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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동향 2023-02호
〔2023년 1월 13일~2023년 2월 7일〕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동향
K-컬처 매력 이끌 문화예술 정책 예산 1조 5천억 원 투입 (1.1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3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 5,131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재원별로는 ▲ 일반회계 8,394억 원, 기금 4,480억 원(문예기금 4,079억 원, 관광기금 186억 원, 체육기금 215억 원), ▲ 특별회계 2,258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1,42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833억 원)으로 구성되며, 정책분야별로는 ▲ 문화정책 4,310억 원, ▲ 예술정책 7,738억 원, ▲ 지역문화정책 3,083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예산 포함)이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 문화협력으로 ‘제2의 중동 붐’ 만든다 (1.16)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아랍에미리트 문화청년부 누라 알 카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박보균 장관은 “중동의 문화강국인 아랍에미리트와의 문화협력 양해각서 서명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따른 외교적 성과”라며, “미래 산업으로 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아랍에미리트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K(케이)-컬처가 제2의 ‘중동 붐’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글로벌 지평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리 문화예술계를 공세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염상섭·현진건·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청와대 춘추관 문학 특별전시, 3주간 2만 4천여 명 관람, 92% “만족 (1.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2일(목)에 개막한 청와대 춘추관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가 국민 2만 4천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1월 16일(월)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92% 이상의 관람객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작가의 초상과 삽화 전시(45.1%), 문학 원본자료(42.3%)를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는 응답이 많았다.
* (설문기간) ’22. 12. 22.~’23. 1. 16. / (참여 인원) 5,200명
“2023년은 관광대국 원년”, 올해 관광예산 1조 2,295억 원 푼다 (1.17)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17일(화) 오전 10시, 국내 관광업계, 지자체, 지역관광공사(RT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관광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관광 예산 1조 2,295억 원의 편성 내용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알린다. 국제관광수요를 본격적으로 선점하기 위한 ‘관광공사 해외 지사 사업설명회’도 마련해 베이징과 도쿄, 방콕,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권역별 대표 지사에서 현지 시장 동향과 핵심사업을 발표한다.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도 설명회에 참석해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K(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한국 여행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해외 지사의 전방위적 노력과 업계·지자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청년이 이끄는 전통문화,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에서 만나세요 (1.18)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1월 19일(목)부터 2월 26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1층, 2층)에서 전통문화 마켓과 전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맞춤형 문화 지원으로 지역 활력 불어넣는다 (1.1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대상으로 강원 횡성 등 14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진흥법」 제9조는 문화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역대 정부 최초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 발표 (1.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월 19일(목), ‘제1차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역대 정부 최초로 수립되는 것으로서, 「예술인 복지법(이하 복지법)」 제4조의2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예술인 복지정책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2020년 기초연구, 2021년 민관합동 분과위원회를 통한 계획 수립 연구와 30여 차례 이상의 예술 현장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세계인들, 재외한국문화원에서 다 함께 설날 즐긴다 (1.20)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도 우리 설날의 온정과 흥겨움을 나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은 설날을 맞이해 22개국 25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이하 한국문화원)에서 다양한 설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권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 12명 위촉 (1.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월 26일(목),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이하 권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23. 1. 26.~’25. 1. 25.)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구성되는 권리보장위원회는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 권리보장법」) 제20조에 따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보장 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예술인 권리침해행위 신고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보수 미지급 등 불공정행위 업체, 재정지원 못 받을 수도 (1.29)
보수 미지급 등 피해를 본 예술인들에 대한 맞춤형 권리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불공정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은 업체가 시정조치를 미이행한 경우에는 재정지원 중단 등 더욱 강력한 조치로 구제조치의 실효성을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위원장 김기복, 이하 예술인 권리보장위원회)가 구성(1. 26.)됨에 따라 예술 현장의 불공정행위로 인한 예술인들의 피해에 더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제2의 중동 붐, K-컬처가 이끈다 (1.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30일(월), ‘제2의 중동 붐 TF’를 출범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문화청소년부와 체결한 문화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짜임새 있게 이행하고, 우리 콘텐츠, 관광 기업의 중동진출과 수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130명, 다양한 삶의 문제 고민하고 답을 모색한다 (1.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문예위)와 함께 1월 30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청년 인문토론회 ‘청년인문공감’을 개최한다.
4070 지역문화매력 기자단이 전국 각 지역의 K-컬처 알린다 (1.3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매력을 SNS(누리소통망)를 통해 알릴 4070세대 기자단을 1월 30일(월)부터 2월 8일(수)*까지 공모해 총 34명을 선발한다.
문화누리카드 대상 4만 명 확대… 고령자·장애인 맞춤형 지원 강화 (1.3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 인원을 263만 명에서 267만 명으로 4만 명 확대한다. 아울러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큰 글씨 및 점자 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으로 이용 지원을 강화한다.
K-콘텐츠 펀드, 역대 최대 4,100억 원 규모 조성 (1.3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31일(화), ‘모태펀드 문화계정(이하 K-콘텐츠 펀드) 2023년 1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2,400억 원을 출자, 총 4,1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콘텐츠 금융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나아가 콘텐츠 산업을 대한민국 대표 주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책금융 확대 정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3년 K-콘텐츠 펀드 4,100억 원, 완성보증 2,200억 원, 이자 지원 1,600억 원, 총 7,900억 원
“문화로 지역 활력 찾았어요!” (1.3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문화로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추진한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농산어촌 등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기획한 문화프로그램,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맞춤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사업 대상지로 영덕군, 청송군, 울릉군, 함양군, 신안군, 해남군 6곳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최대 16억 원이 투입됐다.
공연장 안전을 위한 방화막 설치기준 마련한다 (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공연장 방화막 설치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공청회를 2월 2일(목) 오후 2시, 공간모아 8층(서울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방화막은 화재로 인한 화염과 연기의 관람석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내화성의 막으로서 화재 시 관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무대 시설이다. 지난해 5월 4일에 개정‧공포된 「공연법(법률 제18855호)」에서는 방화막을 설치해야 할 공연장의 규모․형태와 구조 등을 하위 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에 시행령 개정안에는 ▲ 방화막 설치기준(규모, 형태 및 구조 등)[시행령(이하 영) 제9조의7], ▲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기준(영 제43조 별표 4)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 방화막의 기능 및 성능 기준[시행규칙(이하 규칙) 제10조), ▲ 미설치 시 행정처분 기준(규칙 제12조 별표 2) 등이 포함되어 있다
문체부 장관, 8기 예술위 만나 K-Art의 도약 강조 (2.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2월 3일(금) 오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8기 위원들과의 첫 간담회를 열었다. 박보균 장관과 위원들은 예술위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2023년을 예술위와 K-Art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데 뜻을 모았다.
* (1973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설립 →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범 → (2023년) 설립 50주년
인천 문화행정/정책 및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식
1. 인천시 문화행정/정책
가. 문화시설/문화공간
[경기일보] 인천 미추홀구, 문학산의 아름다움 알린다 (1.15)
15일 구에 따르면 ‘2023년 문학산역사관 운영 계획안’을 마련하고 문학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홍보하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에 나선다. 문학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문학산역사관은 미추홀구 학익동 78의24에 있는 문학산 정상에 있다.
[인천in] 계양구, 구립예술단 단원 모집 (1.19)
계양구가 2023년 구립예술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풍물단과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다. 풍물단과 여성합창단은 만20세 이상 만65세 이하, 소년소녀합창단은 만7세 이상 만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의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주민이면 된다..
[인천in] 퐁피두미술관 인천 유치 추진 논란… 실현가능성 “글쎄” (1.19)
지난해 11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유럽 방문 중 전격 발표한 프랑스 퐁피두미술관 분관 인천유치를 놓고 지역 문화예술계는 한결같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실현 가능성이 없는 데다 타당성과 당위성에도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특히 발표 당시 부산시 추진 사업을 뒤늦게 인천시가 가세하면서 지자체간 경쟁구도를 조성, 미술관 몸값만 부풀리고 말았다는 지적에서도 여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중부일보] 인천경제청, 13년간 개발 지연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시동 (1.29)
수십년 간 멈췄던 송도국제도시 6공구 내 문화시설 용지인 C1블록에 대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유))와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일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밤에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단장 (1.30)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청량로에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인천상륙작전 34주년, 인천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1984년 개관했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수근 선생이 설계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인천in] “공연 강행” vs “불법공연 시정” – 극단마임, 미추홀구 충돌 (2.3)
소극장 ‘작은극장돌체’ 위탁운영 중단 처지에 놓인 극단마임이 오는 7일부터 돌체 무대에서 공연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에 미추홀구는 불법행위라며 공연 취소와 홍보 현수막을 철거하라는 시정 통보로 맞서면서 돌체사태가 쉽사리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나. 예술지원
[중부일보]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 모임 ‘공감스페이스’ 신청 접수 (2.2)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5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지원하는 ‘공감스페이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인 이상의 부평구 등록 동아리이며, 지원 방식은 연습 공간지원과 발표 공간지원으로 나뉜다.
[인천in] 인천시,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창작분야 신설 (2.6)
인천시가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및 발표’ 분야를 신설했다.장애예술인이 미술·음악·연극·국악·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창작과 발표에 나설 수 있도록 직접 지원키로 한 것이다. 시는 6일 2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행사 및 전시회(향유)’,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발표회(교육)’,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및 발표(창작)’를 지원하는 내용의 ‘2023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시행 공고’를 냈다.
[경인일보] 인천시, 인천 영화에 작품당 최대 1억원 제작비 지원 (2.7)
인천시가 인천에서 영화를 만드는 창작자에게 작품당 최대 1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는 2023년 ‘지역 영상인력 지원, 씨네인천’ 사업과 ‘지역영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응모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인천in] 인천영상위, 지역 영상인 지원사업 공모 (2.7)
[인천일보] 인천시, 작고작품 구입나서…100여점 접수 (2.7)
“아직 우편접수가 마감되지 않았다. 방문 접수 등 지금껏 집계된 작품 구입 의뢰는 약 100점에 이른다.” 인천시는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에 앞서 인천연고 작고작품 구입을 마감한 결과 지금껏 약 100점이 접수된 것으로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까지 인천연고 작고작품 구입에 나섰고, 이날까지 소인이 확인된 우편물에 한해 접수 중이다.시의 작고작품 구입 분야는 회화, 조각, 서예 등 예술품으로,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한 인천시립미술관 전시 등을 위해 작품 구입이 이뤄졌다.
– [인천일보] “아들이 아버지 작품 못 파나요?” (2.7)
다. 관광
[경기일보] 인천 강화군, 3년만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 분홍빛 축제 준비 분주 (1.30)
인천 강화군이 3년만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 준비에 나선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고려산 일대에서 진달래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17일 전후로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해마다 43만여명이 찾는 강화의 대표 봄 축제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행사를 취소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에 가까워진 만큼, 올해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대대적으로 열 계획이다.
– [경인일보] 일상회복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 돌아온다 (1.30)
– [인천투데이] 인천 강화군, ‘4월 진달래 축제’ 3년만에 개최 준비 (1.30)
– [중부일보] 인천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축제 준비 본격화… 지역 경제 활력 기대 (1.30)
– [기호일보] 진달래 피는 4월 강화도에서 만나요 (1.31)
라. 문화 일반
[인천일보] 인천 향기·시민 일상, 사진으로…인천시 ‘지금, 빛나는 인천’ 발간 (1.15)
제목처럼 인천은 빛난다. 과거를 이겨낸 자만이 현재를 즐길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인천이다. 이 책은 인천을 소개하는 단순한 책이 아니다. 300만 시민의 삶이 투영된 인천 곳곳을 발품 팔며 취재하고, 사진으로 남겼다.
[인천일보] “공연장 화재 피해 막자”…방화막 설치 엄격해진다 (2.1)
공연장 방화막 설치가 엄격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공청회를 2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방화막은 화재로 인한 화염과 연기의 관람석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내화성의 막으로서 화재 시 관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무대 시설이다.
[경기일보] 인천 미추홀구, 지역축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집담회 (2.5)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집담회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민 자생단체와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했다. 또 구는 집담회 운영 취지와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대표 축제인 주안미디어문화축제와 수봉산페스티벌 등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등을 살폈다.
[인천일보] 죽산 조봉암 딸 조호정 여사 “아버지는 내게 커다란 바위가 됐다” (2.5)
“아버지는 앞을 보고 걷는 사람이었다. 죽산 조봉암이라는 존재가 사라진 후에도 그의 발걸음은 진보의 불을 밝히며 계속해서 나아갔다. 내 생은 그 뒤를 밟으며 산 세월이었고, 나의 이야기는 곧 아버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죽산 조봉암(1899~1959)의 딸 조호정 여사(1928∼2022)가 쓴 <바위에 새긴 눈물, 삶으로 피어나다>가 전국 도서관과 관공서 등에 배포 중이다. 이 책과 함께 <죽산 조봉암 평전: 자유인의 길>, <강화소년 조봉암 대한민국을 세우다>도 함께 나왔다. 인천시는 죽산 조봉암 선생 기념사업에 따라 이들 3권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중부일보] 인천시-가천문화재단, ‘인천도호부관아 정월대보름 큰잔치’ 성료 (2.5)
(재)가천문화재단은 5일 인천시와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정월대보름 큰잔치’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가족이 정월 세시풍속을 경험해 보는 축제로 진행됐다.
[경인일보]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가족 목공방’ 25일까지 참가 접수 (2.7)
인천 계양구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뚝딱뚝딱! 가족 목공방’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뚝딱뚝딱! 가족 목공방’은 가족 활동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가족이 함께 목공 체험 활동에 참여해 가족애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품(가족 기억상자, 나홀로 독서대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2. 문화재단/문화원
가. 인천문화재단
[인천일보] 문화누리카드, 모두가 누릴 방안 없나…장터·택배 등 고심 (1.16)
문화 등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기획한 ‘문화누리카드’를 인천지역 소외 계층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카드 사용처 다양화와 택배 운영 등 다양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2022년 기준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88.2%이고, 카드 발급 대비 이용률은 86.9%라고 16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약 17만명이 문화누리카드 대상이다.
[중부일보] 인천문화유산센터, ‘인천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 제작 (1.18)
인천문화재단은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인천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센터가 조사 수집한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인천문화유산센터는 2018년부터 인천시 역사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연구 및 조사와 시민 향유를 위해 관련 자료를 발굴·조사·정리하고 디지털화해 연구자와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천역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조사 수집한 자료를 ‘문화유산’, ‘영상콘텐츠’, ‘항일운동’, ‘6.25 전쟁’, ‘센터 간행물’로 정리했다.
– [인천in] 인천 역사·문화유산 온라인 플랫폼에서 본다 (1.19)
– [인천일보] 인천문화재단 문화유산센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 개설 (1.19)
– [인천투데이] 인천 역사‧문화 담은 ‘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브’ 누리집 개설 (1.19)
[경인일보] <인터뷰> ‘취임 1주년’ 이종구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1.25)
인천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시각예술분야 ‘인천 올해의 작가’를 매년 선정해 비평·도록·영상 등을 지원해 ‘스타 작가’로 발굴한다. 또 선정률이 낮았던 각종 예술인 창작지원사업의 수혜율을 크게 높이는 한편, 지역 1천여명의 예술인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건강검진 비용도 지원한다.
이종구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과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경인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시민과 예술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일보] 인천문화재단, 2023년 문화누리카드 활성화·창작 지원 중점 (1.26)
문화누리카드 활성화와 예술인 창작 지원 등을 위해 인천문화재단이 올해 사업 방향을 마련했다. 인천문화재단은 26일 2023년 460억88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문화 예술 기반 조성 등을 벌인다고 밝혔다. 올해 재단은 ‘예술지원 안정화와 다양성 기반 지원체계 구축’, ‘시민문화활동 활성화와 문화자원 활용 다각화’, ‘지속가능성 기반 문화역량 확보’ 등을 목표로 한다.
[인천in] ‘2023 트라이보울 초이스’ 전시·야외공연 공모 (1.27)
인천문화재단이 송도 문화복합공간 트라이보울에서 펼쳐질 ‘2023 트라이보울 초이스’ 콘텐츠를 공모한다. 27일 인천문화재단은 창작활동 지원과 맞춤형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시와 야외공연 분야에서 ‘트라이보울 초이스’ 작품을 27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천in] 문화누리카드 2월 1일부터 발급 (1.27)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등 문화여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27일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안내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1인당 연 11만 원을 지원, 문화예술 공연 전시, 국내여행, 체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 [중부일보] 인천문화재단, 2023년 문화누리카드 2월 1일부터 발급 (1.29)
– [경인일보] 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발급개시 (1.31)
[경인일보] 직장에 속해 있지 않은 인천 예술인 건강검진비용 지원 받는다 (1.31)
직장에 속해 있지 않은 인천 예술인들도 내시경이나, 초음파 등의 건강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문화재단이 예술인들의 유료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인천예술인 종합건강검진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건강권을 보장해주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줘 이들의 안정적인 창작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예술인 1,000명 종합건강검진 지원 (2.1)
– [인천일보] 인천 예술인, 종합건강검진 받으세요 (2.1)
나. 부평문화재단
[인천in] “다양한 문화주체 협력하는 문화네트워크 만들 것” (1.26)
“부평에는 문화 자산이 많습니다. 더불어 이를 가꾸어가는 문화주체들도 다양하죠. 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술인회, 축제위원회까지 각각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네크워크를 만드는 데 재단이 초석이 되도록 나설 겁니다.” 이찬영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주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서 재단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인천in] ‘i-신포니에타’가 들려주는 ‘음악이 흐르는 우리동네’ (2.6)
인천의 전문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주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잇달아 연다. ‘새봄, 음악이 흐르는 우리동네’라는 타이틀을 걸고 네차례 공연을 이어간다. 부평구문화재단의 문화도시부평 사업으로 진행하는 ‘즐겁고 신명나는 음악동네 만들기’로 펼치는 무대다. 오는 9일 부평구청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이달 27일 해피홈보육원, 3월 7일 부평문화사랑방, 3월 8일 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각각 다른 4색의 음악회를 선보인다.
– [인천투데이] 인천 i-신포니에타 ‘새봄, 음악이 흐르는 우리동네’ 개최 (2.7)
다. 서구문화재단
[인천in] 서구문화재단, 미래비전 발표 (1.13)
서구문화재단이 출범 5주년을 맞아 ESG경영과 미래비전을 발표한다. 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출범 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 문화지형 변화를 살피는 한편, 5년간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ESG경영을 포함한 향후 5년의 미래비전을 공개, 서구 문화예술의 발전계획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기호일보] 내일 서구문화재단 출범 5주년 기념식 (1.16)
– [인천일보] 인천서구문화재단, 5주년 ESG경영·미래비전 발표 (1.17)
[인천in] 서구문화재단 조직 개편 단행 (1.20)
출범 5년을 맞은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개혁과 혁신을 내걸고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일 서구문화재단에 따르면 2본부 1센터 9개팀 체제를 2본부 5개팀으로 개편했다. 기존 문화진흥본부는 문화예술진흥본부로 확장, 기획경영본부와 문화예술진흥본부 산하에 기획경영팀, 시설운영관리팀, 문화예술진흥팀, 생활문화복지팀,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 5개팀 체제로 다시 짰다. 이에 따라 정원도 53명에서 49명으로 축소, 공석을 채우고 업무효율을 높였다.
[인천in] “‘조직 혁신’ 일궈가는 이정표 만들 것” (2.6)
“올해 서구문화재단이 중점을 두는 것은 ‘조직의 혁신’ 입니다. 그동안 펼쳐온 사업에 대한 혁신, 내부 구조의 혁신, 직원 인식의 혁신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 예술인 창작활성화 사업,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세 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혁신을 일궈가는 이정표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를 재단 운영의 새로운 분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라. 연수문화재단
[인천in] “정주하는 도시를 문화공간으로 가꾸는 데 전념” (1.30)
“문화재단의 역할을 찾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사람, 공간, 예술입니다. 이중 연수문화재단의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공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주하고 있는 도시를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것이죠. 즉 연수구라는 도시 이미지를 찾아내는 것이 문화재단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임철빈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살고 있는 사람들을 담는 개념으로 공간을 문화적으로 가꾸는 것이야말로 재단의 소임이라고 방점을 찍었다. 올해 연수문화재단이 중심 사업도 이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강조한다.
마. 중구문화재단
[인천일보] 일제강점기 비행 조종사 꿈 이룬 ‘공중용사 안창남’ (1.25)
“우리끼리가 깃버하고 우리끼리가 반가워하는 중에 우리끼리의 한몸으로 내가 날을 수 잇게 된 것을 나는 더할 수 업시 유쾌히 생각하엿습니다.” (안창남 글, 1923년 1월 ‘개벽’ 중) 일제 강점기 비행의 꿈을 실현해 식민 조국에 희망을 심고 독립운동에 투신한 안창남 선생을 만날 수 있는 순회전이 진행 중이다. 인천 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국립항공박물관 순회전 ‘공중용사 안창남’을 오는 5월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바. 남동문화재단
[인천in] 인천 남동문화재단 13일 공식 출범 (1.13)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13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재단은 ‘모두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새로운 남동’이라는 비전과 △문화자치 기반 조성 △문화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 △지역 문화자원 개발 및 활성화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문화복지 실현 등 4대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 [중부일보] 인천 남동문화재단 공식 출범… 문화도시 남동 도약 (1.15)
사. 인천 지역 문화원
[중부일보] 인천 부평문화원,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진행 (1.25)
인천 부평문화원이 오는 2월 5일 삼산유수지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역사회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진태령밴드 ▶부평구립풍물단 ▶파스텔걸스 ▶춤추리무용단 ▶달집태우기 ▶대동마당 등이 펼쳐진다.
인천문화정책동향 전체 파일은 인천문화재단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