놓치고 싶지 않은 몸부림이 계속됐다.

[경인일보]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 인천시유형문화재 승격 (5.15)
인천시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을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 제작된 불화(佛畵)로, 보현스님(1890~1979)이 그렸다. 화폭 50㎝, 110㎝, 93㎝ 크기의 광목천 3장을 세로로 이어 붙여 완성됐다.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 [인천in]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 문화재자료서 유형문화재로 승격 (5.15)

– [인천투데이] 강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 인천유형문화재 ‘승격’ (5.15)

– [기호일보] 강화 전등사 아미타불탱, 인천시 유형문화재 승격 (5.16)

[경인일보] 인천시 지정 문화재 보존·관리 ‘최선’… 남동구, 10월까지 환경개선공사 (5.16)
인천 남동구가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와 탐방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인천시 지정 문화재 구역에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논현동에 자리한 시 지정 유형문화재 ‘논현포대’ ▲문화재자료 ‘장도포대지’ ▲운연동에 있는 기념물 ‘이여발묘’ ▲도림동 소재 기념물 ‘조정만묘’ 등 모두 4개소다.

[중부일보] 인천 남동구, 시 지정 문화재 구역 4곳 환경개선 추진 (5.16)
인천시 남동구가 문화재 구역 4곳에 환경개선공사를 추진한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문화재 보존·관리와 탐방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시 지정 구역 문화재 4곳에 이 같은 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논현포대’와 ‘장도포대지’, ‘이여발묘’, ‘조정만묘’ 등이다.

[경기일보] 인천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 ‘현장검증’…철거 두고 갈등 여전 (5.19)
인천 부평구 미군기지(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에 대한 철거 여부를 두고 찬반 대립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인천지법 민사21부는 19일 오전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 안팎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검증을 했다. 이는 앞서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가 국방부의 건물 철거 결정에 대한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 [중부일보] 법원, 조병창 병원 건물 철거 중지 가처분 현장검증 실시 (5.21)

[경인일보] ‘강화 사직골 고택’ 인천시 문화재로 등록 (5.22)
강화 고려산 북쪽에 있는 ‘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이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다. 인천시는 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해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지역 고택이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남북동 조병수 가옥'(인천시 문화재자료), ‘강화 고대섭 가옥’에 이어 세 번째다.

– [인천in] ‘강화 하점면 사직골 고택’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재 (5.22)

– [인천투데이] 조선 후기 ‘강화 사직골 고택’ 인천시 문화재 등록 (5.22)

[인천in] 인천시, ‘부용암 응진전’ 시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5.29)
인천시가 미추홀구 도화동 ‘부용암 응진전’의 등록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 시는 29일 (재)선학원이 소유한 ‘부용암 응진전’에 대해 ‘인천시 등록문화재 등록 계획 예고 공고’를 냈다. 부용암은 인천 최초의 비구니 사찰이며 ‘응진전’(규모 27㎡)은 1958년 건축된 단층 맞배지붕의 목조 전통 양식이다.

[인천일보] [개항 140년 다시 깨어나는 인천] ③개항의 거인들 뒤죽박죽 역사 (上) (6.5)
제물포 개항은 끊임없는 일본과의 투쟁이었다. 조선 잠식을 위해 제물포를 뺏겠다는 일본에 맞서 조선은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그들의 총칼 앞에 무력했다. 1883년 1월1일 제물포 개항, 세상에 ‘제물포-인천’을 알린 역사적 사건이었지만, 그로부터 ‘제물포-인천’의 소일본화는 빠르게 이뤄졌다.

[인천일보] 조병창 갈등, 반복은 막자 (6.5)
부평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을 둘러싼 ‘철거와 보존’ 논쟁이 향후 D구역에 있는 근대 건축물 처리 방식에서 되풀이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천시는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 공론화 진행을 예고했는데, 쟁점별 공공갈등을 효율적으로 풀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시는 이달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갈등영향분석 연구용역과 숙의경청회 등 사전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캠프마켓 공론화 절차에 접어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6~7월쯤 2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역사를 선정, 그간 소규모 형식으로 꾸려졌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20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별도 참여위원회를 구성한다. 화두는 캠프마켓 공원조성사업 전반이 될 예정이다.

[경인일보] 캠프마켓 ‘활용 접점’ 시민에 묻는다 (5.24)
인천시가 지역사회 갈등이 수년째 이어지는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 마켓’ 활용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시민 공론화를 택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시민대토론회·소통간담회·숙의경청회 등 여러 공공갈등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도 캠프 마켓 활용에 대한 정책 결정을 내리지 못했는데, 공론화를 기점으로 인천시가 정책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으면 소모적 갈등이 끝나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온다.

– [경인일보] 인천시 ‘부평 캠프마켓’ 두차례 주민 숙의경청회 (5.24)

[경인일보] 적산가옥 등 활용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 본격화 (5.26)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 적산가옥 등을 활용한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 송학동 1가 일대 1천957㎡ 부지와 옛 건물 2개동(적산가옥·소금창고, 1939년 준공)을 활용하는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인천시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가 최근 마무리됐다. 이 공간은 제물포구락부(인천시 유형문화재), 인천시민애(愛)집, 이음1977 등 옛 건물을 활용한 문화시설 등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직선거리 150m 정도다. 인천시는 이곳에 정원과 전시플랫폼, 목재 데크, 전망대 등을 마련해 역사 문화 공간을 겸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인일보] 인천상륙작전 비춘 불빛 ‘다시 밝히다’ (6.2)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로 1903년 처음 불을 켠 뒤 2003년 가동을 중단했던 인천 팔미도 등대가 점등 120주년을 맞아 1일 다시 불을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옛 팔미도 등대 점등식을 개최했다. 1903년 6월1일 점등한 옛 팔미도 등대는 2003년까지 100년간 운영되다 바로 옆에 새로 세운 등대에 그 기능과 역할을 넘겨줬다. 이날 행사는 국내 첫 근대식(콘크리트 구조물) 등대의 점등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옛 팔미도 등대는 예전처럼 노란 불빛을 밝혔다.

마. 문화 일반

[경기일보]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 유치 성공 (5.9)
외교부가 재외동포 전담 지원 기구인 재외동포청의 청사 위치를 인천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와 인천시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다음달 5일 개청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다.

– [경기일보] 유정복 시장 ‘동분서주’… 정치력 • 소통의 힘 ‘결실’ (5.9)

– [경인일보] 재외동포청 인천 확정,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5.9)

– [경인일보] 외교부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 설치로 최종 결정 (5.8)

– [기호일보] 1000만의 간절한 염원 ‘관철’… 인천이 재외동포청 품었다 (5.9)

[경기일보] 인천상륙작전 행사 위한 범시민추진協 발족…2025년 국제행사 승격 목표 (5.16)
인천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적인 행사로 격상하기 위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시는 15일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을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인식 범시민추진협의회 공동대표 등 200여명의 각계각층의 원로 및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처럼 대규모 국제행사로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 [경인일보] “인천상륙작전, 노르망디처럼” 시민사회 집결 (5.16)

– [기호일보] 인천상륙작전 대규모 기념행사 성공 뒷심 (5.16)

– [인천일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2025년엔 국제행사로 (5.16)

[경인일보] ‘맥아더 동상 부조 오류’ 결국 인천시 예산으로 정비한다 (5.18)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의 하부 부조 작품의 교체·정비(4월20일자 1면 보도=”맥아더동상 부조 창작물, 공공미술 가치 인정돼야”)를 위한 예산이 인천시 추가경정예산에 확보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서 국가보훈처와 부조 작품 교체·정비를 누가 할 것인지를 두고 입장 차를 나타내기도 했다.

[인천일보] [인천 글로벌 도시를 위한 문화비전] 근대 문물 창구에서 예술 창작 요람으로 (5.18)
한국 근대문학에 나타난 인천은 ‘외부 세계에의 통로’로서, ‘낭만적 동경을 꿈꾸게’하고, ‘근대적 여가와 관광’을 누리며 ‘노동’과 ‘일확천금’이 공존하는 도시이다. 이러한 성격의 도시 정체성은 식민 지배라는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바깥과의 통로가 ‘강제적’ 성격의 개항으로 열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인천의 비극이자 기회라는 점 또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기호일보] 동네서점 안내 ‘인천책지도’ 아시나요 (5.26)
인천시가 동네 서점을 활성하려고 기획해 만든 ‘인천책지도’가 정작 시 홈페이지에서도 찾기 어려워 기획 의도마저 빛이 바랬다. 25일 시에 따르면 2017년께 관내 소규모 서점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 구실과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려고 ‘인천시 지역서점 활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지역서점활성화위원회까지 열어 다양한 진흥사업을 논의했고, 2018년 동네 서점과 도서관을 안내하는 가이드북 ‘인천책지도’를 인쇄물과 전자책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했다. 하지만 5년 동안 진행한 진흥사업은 ‘인천책지도’에 그쳤고, 다른 논의는 흐지부지했다고 서점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경기일보] 인천에서 락과 함께 ‘핫’ 여름 즐길 준비 끝…마지막 사전 예매 ‘마니아 티켓’ 완판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5.30)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연신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2차 라인업 공개가 이뤄지면서 올 여름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 무신사 등을 통해 오픈한 마지막 할인 티켓인 ‘마니아 티켓(Mania  Ticket)’이 매진됐다.

[인천 글로벌 도시를 위한 문화비전] 문화·관광·산업 어우러진 세계적 하버시티로 (6.1)
인천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내항과 원도심 일대를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비전을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 근대사와 산업의 역사, 인천의 역사문화와 이야기 자원이 응집된 내항 일대를 세계적인 하버시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요코하마, 시드니, 함부르크 등 세계의 많은 도시들은 항만과 수변 지역 재개발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육성해왔다. 항만의 기능 변화로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한 내항과 주변지역,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 문화재단/문화원

가. 인천문화재단

[인천일보] 인천문화재단, 청년 문화 창작 지원 (5.8)
인천문화재단의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는 오는 16일부터 6월1일까지 ‘청년창작활성화지원’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준비단계 지원’, ‘청년창작활동 지원’, ‘자립 지원’으로 나뉘며, 청년 창작자의 안정적인 예술 현장 진입 및 성장을 목표로 한다. ‘준비단계 지원’은 창작활동의 시작 또는 국내외 활동 확장을 준비하는 청년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준비단계에서 필요한 항목들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500만원이다.

[인천일보] 인천미술은행 작품 지상 전시 – 5. 김지은 ‘Logical Balance 3’ (5.8)
이번 작품은 색이 거의 없는 무채색을 중심으로 실내 풍경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무미건조한 느낌으로 표현된 모습은 우리 일상의 스며든 차가운 도시화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단순한 실내 풍경이 작가를 만나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상상해 보게 됩니다. 114.5×91㎝, 장지에 채색 꼴라주, 2007년. 김지은은 인천대 미술학과(한국화 전공)을 졸업했습니다.

[인천in]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5.9)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2023년 4차 책담회(작가와의 대화) <아버지의 해방일지 – 정지아 작가와의 대화>를 오는 21일(일) 오후 2시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현대사의 질곡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해학적인 표현으로 녹여낸 역작이다.

[인천일보] 인천문화재단 18일부터 웹소설 창작 강좌 (5.11)
인천문화재단의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18일부터 웹소설 창작 강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근대문학관은 “<해를 품은 달>(201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재벌집 막내아들>(2022) 등 웹소설 원작의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통 소설보다는 웹소설을 많이 읽는 독서 현실에서 이번 한국근대문학관의 웹소설 창작 강의가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인천in] 인천 청년작가 기획전 ‘황해를 항해하는 자 – 12개의 통로’ (5.12)
천문화재단이 송도국제도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인천지역 청년작가 그룹전 <황해를 항해하는 자 – 12개의 통로>를 개최한다. 2023년 트라이보울 첫 기획전시로 제7회 박수근 미술상 수상자인 차기율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교수가 전시예술감독을 맡았다.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 12인 (강상묵·김다솔·김민조·김푸르나·윤수지·이슬비·이주연·이지웅·이재욱·채준희·최바람·홍효정)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환경과 생태, 젠더, 하위문화, 미적표현 탐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인천일보] 인천 청년작가 12명, 트라이보울에 서다 (5.15)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18일부터 7월2일까지 인천지역 청년작가 그룹전 ‘황해를 항해하는 자 – 12개의 통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트라이보울 기획전시인 이번 그룹전은 제7회 박수근 미술상 수상자인 인천대 조형예술학부 차기율 교수가 전시예술감독직을 맡았다.

– [인천in] 인천 청년작가 기획전 ‘황해를 항해하는 자 – 12개의 통로’ (5.16)

[경인일보] 인천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캠페인 진행… ESG·업사이클링 주제 (5.16)
인천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의 날(5월21일)을 기념해 인천 지역 4곳의 기초문화재단과 협업해 ‘문화다양성 ESG 캠페인-우리 사이 거리는 제로 사이다’를 진행한다. 광역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이 연합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사이클링, 문화다양성 등 ESG와 관련한 주제에 어울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인천일보] 인천일보·인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 협약 (5.17)
기성 미술인에게는 작품 활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젊은 예술인에게는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일보와 인천문화재단이 손을 잡았다. 인천일보와 인천문화재단은 17일 인천일보 5층 접견실에서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 [인천일보]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거는 기대 (5.18)

[중부일보] 인천문화재단, 주니어 공연장상주단체 기획지원 공모 (5.17)
(재)인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공연장상주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주니어 공연장상주단체 기획지원 공모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주소지를 둔 공연예술단체로 공고일 기준 단체 설립 1년 이상, 인천지역 내 활동 1회 이상의 단체에 해당하며, 최대 3개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경인일보]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 업무는 쌓이고 힘은 하나도 없다 (5.18)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대부분이 올해 두 번째로 ‘근로자이사제'(노동이사제) 임명을 끝냈거나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노동이사제가 경영 투명성 확보와 같은 순기능을 가지지만 보완해야 할 과제도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노동이사 임명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산하 공공기관은 6곳(전체 8곳)이다.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중 인천도시공사·인천교통공사·인천관광공사·인천시설공단·인천환경공단·인천의료원·인천문화재단·여성가족재단 등 총 8곳이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

[인천일보] [예술과 삶] 기중 미술품과 아카이브 (5.19)
예술작품과 문화재 그리고 희귀문서나 도서 등의 기록물을 공공기관에 기증하여 영구 보존하는 것은 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이다. 특히 기증을 통해 도난과 망실, 훼손의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으며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되어서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지난 4월 서울시립미술관은 평창동에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인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개관하였다. 미술 분야의 자료수집 및 보존과 연구를 통해 기록과 예술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가 가능해졌고 미술 전문 영역에 대한 다원적인 연구가 현실화되었다. 개관 전시로는 미술평론가인 최민 컬렉션전이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도 개관 이래 5만 여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으며 2층에는 상설 기증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일보]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거는 기대 (5.19)
인천일보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300만 인천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인천in]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사업 동구·미추홀구로 확대 (5.24)
(재)인천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이하 점점점)과 <청년문화예술특화거리 청년 점점점>(이하 청년 점점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기존에 인천시 중구로 한정했던 사업권역을 올해 중구, 동구, 미추홀구까지 확대했다. <점점점>은 인천 중구, 동구, 미추홀구 권역에 거점을 두고 창작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예술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비용과 공간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일보] ‘2023 인천미술-올해의 작가’ 오원배 선정 (5.24)
‘2023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로 오원배 작가가 선정됐다. 인천일보와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로 오원배 작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심의위원장을 맡은 김영호 중앙대 교수는 “오원배 작가는 21세기 동시대 지식사회 담론의 하나인 ‘인공지능과 로보테크놀로지’를 창작 배경으로 설정해 현대인들이 겪는 압박과 실존적 문제를 예술 작품으로 표상하는 작가”라며 “심사위원 전원의 일치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 [경인일보]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오원배 (5.29)

–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오원배 (5.26)

[인천투데이] 인천문화재단, 연평도 통일안보 캠프 중학생 참가자 모집 (5.25)
인천문화재단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연평도 통일안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문화재단은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연평도를 이해하고 영상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는 2023년 연평도 통일안보 캠프 ‘안싸워야 다행이야, 피스 크리에이티브 in 연평’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인천in] 태양은 밤은 어디에 숨지?… 어린이 인형극 ‘세친구’ (5.30)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6월 9일(금) 10일(토) 송도국제도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어린이 인형극 <세 친구>를 선보인다. <세 친구>는 중앙아시아 카자흐 유목민들의 민화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쾌하게 풀어주는 인형극이다.

[경기일보] “마을문화교육활동가 모집해요” (5.31)
인하대학교가 ‘2023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는 6월~10월 평일 오전·오후반, 주말반으로 나눠 시민들에게 활동가 양성 교육을 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시교육청과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론교육, 현장답사, 워크숍 등을 준비했다. 지역의 마을문화교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문화자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 [기호일보] 마을 매력 알릴 문화교육 활동가 육성 (5.31)

– [경기일보] 인하대, 2023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5.30)

– [중부일보] 인하대,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5.30)

[경인일보]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 6월 8일 개막 (5.31)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6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공연장을 채운다. 연극, 인형극, 그림자극, 넌버벌 가족극 등 15개 작품이 11개 장소에서 펼쳐진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이하 아시테지in인천)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전 세계 87개국에 네트워크가 있다. 올해 축제는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인천일보] 코리아 이름 유래 ‘고려’… 강화서 역사문화 연구하다 (5.31)
영문 KOREA(코리아)는 고려에서 왔다. 고려의 수도 개성을 드나들던 아라비아의 상인들이 해외에 그렇게 알리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게 되었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고려가 이처럼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한국전쟁 이후 고려의 수도 개성이 북한 지역에 들어가면서 남한에서는 고려의 역사성을 내세울 만한 곳이 극히 드물어졌다. 여몽전쟁 시기 38년간이나 피란수도로 기능했던 강화도가 거의 유일하다. 이런 점에서 2013년 7월 강화고려역사재단이 인천광역시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인천in] MZ세대 작가들의 미술세계… 인천 청년작가전 ‘외연과 심연’ (6.2)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1전시장에서 인천 청년 작가전 <외연과 심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에서 태어나거나,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살고 있는 1983~1997년생 작가와 연구자 16명이 참여한다. 청년 작가 8명이 출품한 작품 48점이 소개된다.

나. 부평구문화재단

[기호일보]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 ‘예술교육랩’ 정규프로그램 운영 (5.10)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연구·개발해 운영하는 ‘예술교육랩’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교육랩’은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예술인, 문화예술단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in] 아이들 스스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게 (5.18)
5월이다. 여러 기념일이 줄줄이 지나는 가정의달이다. 어린이날 앞뒤로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자마자 바로 찾아온 때 이른 더위가 순탄치 않을 올해 여름을 예고하는 듯하다.
올해 어린이날은 코로나19 제약에서 벗어나고 처음 맞는데다 연휴로 이어져 곳곳에서 갖가지 행사들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맞을 계획을 세웠다. 공연장에선 가족극 무대가 관객을 맞았지만 어린이날 행사는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하는 특별행사였다. 갑작스런 비로 급하게 실내로 변경하거나 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어 ‘우리들 세상’이라고 잔뜩 기대했던 아이들로선 이래저래 김이 샌 어린이날이 되고 말았다.

[기호일보]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 2023년 책 읽는 부평 독서동아리 리더 교육 신청•모집 (5.30)
인천시 부평구립도서관은 다음 달 30일까지 ‘독서동아리 리더교육’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독서모임을 운영 중이거나 신규 동아리를 기획하는 지역주민이다. 교육은 7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총 8회 차 진행한다.

[경인일보]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 6월 8일 개막 (5.31)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6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공연장을 채운다. 연극, 인형극, 그림자극, 넌버벌 가족극 등 15개 작품이 11개 장소에서 펼쳐진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이하 아시테지in인천)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전 세계 87개국에 네트워크가 있다. 올해 축제는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다. 서구문화재단

[기호일보]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청라 온다 (5.9)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사랑받는 ‘스텔라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텔라장은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로 데뷔하고 2017년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에 이어 2020년 변화무쌍한 20대 후반을 기록한 정규앨범 ‘Stella1’을 발매하며 ‘Villain’, ‘Reality Blue’ 들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기호일보] 인천 곳곳 어린이공연 9편 막 오른다 (5.10)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인천 10개 공공극장,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를 개최한다. 공연예술 축제에는 서구문화재단, 남동구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 동구, 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0개 기관이 함께한다.

[경인일보] 인천 서구가 야심차게 발굴한 20개 팀, ‘버스킹 페스티벌’서 실력 뽐낸다 (5.18)
인천 서구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문화재단은 ‘2023 인천 서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7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에선 통기타, 밴드, 요들송, 마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구민들이 가볍게 공연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굴한 20개 팀이 버스킹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 [기호일보] 인천서구문화재단, ‘2023 버스킹 페스티벌’ 개최 (5.18)

[인천in]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 (5.23)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의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댄싱뮤지엄’은 발레, 클래식, 세계의 명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 [기호일보] 발레 편견 깨고 유쾌한 웃음 만개 (5.24)

[기호일보] 인천 서구문화재단, 청라블루노비홀서 ‘상상공작소, 매직월드’ 기획전 (5.25)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기획전시 ‘상상공작소, 매직월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화 속 마법 요소들을 직접 체험하고 현대미술로 재창조된 동화들을 만나며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하는 체험전이다. 전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라딘 요술램프’. ‘헨젤과 그레텔’ 등 아이와 어른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동화가 체험 작품과 시각예술 작품으로 구현됐다.

[경인일보]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 6월 8일 개막 (5.31)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6월 한 달 동안 인천지역 공연장을 채운다. 연극, 인형극, 그림자극, 넌버벌 가족극 등 15개 작품이 11개 장소에서 펼쳐진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이하 아시테지in인천) 축제를 개최한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전 세계 87개국에 네트워크가 있다. 올해 축제는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동구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라. 중구문화재단

[경기일보] 인천 중구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과 중구 역사 교육 활성화 ‘맞손’ (5.16)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중구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중구의 역사·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앞으로 박물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교원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 [중부일보] 인천중구문화재단-市교육청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 (5.16)

– [기호일보] 인천중구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 인천 중구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5.16)

[기호일보] 인천 중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 추진 (5.29)
인천 중구문화재단이 동아리나 동호회 같은 공동체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2023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알렸다. 2023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활동 기반을 형성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 60% 이상이 중구에 살며서 세 사람 이상으로 꾸린 생활문화 활동 공동체(동아리·동호회)다.

[기호일보] 월미도 문화의 거리 우후죽순 버스킹에 소음민원 봇물 (5.31)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에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이 난립해 소음 관련 민원이 늘지만 관할 관청도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30일 인천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월미도를 찾는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도록 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주려고 올해 3월께 월미도 문화의거리 3곳에 버스킹존을 설치했다.

마. 남동문화재단

[인천in] 남동문화재단, 6월 3일 소래포구어시장서 ‘스텔라장&한올 콘서트’ (5.8)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6월 3일 소래포구어시장 하늘광장에서 ‘스텔라장&한올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어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스텔라장은 음악을 다양한 색감으로 변주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in] 청년 뮤지션들의 오아시스 – 라이프 공연 카페의 탄생 (5.19)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지역은 수많은 음(音)을 수도인 서울에 내어주고 쇠퇴의 그림자 속에 점차 빛을 잃어갔다. 그렇게 많던 무대들은 어디로 갔을까. 이제 막 발화하기 시작한 청년 뮤지션들은 설 무대가 부족하다며 입을 모아 말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공간들이 있다지만 이마저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지역에서 운영하는 회관 등은 진입장벽이 높아 그림의 떡과 같다. 그런 그들에게 지난 6월 남동구 논현동에 개관한 ‘멜로다인’은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왔다.

바. 인천지역문화원

[기호일보] 인천 부평향교 올해도 체험 행사 가득… 설화 연계·위패 미션 등 준비 (5.8)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조선을 칠(chill)하다, 부평향교’를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부평향교(인천시 유형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역사·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7일 구에 따르면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2021년 ‘슬기로운 향교생활’, 2022년도 ‘지성애(愛) 빠지다’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전통 교육기관인 부평향교의 가치를 살려 매년 연령대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경인일보] 부평향교서 ‘효를 나누는 응다방’… 계양문화원, 부모-자녀가족 모집 (5.9)

[기호일보] 인천 곳곳 어린이공연 9편 막 오른다 (5.10)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인천 10개 공공극장,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BOM 나들이’를 개최한다. 공연예술 축제에는 서구문화재단, 남동구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 동구, 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 코리아, 총 10개 기관이 함께한다.

[인천in] 미추홀 음식이야기 2탄 – 『미味추追홀, 인천의 입맛을 찾다』 발간 (5.12)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이 인천의 역사적·지리적·장소적 배경을 품고 있는 음식 이야기를 담은 도서 『미味추追홀,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발간했다. 학산 味미담식회 회원들이 인천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는 음식점을 찾아가 어떻게 인천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음식을 먹었던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는 점들을 글로 풀어냈다. 읽다 보면 단순한 맛집 탐방의 기록이 아닌 음식들 속의 문화와 지역민들의 삶이 담긴 기록물임을 알 수 있다.

[중부일보] 인천 동구,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 참여… “6월에 만나요” (5.23)
인천 동구가 오는 6월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BOM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6월 16일(오전 10시 30분)·17일(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서커스 음악극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공연을 개최한다. 또 전시홀에서는 17일(오후 3시)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퍼펫의 ‘그레고 인형 음악대’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기호일보] 인천계양문화원, 2023 생생문화재 ‘계양산성 소서팔사(消暑八事)’ 개최 (5.31)
인천계양문화원이 다음 달 3일 오후 2∼7시 계양산성 일원에서 2023 생생문화재 ‘계양산성 소서팔사(消暑八事)’를 진행한다. 생생문화재(문화재청 지원) 사업은 문화재가 지닌 참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즐기도록 마련한 오감만족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2017년부터 계양산성(사적지)과 부평도호부 관아(유형문화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과 만났다.

– [경인일보] 계양산성에서 문화유산도 배우고 축제도 즐기자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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