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동향 2023-04호

〔2023년 3월 11일~2023년 4월 5일〕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동향

K-컬처 지평 넓히는 미래 주역, 문체부 청년인턴 모집 (3.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K-컬처의 지평을 넓히는 미래 주역으로 활동할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 채용원서는 3월 16일(목)부터 20일(월)까지 접수하며, 청년인턴으로 채용되면 6개월간 문체부 본부를 비롯한 소속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정책 업무를 맡게 된다.
* 만 19세~만 34세 대한민국 청년

‘한국 하면 K-콘텐츠’ 인식 더 강해져 (3.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K-컬처·콘텐츠 이용 현황과 확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2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는 대상 국가와 표본 수를 전년도 18개국 8,500명에서 26개국 25,000명으로 확대했다.

홍콩 ‘필마트’ 참가로 K-드라마·예능 중화권 수출 본격 재개 (3.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홍콩 ‘필마트(Filmart)*’에서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현지 한국 공동관(Korea Pavilion)을 운영해 K-드라마·예능의 중화권 수출을 본격 재개한다.
*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TV 및 필름마켓, ’22년 81개국 749개 사 8,000명 비대면 참가

전 세계 한국문화원장, K-콘텐츠·K-관광 영업사원으로 뛴다 (3.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3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K-컬처를 널리 알리고 있는 재외한국문화원장 28명과 문화홍보관 5명, 총 33명이 참석한다.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박인건 씨 임명 (3.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3월 13일(월),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박인건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1957년생)를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3일부터 2026년 3월 12일까지로 3년이다.

문체부, 관광공사·코트라와 함께 K-관광벤처기업의 중동시장 공략 돕는다 (3.1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이하 코트라)와 함께 K-관광벤처기업의 중동시장 공략을 돕는다. 문체부는 3월 13일(월) 관광공사, 코트라와 업무협의를 진행해, 중동시장 전반에 걸쳐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우리 관광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140개 우수 공립박물관 인증 (3.1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부실 운영을 방지하고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해 140개의 우수 공립박물관을 선정 발표했다.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일어나지 않도록 창작자 권리 보호 강화한다 (3.15)
최근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 씨가 법적 분쟁을 벌이던 중에 안타깝게 별세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예술활동증명,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빨리 받는다 (3.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단독으로 수행하던 예술 활동 증명 처리 업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출연·출자한 기관으로 분산하는 「예술인 복지법(이하 복지법)」 개정안이 3월 14일(화) 국무회의를 거쳐 3월 21일(화) 공포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장 요구가 높은 사안을 선제적으로 발굴, 5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규제를 혁신하고 있는데 ‘예술 활동 증명 제도 개선’도 그중 하나다. 「복지법」 개정안은 6개월 후에 시행된다.
* 영상물 자체등급분류 제도 도입, 빅데이터 관련 저작권 이용 편의성 확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관광펜션업 지정 시 건축물 층고 기준 완화, 예술 활동 증명 제도 개선

고양특례시,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도시’로 꽃핀다 (3.21)
국내 최대 독서 문화 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알리는 ‘2023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3월 22일(수) 오후 3시, 고양특례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14년부터 지역의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 한 곳을 공모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지역에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지원해 왔다.

전문가들, 생성 AI 기술 과정 함께 짚으며 저작권 쟁점 논의 (3.2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최병구)와 함께 3월 20일(월)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인공지능(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제도개선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문체부, 2023년을 ‘한미 문화동행’ 원년으로 삼아 양국 문화협력 확대 (3.2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2023년을 ‘한미 문화동행(同行)의 원년’으로 삼아 양국의 문화교류·협력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박보균 장관은 “2023년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문화가 한미동맹의 주요한 연결고리이자 핵심 추동력으로 작동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한미 문화동행’을 통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동맹이자 자유와 연대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이 한 차원 더 발전하고, 양국 교류 협력의 지평이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예술인권리침해행위에 첫 시정명령 내려 (3.2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22일(수), 공연 출연료 미지급 사건과 문학 레지던스 불공정계약 등 예술인권리침해행위에 대해 첫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보균 장관은 “예술인에 대한 부조리하고 잘못된 관행을 철저하게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해왔다.

문화의 힘으로 지역소멸 막는다 (3.2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한 문화 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을 3월 23일(목)에 발표했다. 법정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85곳이 비수도권에 위치하는 등 지방소멸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박보균 장관은 “지방시대는 문화로 펼쳐진다. 지역 주민의 문화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소멸을 차단할 수 있다”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박 장관은 “경제, 교육보다, 문화에 투자할 때 지역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라며, “오늘 발표한 정책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여 각 지역이 지닌 고유의 문화매력으로 도시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K-팝 재도약을 위한 음악산업 발전방안 논의 (3.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3월 24일(금)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K-팝 재도약을 위한 음악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박보균 장관, “창작정신에 치명적 상처 주는 저작권 계약 독소조항 제거하겠다” (3.24)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3월 24일(금) 오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를 위해 창작자 및 전문가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이우영작가사건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병수 지역만화단체연합 대표, 백세희 문화예술 전문 변호사가 참석했다.

‘오늘전통’ 만들어 갈 청년 창업기업을 찾습니다 (3.2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3월 27일(월)부터 4월 26일(수)까지 ‘오늘전통*’을 만들어 갈 청년 창업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약자 프렌들리 문화예술정책의 역사적 이정표 , 장애예술인 창작물 ‘3% 우선구매 제도’ 시행 (3.28)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이하 우선구매 제도)가 3월 28일(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이 생산한 공예, 공연, 미술품 등 창작물로 구매해야 한다. 우선구매 제도 시행은 장애예술인들이 자립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직업으로서 예술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3 브리즈번 작가 축제’ 주빈국으로 K-문학 매력 발산한다 (3.29)
대한민국이 ‘2023 브리즈번 작가 축제(Brisbane Writers Festival)’에‘주빈국(Country of Focus)’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5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작가 축제’에 주빈국으로 참가해 세계 문학계에 K-문학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콘텐츠 산업 내 10대 불공정행위 금지한다 (3.2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제정안)이 3월 29일(수)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콘텐츠 분야 국정과제(58-1, 콘텐츠 장르별 공정환경 조성)로, 콘텐츠 산업 내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이다.

문체부, ‘검정고무신 사건’ 「예술인권리보장법」 위반여부 조사 착수 (3.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만화 ‘검정고무신’ 계약과 관련한 예술인 권리침해 신고가 ‘예술인 신문고’로 접수됨에 따라 신고 내용의 「예술인권리보장법(이하 권리보장법)」 위반 여부를 정밀, 신속하게 판단하기 위해 문체부 내에 특별 조사팀을 설치해 전면 조사에 착수한다고 3월 29일(수), 밝혔다. (사)한국만화가협회는 3월 28일(화), 고(故) 이우영 작가의 ‘검정고무신’ 계약이 불공정 계약으로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하였는지 조사해달라고 문체부 ‘예술인 신문고’에 신고했다.

자유와 평화를 위한 여행, DMZ 11개 테마노선 개방 (3.31)
정부는 오는 4월 21일(금)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참가 희망자들은 3월 31일(금)부터 ‘평화의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민 정책정보 ‘끝판왕’ <K-희망사다리> 발간 (4.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산재한 200여 개의 국민생활 지원 정책을 한 권의 책에 담은 <국민을 든든하게 2023 K-희망사다리>(이하 <K-희망사다리>)를 3월 31일(금), 발간했다. <K-희망사다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부 지원제도의 최신 정보를 생애주기별(아동/청년/중장년/어르신)과 분야별(복지/일자리/문화/건강·안전)로 나누어 ▲ 지원 대상, ▲ 지원 내용, ▲ 신청 방법, ▲ 문의처 등 4단계 필수정보만 뽑아 구성했다. 지난 2011년부터 발행했으며, 발간 시기를 묻는 국민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이른바 서민 정책정보 ‘끝판왕’으로 불리는 민생정보 길잡이 책이다.

한글 디자인 전시, <한글실험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력있는 K-컬처 전 세계에 선보여 (4.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은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14개국 15개 도시의 재외한국문화원에서 K-컬처의 정수를 담은 5개의 전시와 공연을 순회로 선보여 세계인들을 사로잡는다.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강수진 씨 연임 (4.5)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4월 5일(수) 자로 임기 3년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재임명했다. 박 장관은 “‘K’라는 두(頭)문자가 붙으면 마법의 요술지팡이처럼 작동하면서,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 K-발레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K-컬처의 글로벌 매력과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문화행정/정책 및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식

1. 인천시 문화행정/정책

가. 문화시설/문화공간

[경인일보] “오페라하우스 공연단 갖춘 전용극장으로 지어야” (3.15)
인천에 들어설 오페라하우스는 ‘대관극장’이 아닌 ‘제작극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페라하우스를 대관을 목적으로 지을 것이 아니라, 공연단을 갖추고 작품을 만드는 전용극장으로 건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극장 건물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오페라 하우스를 채울 작품을 만들 공연단과 전문 스태프 등 사람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였다.

[경기일보] 인천경제청,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3.16)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더이앤엠컨소시엄을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본격화한다. 청라주민단체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했다.

[기호일보] 퐁피두 분관 유치 실패…뒤늦게 도전 인천시 “예견된 일” (3.16)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유치하려던 인천시 계획이 힘도 제대로 써 보지 못하고 물거품이 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퐁피두와 한화문화재단은 오는 19일께 한국에 퐁피두 미술관 분관을 내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5년 서울 여의도 63빌딩 옛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자리에 분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인천일보] [예술과 삶] 인천뮤지엄파크, 소통하는 미술관을 기대한다 (3.16)
인천뮤지엄파크 설계 공모는 ‘경관의 기억’이 선정되었다. 미술관과 박물관을 4만1170㎡ 부지에 함께 지어야 하는 빠듯함이 있어 보이지만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고 싶고, 자주 가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친근하며 소통하는 미술관 박물관이 되길 기대해 본다.

[중부일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 등 현장 방문 (3.19)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역 내 문화·관광지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인천시티투어(무의도 테마노선) 등의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화·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뤄졌다.

[인천in] “검단신도시 박물관·도서관 이렇게 짓습니다” (3.20)
인천시가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과 입상작을 시상하고 본관 중앙홀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시는 2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당선작인 운생동건축 컨소시엄(공동응모 포스코에이엔씨건축)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했다. 당선작인 ‘Communication-Scape(소통의 풍경)’는 자연의 풍경과 건축의 결합을 통해 인천의 자연·역사·도시·예술·문화교육을 아울렀고 도시와 호수공원 사이 거대한 지붕 아래 유물을 다층적으로 전시하는 방식을 세밀하게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일보] 영종도서관 증축… ‘글로벌 다문화 특화시설’ 만든다 (3.20)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영종도서관이 향후 재외동포청 유치를 염두에 둔 ‘글로벌다문화’ 특화도서관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영마루공원 조성 계획 변경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투데이] 부평구 도시재생 보존물품 부평역사박물관에 고스란히 (3.21)
부평구 도새재생사업 구역 내 과거 흔적을 담은 물품들을 앞으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추진 중 수집된 보존물품 72점을 부평역사박물관에 이관했다고 밝혔다.

[인천투데이] 훈맹정음 창안 ‘송암 박두성’ 강화군 생가 역사공원 내년 개관 (3.21)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창안해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의 강화군 소재 생가가 역사공원으로 거듭난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 인천시가 박두성 선생 생가(강화군 향토유적 제31호)와 연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제출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인천일보] 새로운 인천문화예술회관 온다 (3.21)
리모델링 설계도 4월 완성,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 돌입 대공연장 재개관 2025년 1월, 공연장 안전·전문성 강화 개관 30여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세운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다음 달 설계를 마친 후 공사에 들어가 2025년 1월 중 대공연장 재개관을 목표로 세웠다. 공사 기간 공연은 아트센터 인천과 동구 문화체육센터 등 지역 곳곳의 문화시설에서 열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중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를 마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중부일보] 인천 연수구, 적십자사에 문화예술회관 폐기물 처리 비용 손해배상 소송 (3.23)
인천 연수구가 문화예술회관 부지에 다량의 폐기물이 나온 것과 관련, 토지를 매도한 인천적십자사에 처리 책임이 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인천지방법원에 ‘토지 하자담보책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기호일보] 인천시립극단, 이성열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 위촉 (3.27)
인천시는 인천시립극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에 이성열<사진> 연출가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데뷔 30년을 맞은 이성열 연출가는 국립극단 예술감독, 청운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16년 제37회 서울연극제 연출상, 2013년 제23회 이해랑 연극상, 1998년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연출상 등을 수상했다./p>

– [인천일보] [새얼굴] 이성열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3.27)

– [경인일보] 이성열 인천시립극단 제8대 예술감독 위촉 (3.28)

[중부일보] 계양문화예술 공연장 사업 늦어진다 (3.31)
인천 계양문화예술 공연장 사업이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제한구역 해체 문제와 함께 사업비 증가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고 있어 사업기간이 2년여 가량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나. 예술지원

[중부일보] 인하대,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돌입…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위해 노력” (3.9)
인하대가 2023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3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인천지역 초·중·고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유의사항, 온라인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안내받았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인천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일보] 인천TP, 20일까지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3.12)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0일까지 ‘문화콘텐츠 맞춤형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육성을 돕는 ‘성장단계 콘텐츠 사업화 패키지 지원 사업’중 하나로, 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의 사업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일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무상 대여합니다” (3.21)
국립현대미술관은 21일부터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미술은행’을 운영한다. ‘나눔미술은행’은 전국 곳곳에서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고 전문가들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예술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인일보] 예술활동 인증 지역기관에… ‘예술인 기회소득’ 탄력 (3.21)
예술인 증명에 장시간이 소요돼 차질이 예상됐던 예술인 기회소득을 보완할 입법이 이뤄졌다. 정부 입법이 뒷받침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일보] 송도에 ‘예술중’, 부평에 ‘대중예술중’… 문화계 인재 키운다 (3.23)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예술중학교, 부평에는 대중예술중학교가 만들어진다. 인천에 문화예술 인재를 키우는 중학교 과정이 없는 현실을 고려해 올 상반기 동안 학교 설립 규모와 전공 학과 등 방향이 세워지는데, 부지 확보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예술중 신설 및 대중예술중 전환 설립 추진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일보] 미술은행 • 정부미술은행 작품 구입 공모 (3.30)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미술은행 및 정부미술은행 작품구입을 공모한다. ‘2023년도 미술은행 및 정부미술은행 공모제’는 신진작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인일보] 인천 문화예술인 지원, 창작활동 씨 뿌렸다 (3.30)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인천지역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미술·문학·음악·전통예술 등 각 분야 예술인 100명에게 300만원씩 모두 3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지난 12월 1차로 60명을 선정해 지급했으며 최근 2차로 40명을 선정했다.

다. 청년

[경인일보] 연수구 ‘청년복합공간’ 이름 공모 (3.20)
인천 연수구청사 내에 청년복합공간이 조성된다. 연수구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청년복합공간 ‘(가칭)연수 청년센터’에 대한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구청 별관 2층에 전용면적 281㎡ 규모로 들어선다. 청년들이 교류하며 일, 쉼, 배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연수형 청년복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명칭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 달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yeonsu.go.kr), 이메일(ssyoung22@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청 7층 일자리정책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 [인천일보] 연수구 청년 복합공간 명칭 공모 (3.21)

[인천일보] 2025년까지 청년공간 10개소로 확대 • 구축 (3.22)
인천시가 2025년까지 청년 공간을 10개소로 확대·구축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중구, 연수구, 계양구, 강화군에 총 38억752만5000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공간을 신설한다.
지난 2017년 구축된 인천 최초 청년공간인 ‘유유기지 인천’과, 2020년 ‘유유기지 부평’, 2021년 ‘유유기지 동구 청년21’, 2022년 ‘서구 1939’에 이어 올해 총 4개 군·구에 청년공간 구축이 예고된 것이다.

라. 도시계획/구도심

[경인일보] ‘인천항 개항 140주년’ 양면성 평가 목소리 (3.13)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맞아 당시 인천 상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인천항 개항은 우리나라 근대화에 큰 역할을 했지만, 일제 식민지화를 앞당겼다는 양면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과거 역사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논의하는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경인일보] ‘개항 140년’ 인천 “개방·포용·다양성 ‘돛’ 올리자” (3.13)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맞아 인천시가 개방과 포용, 다양성을 갖춘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인천은 개항을 계기로 빠르게 다문화를 수용했고, 이후 인천항에서 우리나라 공식 이민이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재외동포청 건립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인천 개항 역사를 심도있게 조망해야 하는 이유다.

[경인일보] 유정복 인천시장 “제물포 르네상스·뉴홍콩시티에 투자해달라” (3.9)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 대기업들에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인천시 핵심 사업에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천시는 9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지역 대기업과 상생·발전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에 본사를 뒀거나 연고가 있는 15개사 대표 또는 임원이 참석했다.

– [경인일보] [경인 WIDE] 줄지어 셔터내린 점포… 개발·중단 ‘되풀이’ 상실감만 ‘되새김’ (3.12)
: ‘20년 넘게 침체 일로’ 경인전철 역세권

– [경인일보] [경인 WIDE] 지상철로에 단절되고 가로막힌 개발… 공간구조 ‘혁신’ 필요 (3.12)
: 인천 구도심 역세권 개발 20년 잔혹사

[중부일보] 인천 동구의회,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3.22)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수진 의원과 김종호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박재홍 동구 관광체육과 팀장,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 와 변철희 인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김종호 의원, 배다리위원회 권은숙 위원, 금창동 주민자치회 설영호 회장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경기일보] 도시브랜드 글로벌마케팅 본격 추진 (3.22)
인천시가 도시브랜드의 가치 높이고 글로벌화하기 위한 사업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1억6천만원을 들여 ‘2023 인천도시브랜드 글로벌마케팅 연구용역’을 한다. 시는 인천의 도시브랜드에 유·무형의 미래 전략 가치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중·장기 세부 추진 과제와 인천을 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인천일보] ‘원도심 역세권 64곳 활성화’ 밑그림 그린다 (3.30)
인천시가 경인선과 인천 1·2호선 등에 있는 원도심 역세권 64곳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방식을 발굴한다. 올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지구 3개소도 선정할 계획인데, 맞춤 사업 도출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지 주목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해당 용역에는 총 6억원이 투입되며, 12개월간 진행된다. 사업 범위는 경제자유구역과 도서 지역 등을 제외한 원도심 전역이다.

마. 관광

[중부일보] INK콘서트,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 선정 (3.13)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축제인 INK(Incheon K-POP)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콘서트 지원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K-POP콘서트 관련 관광상품 및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인천일보] ‘가좌동 한 바퀴’ 인천시 군․구 테마여행 선정 (3.14)
인천 서구는 최근 인천시의 군·구 테마여행 상품 개발 공모사업에 ‘가좌 동네 한 바퀴 테마여행’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좌 동네 한 바퀴 테마여행은 가좌동 신진말 거리를 관광객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가좌동 일대를 경험하는 콘텐츠다. 구는 서구문화원과 협업해 이번 테마여행을 기획했다.

[중부일보] 남동구의회 주민주도 축제연구회 첫 간담회 (3.14)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가 지난 9일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바. 문화유산

[인천일보]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재 만든다 (3.13)
인천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을 증명하는 현장들이 잇따라 철거 운명을 맞는 가운데 조선인 노동자 합숙소로 쓰였던 ‘미쓰비시 줄사택’이 등록문화재 신청 절차를 밟는다. 줄사택은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전범 기업 미쓰비시의 강제 동원 흔적으로 꼽힌다. 부평구는 미쓰비시 줄사택의 국가 등록문화재 신청을 앞두고 오는 16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 [경기일보] 인천 부평구, 오는 5월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재 신청 (3.17)

– [인천in]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추진 (3.17)

– [중부일보] 인천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재 추진 (3.19)

– [경인일보] ‘미쓰비시 줄사택’ 문화재 등록 신청한다 (3.20)

[기호일보] 기독교 선교지 인천, 문화유산 알려야 (3.15)
국내 최초 기독교 선교지인 인천내리감리교회를 지역 문화유산으로 재조명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목사가 중구에서 시작한 발자취를 종교적 가치를 넘어 보존하고 계승할 문화유산으로 재조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인천일보] “인천 중구 종교적 유산, 문화콘텐츠로 만들어야” (3.15)

[경인일보] ‘계양산성 유구·탐방로 정비’ 상반기 마무리 (3.16)
인천 계양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계양산성 대벽 건물지 등 유구·탐방로 정비사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계양산성은 지난 2020년 5월 국가사적 제556호로 지정됐다. 계양구는 이듬해인 2021년 4월 계양산성 종합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문화재청 승인을 받아 오는 2035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까지 11차례의 발굴조사를 거쳐 계양산성 치·성벽 일부가 복원되고 탐방로가 조성됐다.

[중부일보] 인천 부평구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수순 (3.16)
일제강점기에 일본군 무기공장으로 사용된 인천 부평 ‘조병창’의 병원 건물이 철거 수순을 밟는다. 부평구는 옛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공사를 허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국방부가 제출한 안전 관리 대책, 해체물 처리 계획 등을 검토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철거를 허가했다. 이로써 국방부는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오는 4월까지 건물 철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중부일보] 인천 부평구 ‘조병창’ 병원 건물 해체 수순 (3.16)

[경기일보] 인천시, 근대문화유산 보존·활용 방안 찾는다 (3.26)
인천시가 인천지역 곳곳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할 방안을 찾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83년부터 최근까지 보존‧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체계적, 종합적인 조사‧연구‧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1억원을 들여 이 같은 내용의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 [인천in] 인천시, 근대문화유산 보존·활용 위한 용역 추진 (3.28)

– [중부일보] 인천시, 근대문화유산 보존·활용 위한 용역 추진 (3.28)

– [경기일보] 인천시, 근대문화유산 체계적 관리… 관광자원화 청사진 (3.27)

– [기호일보] 인천시, 사각지대 놓인 근대문화유산 보존 방안 찾는다 (3.29)

[인천투데이] ‘소청도 동백나무 군락지’ 인천시 문화재 지정 추진 (3.30)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소재한 동백나무 군락지가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옹진군은 소청도 동백나무 군락지를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을 추진하기 위해 내부 검토 중이다.

[인천일보] 골프장 안에 문화유산이 쓸쓸히 버려져 있다 (3.30)
백제 시대 유적으로 국가 유형문화재급 보호가 필요한 인천시 중구 영종 삼목토성이 개장을 앞둔 클럽72(옛 스카이 72) 골프단지에 가려 30년 넘게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다.
골프 단지 임대사업자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삼목토성을 협의 관리해야 할 인천시와 중구 모두 손을 놓고 있다.

사. 문화일반

[인천투데이] 인천시, 2023년 한도시 한책 읽기 ‘불편한 편의점’ 등 선정 (3.9)
인천시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으로 진행 중인 ‘미추홀북 사업’의 올해 읽을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 등 3권을 선정했다. 시는 ‘2023 미추홀북’ 선정을 완료하고 선포식을 오는 18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인천일보] ‘2023 미추홀 북’ 3권 확정 (3.13)

[경인일보]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단원 5명 뽑는다 (3.14)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5명으로 바이올린 연주자 1명, 비올라 2명, 바순 1명, 타악기 1명이다. 타악기 연주자는 입단 후 팀파니 연주를 겸해야 한다.

– [기호일보]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교향악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 (3.14)

– [인천in] 인천시향 신규단원 모집 (3.14)

[인천일보] “KBS 인천방송국 설립 지지” 유 시장 방송주권 찾기 동참 (3.16)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의 ‘방송주권 찾기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인천은 300만 시민이 살고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600억원 정도의 시청료를 내고 있지만 유일하게 지역방송국이 없는 광역시”라며 “인구 70만이 안 되는 제주도에 KBS 제주방송총국이 있고, 인천 인구의 절반 정도인 강원도에 1개의 KBS 지역방송총국과 2개의 지역방송국이 있는 것과 비교하면 홀대도 이런 홀대가 없다”고 지적했다.

[경기일보] 인천시, 캠프마켓 공원 조성 시민 간담회 (3.23)
인천시가 부평구 캠프마켓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8일부터 ‘제2차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날’을 추진한다. 시는 부평지역의 7곳을 순회하면서 시민소통의 날을 열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캠프마켓 공원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캠프마켓에 가까운 지역 순으로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원조성계획을 설명하고, 1차 간담회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경인일보] 부평구, 나비공원 곤충체험 프로그램 내달부터 운영 (3.27)
인천 부평구는 다음 달부터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곤충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곤충박사님과 함께하는 곤충수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나비공원에 서식하는 나비와 곤충들을 관찰하고, 각종 애완곤충의 사육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 [중부일보] 인천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서 곤충 체험행사 운영 (3.304)

[경인일보] 독서의 가치 홍보 ‘도서관 주간’… 미추홀·분관서 전시·특강 행사 (3.27)
인천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일보] ‘인천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본격화 (3.27)
인천 강화·영종·송도 등의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등록이 본격화한다. 하지만 이들 지역 주민들은 각종 개발사업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주민과의 갈등 해결이 시급하다.

[기호일보]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 출범 (3.31)
인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과 같은 중요시책을 심의·자문하는 ‘인천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가 30일 출범했다. 시는 이날 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인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 개정에 따라 출범했고, 당연직인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포함해 위원 13명으로 구성했다.

[경인일보] 인천시, 올해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 대규모 개최 (3.31)
인천시가 올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해군본부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3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행사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해군본부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행사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호일보]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 국제행사로 격상 (3.31)

[중부일보] 인천 부평구,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 성료 (4.2)
인천 부평구는 최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3년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법정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은 부평구는 이번 사업공유회에서 2022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방향성을 발표했다.

2. 문화재단/문화원

가. 인천문화재단

[인천in] 문화재단·예술 단체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3.9)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운동에 지역 문화예술단체들도 한걸음에 나섰다. 인천 지역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단체는 오는 13일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 선언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 주최로 한국근대문확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문화재단과 5개 지역문화재단, 한국예총인천시연합회, 인천민예총, 인천시문화원연합회 등 문화재단 대표와 예술단체장들이 모여 재외동포청 인천유치에 대한 의지를 한데 모은다.

– [인천일보] [포토] 문화예술인도 “재외동포청 인천으로” (3.14)

– [기호일보] [포토] 문화계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목청 (3.14)

– [인천in] 문화재단·문화예술 단체장,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지지선언 (3.14)

[인천in] 동정(東庭)이 내린 ‘청람'(靑藍) 새기며 평생을 정진하다 (3.13) – 전도진 서예·전각 명인 (3.13)
실내에 들어선 순간 묵향이 가득하다. 눈에 처음 들어온 것은 한쪽 벽면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박스다. 그 세월 동안 완성한 작품이 담겨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작품 수를 묻자 “3천점 혹은 4천점 정도 이상”이라고 답하는 목소리에 아쉬움이 묻어난다.

– [인천in] 회화성·창의적 시도…자신의 예술세계 묵묵히 이어와 (3.17)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 (3.14)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와 기관을 모집한다. 재단은 2003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섬마을 문화살롱’ 진행,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예술단체와 관람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부족한 기관(시설)과 문화 활동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기관(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 [인천일보] 찾아가는 ‘섬마을 문화살롱’ 참여·관람 기관 신청 받아요 (3.14)

[인천in] 청년예술가 실험정신이 가득한 축제 (3.15)
청년예술가들의 예술실험과 도전이 담긴 작품을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이 청년예술가 기획지원사업 ‘바로 그 00’의 결과공유회 축제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과 중앙광장에서 펼친다. 행사 타이틀을 ‘link. 바로 그 00’이라고 붙였다. 이번 축제에는 2015년부터 진행된 ‘바로 그 00’ 사업의 흐름을 보여주고, 2019~2022년 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함께 나눈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청년동네탐구생활’ 참여자 모집 (3.17)
인천문화재단 인천청년문화창작소가 청년들의 지역탐구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청년문화창장소는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동네탐구생활’ 사업을 운영,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모집부문은 ‘탐구생활 에디터’와 ‘탐구 프로젝트’ 두 분야로 나눴다.

– [중부일보] 인천문화재단,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청년문화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시작 (3.27)

–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3.29)

[인천일보] 아트플랫폼, 인천 예술가 스튜디오 지원…“당연하다” vs “역차별” (3.19)
올해 첫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공모에 ‘인천 작가’를 위한 차별적 지원책이 마련된 것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인천 작가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지역 문화계에서도 “인천을 위해서는 당연하다”는 의견이 상당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차별적 혜택보다는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이 우선이다”는 입장도 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2023년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 예술가 공모에 인천 연고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 포함됐고 최근 신청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일보] 한국근대문학관, 선우은실·송수연 평론가와 책담회 (3.19)
인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책담회(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책담회는 ‘나의 마음과 너의 우주가 만났을 때 – 평론가 2인과의 대화’를 주제로 선우은실 평론가와 송수연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가 참여한다. 선우은실·송수연 평론가는 인천 출신이다. 두 평론가는 이 자리에서 신간을 통해 문학 장르 중 읽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한 평론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 [기호일보] 인천 출신 선우은실·송수연 씨 25일 시민과 문학담론 꽃피우다 (3.20)

– [인천in] 선우은실‧송수연 평론가 초대 책담회 (3.20)

– [인천일보] 인천 출신 평론가 2인 ‘선우은실·송수연’ 책담회 (3.29)

[인천일보] 인천예술인지원센터, 법률 상담 상시 도움 (3.20)
인천문화재단 인천예술인지원센터는 ‘2023 인천예술인 법률 상담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비 예술인을 포함한 인천 연고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상담 신청 시 별도의 인천 연고 증빙 서류 제출은 생략 가능하나 상담 진행 중 필요하면 증빙 자료료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예술 활동과 관련된 ‘계약, 불공정행위, 저작권, 노무·사회보험, 세무·회계’ 등이다. 또 ‘예술인 권리보장법’에 따른 각종 법률 상담도 가능하다.

– [중부일보]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 불공정행위·노무·회계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3.20)

–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예술인 법률상담 지원 (3.21)

[경인일보] 프랑스 경험하는 ‘프랑코포니 축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펼쳐져 (3.21)
프랑스를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오는 24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트라이보울에서 프랑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랑코포니 축제’가 개최된다. 2023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과 알리앙스프랑세즈 창립 140주년,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인천프랑스문화원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다.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 [인천in] 프랑스 문화 즐기는 ‘프랑코포니’ 축제 (3.22)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3.23)
인천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한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지원 시기와 영역이 다른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활동, 강사 지원을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통합, 한번에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4월 5일까지 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https://www.ilcp.or.kr)에서 받는다.

– [인천일보] 인천문화재단, 인천 시민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지원 공모 (3.23)

– [인천투데이]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공모 (3.23)

[인천in] 인천을 대표하는 올해의 시각예술작가 뽑는다 (3.23)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을 대표하는 시각예술 작가를 선정하는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 사업의 닻을 올렸다. 23일 시와 재단에 따르면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 사업을 금년부터 시작, 작가 추천을 지난 22일부터 4월7일 받고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작가’는 인천 연고의 중견예술인과 청년예술인으로 나눠 격년으로 선정, 우선 올해는 만 40세 이상 중견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 [인천일보] ‘인천 미술 올해 작가’ 첫 주인공은 (3.30)

– [경인일보]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누구나 추천… ‘중견예술인’ 선정 (3.26)

[인천in] 첼리스트 양성원·하모니스트 박종성 트라이보울 온다 (3.23)
첼리스트 양성원과 친구들, 하모니스트 박종성, 마림바 트리오 미스엘(Mis.L)이 연이어 인천 무대에 선다. 인천문화재단이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2023 트라이보울 클래식 페스티벌’에서다.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동안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 예술감독은 클래식 기획자이자 성악가 조수미가 속한 기획사 조영준 대표가 맡았다.

– [경인일보] 3일간의 황홀 ‘트라이보울 클래식 페스티벌’ 이달말 개막 (3.27)

[경인일보]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누구나 추천… ‘중견예술인’ 선정 (3.26)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2023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를 다음 달 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는 인천 연고의 중견예술인과 청년예술인을 격년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만 40세 이상 중견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술인은 올해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 기회를 준다. 전시 개최 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 1실과 작품제작비 일부, 작품 출품 사례비 등이 지원된다.

[경인일보] 인천문화재단 ‘문화기획프로젝트-시민X’ 참여 단체·공간 모집 (3.27)
인천문화재단이 2023년 ‘문화기획프로젝트-시민 X’에 참여할 단체나 공간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기획프로젝트-시민 X’는 전문 예술인이 아닌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문화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거점형’과 단체에 초점을 맞춘 ‘활동형’으로 구분된다..

– [인천in] 인천문화재단, 문화기획프로젝트 ‘시민 X’ 참여 모집 (3.28)

[인천in] ‘강화도 옛 이야기들’ 전문 강의·답사로 만나 (3.27)
인천문화재단이 시민역사교육 프로그램 ‘시민역사학당’을 다음달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의 옛 이야기들’을 주제로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인천문화재단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2층 다목적실에서 연다. 총 5강으로 구성, 중3회는 대면 강의로, 2회는 강화도 답사로 진행한다.

[인천일보] ‘인천 미술 올해 작가’ 첫 주인공은 (3.31)
인천일보와 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를 선정한다. 30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인천미술_올해의 작가’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300만 인천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인천일보] [인천 문화 40년사] 4. 인천문화재단 설립 (4.5)
2004년 12월 인천문화재단의 출범은 인천지역 문화예술계에 그야말로 일대 사건이었다. ‘인천문화재단은 우리 시의 전통문화예술 전승과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자 설립되었다’라고 재단 설립 취지문은 밝히고 있다.

나.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일보] 부평구, 평생교육재단 설립 박차 (3.15)
인천 부평구가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평생교육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모든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에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구는 ‘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타당성 검토 용역은 인천연구원이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지난해 하반기 인천시와 재단 설립에 대한 사전 협의를 마친 구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천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맡겼다.

[내외뉴스통신] 부평구문화재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3.17)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153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스포넷뉴스]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 부평아트센터서 연극 ‘독심의 술사’ 진행 (3.20)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심리 밀당 코미디’ 연극 ‘독심의 술사’를 선보인다. 독심의 술사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사’ 나자광과 마음을 감추고 싶은 장무안, 신이화의 팽팽한 대립 구도를 유쾌한 대사로 풀어낸 코미디극이다.

[경인신문]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자에게…‘부평구문화재단 공연 관람권’답례품 제공 (3.23)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부평구문화재단 공연 관람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 서구문화재단

[인천일보] 인천서구문화재단, 올해 예술인 성장 돕고 ESG 가치 실천 (3.9)
인천 북부의 문화 중심지로 우뚝 선 서구와 이를 뒷받침하는 서구문화재단이 올해를 발판 삼아 진정한 구민의 문화재단으로 발전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 출범 5주년에 이어 2023년 통합사업 설명회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 혁신’, ‘사업성과 혁신’, ‘조직경영 혁신’을 이루겠다고 9일 밝혔다..

[인천in] 서구문화재단, 축제 구민의견 듣는다 (3.28)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에 대해 사전에 구민 의견을 듣는 ‘광장 공청회’를 연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2023년 ‘정서진 피크닉클래식’, ‘청라 뮤직&와인 페스티벌’, ‘서구 생활문화축제’, ‘서구 버스킹페스티벌’ 등 4개 축제를 기획,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는 공청회를 다음달 8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 연수문화재단

[인천in] 연수문화재단,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선정 (3.27)
연수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향후 5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에 따르면 춤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가치관과 미래역량 발굴을 지향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마. 중구문화재단

[중부일보] 소음민원․장소부족에 ‘야외공연 난감’ (3.10)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야외 공연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공연자들은 소음 민원과 장소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시 야외 공연 장소는 대표적으로 ▶월미도 ▶부평문화의거리 ▶구월로데오거리 ▶청라커넬웨이 등이 있지만 공연자들은 소음 관련 민원이나 장소 예약이 어려워 정상적인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다.

[인천in] 중구문화재단, 2기 서포터즈 모집 (3.17)
인천중구문화재단이 2기 서포터즈 ‘인ː연’(인천 중구를 연결하다)을 모집한다. 16일 재단은 중구 문화예술현장 등을 취재 후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청년,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in] 중구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 (3.23)
인천중구문화재단이 대표공연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천중구 창작 뮤지컬 시놉시스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예술단체와 예술인 대상 창작 뮤지컬 시놉시스를 공모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구의 역사, 인물, 설화 등 고유자원을 활용, 지역의 대표 뮤지컬을 제작하는 중단기 사업 시작점으로 600석 규모의 공연장용 뮤지컬 제작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인천일보] 인천중구문화재단 이끌 새 선장 없나요 (3.26)
인천중구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이 반년을 넘기는 등 파행이 우려된다. 인천시 중구와 중구문화재단은 최근 진행한 신임 재단 대표이사 선임 공모에서 ‘대상 없음’으로 결론 났다고 26일 밝혔다. 재단 이사회는 지난 24일 신임 대표이사 의결을 위한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에 오른 2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지만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재단 정관 제8조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재단은 지난달부터 대표이사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4명의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면접을 했다.

[경인일보]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사업’ 최종 선정…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 “띵하오” (3.28)
인천 중구는 새로운 지역특화 관광축제 사업인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가 인천시의 ‘2023년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기획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는 1억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 [인천in] 자장면 탄생지 인천 차이나타운서 8월에 자장면축제 열린다 (3.28)

– [중부일보]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 선정 (3.28)

[인천in]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에 중구문화재단 선정 (3.2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으로 인천중구문화재단도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에서는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두 곳이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교육 지원 거점기관에 올랐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문화재단은 향후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1~3년차는 매년 1억 원씩 전액 국비, 4~5년차에는 최대 5천만 원(지방비 매칭)을 사업비로 받게 된다.

바. 남동문화재단

[인천in] 화폭 위 부엉이 캐릭터에 ‘동심 가득’ (3.9)
남동문화재단이 올해 첫 기획전시로 정승연 청년작가를 초대했다. 줄곧 부엉이를 캐릭터를 그려오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예의 부엉이를 등장, ‘사랑이 가득한 엉순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작품을 풀어놓았다. “부엉이가 행복감, 지혜, 복을 준다고 합니다.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주고 싶어서 캐릭터를 만들고 이름을 ‘엉순이’라고 붙였습니다.” 캐릭터가 탄생한 이유를 들려준다.

[인천in] 김성녀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인천 무대 (3.14)
김성녀의 마당놀이 대표작 중 하나인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가 인천무대에 오른다. 남동문화재단이 기획 프로그램 ‘Brand New 시리즈’를 런칭, 그 첫 번째 무대로 김성녀를 초청했다.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마당놀이를 한판 풀어놓는다. 소리꾼 김성녀가 ‘심청전’과 ‘춘향전’의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한 작품이다. 노래와 춤의 연희적 요소와 현대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댔다.

[일간대한뉴스] 남동문화재단, ‘남동산단 근로문화 개선 시범사업’ 경로 들썩 (3.14)
남동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소래축제 등 소래아트홀 운영권까지 남동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던 업무가 넘어가면서 고무줄처럼 변하는 행정을 두고 주민의 시각은 예사롭지 않다. 기자들의 눈에 따르면 “재단에서는 오는 17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문화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2023년 지역문화 정책 특화사업인 ‘산.단.다(多)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라고 적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문화재단의 지원사업은 무슨 예산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남동문화재단의 창립을 두고 말이 많았는데 문화환경개선에 어떤 성과가 나올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문화예술로 산단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인천in] 남동문화재단, 여성합창단·풍물단 단원 모집 (3.24)
인천남동문화재단이 구립예술단으로 여성합창단과 풍물단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풍물단은 70세 이하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으면 된다. 인원은 예술단별 15명 이내로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신청을 받는다.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남동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 재단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 인천 지역 문화원

[인천일보] 나무를 깎아 생을 채우다 (3.12)
숭의목공예마을 나무 장인 이야기를 품은 <나뭇결 따라 살아온 삶>이 출간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숭의목공예마을 나무 장인 이야기를 담은 <나뭇결 따라 살아온 삶> 출판기념회를 오는 20일 오후 6시 학산소극장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원은 “이 책은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내기 위해 시작한 목공 일이 평생의 업이 된 목공장인 열아홉 명의 생애를 담은 구술사”라며 “배다리를 시작으로 숭의운동장, 도원역 인근 등 목공예 상가들이 밀집했던 지역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설명했다.

– [인천in] 목공장인 삶 담은 시민 기록집 ‘나뭇결 따라 살아온 삶’ 출간 (3.15)

– [인천일보] [썰물밀물] 숭의목공예마을의 어제와 오늘 (3.19)

[기호일보] 인천 서구 옛 모습 상상해 볼까 (3.27)
인천 서구문화원이 ‘제3회 서구 지역학 콘텐츠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서구문화원이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교과 연계로 어린이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서구 거주 초등학생은 ‘내가 사는 서구의 옛 모습을 상상해 그리기’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다.

인천문화정책동향 전체 파일은 인천문화재단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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