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동향 2023-01호

〔2023년 12월 13일~2023년 1월 12일〕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동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 후보자 공개 모집 (12.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2월 15일(목)부터 26일(월) 오후 6시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8기 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문학, 미술, 연극, 전통예술, 문화일반 등 5개 분야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2022년 최고의 ‘실버이야기예술인’은 누굴까? (12.16)
2022년 최고의 이야기꾼을 찾는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배틀’ 프로그램이 이비에스(EBS) 키즈를 통해 12월 17일(예선)과 18일(본선),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국학진흥원(정종섭 원장)과 함께 어르신 세대가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미래세대와 소통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3천여 명이 전국 유아 교육기관 약 8,600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러한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예술창작 역량이 뛰어난 이야기할머니(실버이야기예술인)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이비에스(EBS) 키즈와 함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정부와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모두 함께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만든다 (12.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웹툰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합의의 결실로서 12월 16일(금),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와 창작자, 14개 만화·웹툰 분야 협회·단체*, 웹툰업계 등과 함께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 공정위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창작자와 업계 등 상생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장애인 편의성 개선한다 (12.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함께 올해 7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및 개선 방향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전국 국공립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직 축소·통합 등 고강도 혁신 추진 (12.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 콘텐츠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월 20일(화), 밝혔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문화기술로 문화매력국가 실현 (12.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R&D)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월 21일(수), ‘제4차 문화기술 연구개발 기본계획(2023~2027년, 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4조에 근거해 콘텐츠, 문화예술, 저작권, 스포츠, 관광 등 문체부 전 분야의 연구개발 업무를 아우르는 최상위계획이다.

전 세계에 한국의 매력을 각인시킬 2022 한국관광의 별은? (12.2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12월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2022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 등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혁신과 도전을 비롯해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융합을 통해 관광매력을 발산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킨 관광자원 7개 분야 8가지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51개 신규 지정 (12.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문화서비스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선도할 문화·체육·관광 분야 51개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해 기업과 사립박물관·미술관, 전문예술법인·단체, 스포츠클럽 등이 문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 장관, 문화·관광의 도시 전주 지역 청년예술인 만난다 (12.2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12월 23일(금) 오전, 문화와 관광의 도시, 전주시를 방문해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을 만나고 문화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전주시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이자,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개최 예정지이다. 또한 2020년에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 중 하나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 청년예술인이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정책 강력하게 추진”(12.2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12월 23일(금) 오전, 전라북도 전주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만나 “품격있는 문화와 전통의 도시에서 젊은 예술인들의 독창성, 파격, 상상력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문화로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윤석열 정부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도 문체부 예산 6조 7,408억 원으로 확정 (12.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23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6조 7,076억 원보다 332억 원 증액된 6조 7,408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주요 사항은 ▲ 공연장 안전선진화 시스템 구축(14억 원)▲ 영상물 자체등급분류제도 도입(30억 원), ▲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68억 원),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55억 원) 등이다.

영상콘텐츠 제작과 향유 활성화 위한 세제지원 본격 확대 (12.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23년부터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적용 대상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까지 확대하고, 영화 관람료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세제 개선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에미상 6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과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헤어질 결심> 등 ,한국문화(케이컬처) 확산의 핵심 자산인 영상콘텐츠의 제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이 본격 확대된다.

더욱 쉽고 편리해진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이용해보세요 (12.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진흥원)과 함께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하 출판전산망)을 개선해 출판사와 작가 등 사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더욱 쉽고 편리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 개편된 서비스는 12월 26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김해시 선정 (12.2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난 12월 20일(화),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김해시를 선정했다.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을 방송영상콘텐츠 집중 육성한다 (12.2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2월 27일(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현장인 씨제이이엔엠(CJ ENM) 스튜디오센터(경기도 파주시)에서 제작진, 배우, 기술진, 플랫폼 관계자 등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주역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계획(’23.~’30.)’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난 5년간 콘텐츠 수출액이 연평균 17.9%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는 방송영상콘텐츠가 세계 수출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문화 대교(大橋) 만들고, 새로운 도약 다짐 (12.2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중국 문화여유부(부장 후허핑)와 함께 12월 28일(수) 오후 7시(한국 시각),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폐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 유튜브(https://youtu.be/N0omrv3ECzs)와 네이버티브이(https://tv.naver.com/l/123021), 문화여유부 및 중국 중앙민족악단 온라인채널에서 볼 수 있다.

문화누림과 여가활동,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 중 (12.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국민의 문화누림, 여가활동 현황과 관련된 통계조사인 2022년 ▲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 국민여가활동조사, ▲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장인경 씨 임명 (12.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2월 29일(목) 자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장인경(張仁卿, 1959년생) 철박물관 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2. 12. 29.~’25. 12. 28.)이다.

유아·아동기에 문화예술교육 참여 집중 (12.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전국 17개 시도 만 3세 이상 만 79세 이하 국민(2022년 10,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국민문화예술교육조사(’21년 1월~’21년 12월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0년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조사이다.

제2의 이승기 사태 재발하지 않도록 불공정 관행 뿌리 뽑는다 (1.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소속사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정산 문제 등 엔터테인먼트업계의 부조리한 관행이 케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라고 판단,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콘텐츠 수출액 사상 최대, 124억 달러 돌파 (1.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2022년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사상 최대 124억 달러를 돌파했고, 매출액도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콘텐츠산업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11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에 대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미술시장 매출액 1조 원 돌파 (1.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국내 미술시장은 코로나19, 세계 경제 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초로 미술품 유통액 1조 377억 원을 달성해 2021년 미술시장 실태조사 결과인 7,563억 원 대비 37.2% 성장했다. 분야별로는 아트페어와 화랑의 매출액이 증가했고, 경매를 통한 판매액은 감소했다.

외신 데이터 분석으로 한류 수출 사업·정책 뒷받침 (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KOCIS, 코시스)]은 한국문화 관련 외신 데이터 분석과 개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6일(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전선의 새로운 강자, K-콘텐츠 역대 최대 7,900억 원 정책금융 지원으로 날개 단다 (1.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5일(목), ‘K(케이)-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 국민행복’을 비전으로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 K-컬처와 K-관광을 국가의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으로 육성, ▲ 코로나19로 심화된 격차를 회복하고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 ▲ 창의적·도전적 예술 성과를 K-아트로 체계적 육성, ▲ 현장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체육인 중심 스포츠 정책 등 문화·체육·관광을 통한 국가도약, 국민행복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짜임새 있게 펼쳐 나갈 방침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같은 제2의 제작 지원 성공사례 만든다 (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의 2022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3년에는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기획개발부터 제작, 국내외 유통,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인프라) 확충까지 더욱 짜임새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복의 전통과 현재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1.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 1월 12일(목)부터 29일(일)까지 아라아트센터(서울 종로구) 2~3층에서 전통한복 전시인 ‘전통한복, 일생의례’와 한복근무복 전시인 ‘한복 입고 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한복근무복의 실용성을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연예매니지먼트 협회·단체, 업계 종사자 권익 보호 위해 모인다 (1.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9일(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2023년 핵심추진과제인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공정성 강화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K(케이)-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민의 불편함과 제도의 빈 곳을 먼저 찾아 개선한 아홉 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1.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9일(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해 표창한다. 문체부는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국민 상시점검단과 직원평가단의 사전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사례와 우수직원을 확정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수집규정과 다르게 미술작품 구입 (1.9)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소속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이하 미술관)의 조직 관리와 업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16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를 확인하고, 1월 9일(월) 미술관에 국고환수(시정) 및 경고·주의를 요구하거나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K-콘텐츠,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집중 육성 (1.1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일류 문화매력국가 도약을 위한 K(케이)-콘텐츠 분야 2023년도 예산 총지출 규모가 8,442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문체부 전체 예산 6조 7,408억 원의 12.5%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문체부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세계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K(케이)-콘텐츠의 전략적 수출 확대와 K(케이)-콘텐츠를 통한 제조업·서비스업의 수출 확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8기 위원 9명 위촉 (1.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월 10일(화) 자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8기 위원 9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3. 1. 10.~’26. 1. 9.)이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 3명을 포함하면 8기 문예위는 위원 12명으로 시작한다. 이번 8기 위원회의 위원장은 ’20년 6월에 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문화로 펼치는 지방시대, 지역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한다 (1.1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새 정부 지역문화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 대상인 각 지역 현장을 찾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전문가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월 13일(금) 영남권(대구), 1월 18일(수) 호남·제주권(전주), 1월 19일(목) 강원·충청권 등 권역별 거점도시에서 총 세 차례 열린다.

문체부의 ‘드리머스’, 2030 자문단 활동 본격 시작 (1.1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드리머스(dreamers)’, 문체부 2030 자문단이 1월 11일(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5일(월)에 출범한 2030 자문단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문체부 소관 정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21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문체부,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사업 731개, 부정사용 감사 착수 (1.1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체부 예산의 소관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사업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박보균 장관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존 보조사업 재점검과 함께 문화 분야의 재정구조 혁신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깃발인 자유와 연대를 실현하는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단단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여가문화로 중장년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 지원” (1.1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와 함께 새해 부처 간 협업으로 상반기 중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중장년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해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40대 이상 재직자·퇴직(예정)자, 사업주에게 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 지원, 지역·산업 특화서비스 등의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부 소관 취업 지원기관(전국 31개소)

K-컬처 매력 이끌 문화예술 정책 예산 1조 5천억 원 투입 (1.1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3년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1조 5,131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재원별로는 ▲ 일반회계 8,394억 원, 기금 4,480억 원(문예기금 4,079억 원, 관광기금 186억 원, 체육기금 215억 원), ▲ 특별회계 2,258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1,42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833억 원)으로 구성되며, 정책분야별로는 ▲ 문화정책 4,310억 원, ▲ 예술정책 7,738억 원, ▲ 지역문화정책 3,083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예산 포함)이다.

인천 문화행정/정책 및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식

1. 인천시 문화행정/정책

[인천일보] 인천 연극 산실 ‘돌체’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12.13)
인천 연극의 산실인 ‘돌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돌체라는 이름을 가져와 공간 운영을 맡아 온 극단 마임에 미추홀구가 더는 위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작은극장돌체에 대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소유인 돌체 극장은 2007년부터 15년째 극단 마임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문학동에 3층짜리 단독건물로 서 있는 이 극장에서 공연, 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 극단의 장기를 살린 클라운마임 축제나 시민배우 프로젝트 등은 고유한 인천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 [인천in] 극단마임 15년 위탁운영 “여기까지만” (12.22)

– [인천in] “작은극장돌체 문화공간으로 살려달라” (12.28)

– [인천일보] 작은극장 돌체 갈등…“나가라” vs “못 나가” (12.28)

– [인천투데이] 인천 작은극장돌체 “문화공간으로 남게 해달라” 호소 (12.29)

[중부일보] “예산 더 들어”… 인천 연수구 작은도서관 직영전환 논란 (12.14)
인천 연수구가 예산절감을 이유로 작은도서관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것이 민간위탁보다 예산이 더 들어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저임금을 수준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는 기간제근로자보다 예산을 더 아낄 수 있다는 논리다. 민간위탁운영자들과 이를 지지하는 주민모임인 ‘연수구 공립공원작은도서관을 지키는 사람들’은 지난 13일 연수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간위탁 유지를 촉구했다.

[경인일보] 옛 해안성당 교육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12.19)
인천도시공사(iH)가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옛 해안성당 교육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 iH는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옛 해안성당 교육관을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대상지로 정하고 최근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인천in] iH공사, 옛 해안성당 교육관 매입 – 근대건축문화자산 2호 재생사업으로 (12.19)

– [인천투데이] 인천도시공사, 옛 해안성당 교육관 재생사업 2호로 매입 (12.20)

– [중부일보] iH,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2호 시동 건다 (12.19)

[인천in]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설계 및 공사일정 등 사실상 확정 (12.19)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의 설계(안)와 공사 일정 등이 사실상 확정됐다. 인천시는 19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시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 중간설계 공람공고’를 냈다.

– [인천일보] 인천문화예술회관, 시설·이미지 새단장…지역·세대 아우른다 (1.12)

[경기일보] ‘락의 성지’ 인천 부평 캠프마켓, 공연시설 조성 시급하다 (12.20)
인천 부평 캠프마켓에 음악 제작·공연 시설 조성이 시급하다. 인천은 지난 1950년대부터 캠프마켓을 통해 국내에 락·대중음악을 알린 ‘락의 성지’이지만 현재는 음악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음악인들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다. 20일 인천지역의 문화 음악계에 따르면 부평구 산곡동 449 캠프마켓에 음악 제작·공연 시설을 지어 국내 락 성지로서의 명맥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인천일보]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경관의 기억’ 최종 당선작 선정 (12.21)
인천뮤지엄파크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시는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토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Memories of Landscape(경관의 기억)’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의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82개 업체가 참여해 37개 작품을 접수했다.

– [경인일보]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공개… 국제설계공모 ‘토문 컨’ 선정 (12.21)

– [인천in] 인천뮤지엄파크’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 (12.21)

– [경기일보]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12.21)

– [인천투데이] 인천시, 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12.21)

– [중부일보]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 ‘경관의 기억’ 당선… 2027년 개관 (12.21)

[중부일보] 해군 인방사, ‘청춘책방’ 해군 1호점 기증·개관식 개최 (12.29)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에 ‘청춘책방’이 들어섰다. 인방사는 29일 장병들의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청춘책방’ 해군 1호점 기증·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춘책방’은 장병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 카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롯데그룹이 후원하고 구세군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해군에서는 인방사가 처음이다.

[경기일보] 인천시, 제물포역 스마트도서관 문 열어 (1.4)
인천시가 제물포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편리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미추홀구 도화동 제물포역 안에 수봉도서관의 스마트도서관을 구축,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경인일보] 가와바타창고·이십세기 약방 등… 인천시 중·동구 근대 건축물 4곳 기록화 (1.6)
인천시가 건축자산 보전을 위해 중·동구 지역 근대 건축물 4곳을 기록화한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가치 있는 건축자산 상세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건축자산은 정식 문화재는 아니지만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 등을 의미한다. 건축자산은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음에도 민간 소유자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해 훼손·철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인천시 설명이다.

– [인천in] 인천시, 1930~50년대 건축 건물 4곳 보존가치 조사 (1.6)

[인천in] 중구, 영종에 여성회관 분소 개소… 주민 교육 프로그램 확대 (1.6)
인천 중구는 오는 9일 영종국제도시에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소를 개소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에 주민 교육 전용공간이 없어 공공기관 5곳의 협조를 얻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지만 주민들의 블편이 컸고 프로그램 확대에도 한계가 있었다.

[경인일보] 어렵게 세웠는데… 간판 내린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1.9)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인천 강화군과 건물 임대차 계약 연장 불발 문제로 서울로 이전한 데 이어 명칭도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로 바꿨다. 과거 인천시와 강화군이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나, 행정 난맥으로 불과 몇 년만에 지역 역사 연구기관을 서울에 내주게 됐다.

– [경인일보] <뉴스분석> 어렵게 유치했는데… 떠나보낸 국립문화재연구소 (1.12)

[인천일보] 카툰캠퍼스와 함께 만들어갈 인천의 ‘역사산책 공간’ (1.10)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 신흥동 옛 시민관사가 공동 운영된다. 민간위탁자는 ㈜카툰캠퍼스이다. 인천시는 이들 3개 시설 담당 민간위탁 운영자로 카툰캠퍼스가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카툰캠퍼스는 지난해 말까지 제물포구락부와 인천시민애집을 운영했다. 오는 2월 준공될 신흥동 옛 시장관사는 리모델링 중이다.

[인천in] 인천시, 인천 작고작가 미술품 구입 (12.23)
인천시가 인천연고 작고작가의 미술품 구입에 나선다. 시는 인천 작고작가 작품의 훼손이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인천시립미술관에 보관 및 전시함으로써 인천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이들의 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천in] 인천시, 올해 20억원 들여 문화예술단체 지원 (1.5)
인천시가 올해 20억원을 들여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5일 ’2023년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보조사업자 모집공고‘를 냈다. 문화예술진흥사업 전 분야(문학·출판, 시각·공연예술 등)에 걸쳐 단체별 4개 사업 이내, 사업별 7,000만원 이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천일보] 청년예술인 별도 공공지원 1순위는 ‘경제’ (1.3)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인 대다수가 청년예술인에 대한 별도의 공공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 인천에 있는 학교 재학·졸업자, 인천 출생자, 인천 소재 직장 및 단체에 소속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술인 5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1%가 청년예술인에 대한 별도의 공공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인천in] “내항 1.8부두에 예술창작공간 조성해달라” (1.5)
인천시가 세계 초인류도시 건설의 한 축으로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에서 작가들의 예술창작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4일 인천문화재단 청년문화창작소 ‘시각공간 일부’에서 진행된 ‘인천시장 지역 청년예술 간담회’ 에서 지역 청년작가들은 인천시가 창작공간 조성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경기일보] 인천 청라 영상·문화단지 공모사업 ‘더이앤엠 컨소시엄’ 선정 (12.13)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선정 받았다.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열린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더이앤엠㈜를 중심으로 한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중부일보]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15일 개최 (12.13)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시는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 [경기일보] 인천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마무리 (12.18)

[경기일보] 인천 미추홀구, 지역 축제 활성화 머리 맞댄다 (12.19)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들과 지역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최근 ‘미추홀구 지역축제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집담회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월까지 지역축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관련 전문가를 초대해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한다. 3차례의 집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축제추진위원회의 의사 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일보] 인천도시공사, 문화재 형성 변경 매뉴얼 도입 (12.26)
인천도시공사(iH)가 개발지역 안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 매뉴얼’을 도입한다. 26일 iH에 따르면 문화재 현상변경 업무 매뉴얼을 도입해 현상변경 허가 현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는 문화재를 기준으로 일전 구역을 영향 검토 구역으로 설정하고, 구역 안에서 건설공사 등의 행위를 하기 위해 허가를 받는 것이다.

[중부일보]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인천’…市,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방침 (12.27)
인천시가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27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시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호일보] 푸른 바다가 절경… 등대 나들이 어때요 (12.21)
선박의 길잡이 노릇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로서 기능을 톡톡히 수행하는 인천의 가볼 만한 등대 5곳(팔미도, 소청도, 연평도, 용기포항서방파제, 인천항역무선방파제등대)을 추천한다.

[경인일보] 내달 말까지 서창별빛거리 인천 남동구 지역특화 관광축제 (12.14)
인천 남동구가 1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특화 관광축제인 ‘서창별빛거리’를 개최한다. 서창별빛거리는 남동구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열린다.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가 설치되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엔 은하수 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이 꾸며진다. 달토끼, 빛의 터널 등 구역별 특색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중부일보] 인천중구,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2년 연속 선정 영예 (12.16)
인천 중구가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 야행 부문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7회째를 맞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2017년 문화재청 최우수상 수상 이후 2년 연속(2021~2022년)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경기일보] 인천 중구, 10만여명 찾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천 대표 문화축제로 우뚝 (12.18)

– [경인일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올해도 빛나는 결실 (12.18)

– [중부일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12.18)

[인천in] 인천시, ‘제40회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12.19)
인천시가 ‘제40회 인천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김선옥 작가(소설가, 필명 김진초) ▲미술부문 김현순 화가(문인화) ▲공연예술부문 이재상 예술감독(극단MIR) ▲체육부문 정덕수 인천시체육회 부회장 ▲언론부문 김미애 OBS 인천총국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인천투데이] 인천시, 2022년 제40회 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12.19)

[경기일보] <인천 태동, 한국이민사 120주년> 유정복 인천시장 ‘디아스포라 도시’ 선점 잰걸음 (12.20)
인천시가 지난 1902년 12월22일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해 시작한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디아스포라 도시에 걸 맞는 위상을 선점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오는 24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인천 제물포에서 떠난 이민자 121명이 자리 잡은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한다.

– [경기일보] 인천시, 이민자 포용 정책 앞서야…이제는 ‘유입 이민사’ (12.20)

– [경기일보] 인천, 재외동포청 유치해 이민자 포용의 도시로 우뚝…재외동포 기본법 시급 (12.20) (12.20)

– [경기일보] <인터뷰> 박경용 인천시 글로벌도시기획단장 (12.20)

– [경기일보] ‘이민 시초’ 하와이 교민들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 (12.21)

– 경기일보] 인천시·호놀룰루시 교류 증진 20년, 우정 더욱 돈독히 (12.22)

– [경기일보] 하와이 호놀룰루시, 매년 12월22일 ‘인천의 날’ 선포…이민 120주년 기념식에 1천300여명 참석 (12.25)

[인천투데이] 한국 이민사 120주년 인천-하와이 미술교류전 하와이서 개최 (12.20)
대한민국 이민 역사 120주년을 맞은 가운데 미국 하와이에서 인천과 하와이 미술교류전이 개최됐다. 20일 인천시가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 인천지회·하와이한인미술협회가 주관하는 ‘2022 인천-하와이 디아스포라 국제미술교류전’ 기념식이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다운타운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경기일보] 인천 내년 주민문화생활‧편의시설 확충…인천e음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등 소상공인 정책 확대 (12.26)
인천시가 내년 주민 문화생활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26일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송도국제도시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개관한다. 시는 세계에서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문을 열면 인천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인일보] 인천영상위원회, 문화 다양성 증진 기여 ‘문체부 장관 표창’ (1.2)
인천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도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상위는 2일 디아스포라영화제로 지난 8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지원을 받아왔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인천in] 인천영상위, ‘문화다양성 확산’ 문체부 장관 표창 (1.2)

– [인천투데이] 인천시 디아스포라영화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1.2)

– [중부일보] 인천영상위원회, 2022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1.2)

[중부일보] 인천 부평구,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 수상 (1.4)
인천 부평구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갖고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한다.

[기호일보] 연수구민이 가장 보고 싶은 문화공연은? (1.9)
인천시 연수구가 구민들이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준비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9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2023년 연수구 문화예술공연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는 맞춤형 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했다.

[인천in]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 30명 공모 (1.10)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검수단을 신설키로 하고 검수단원 공모에 나섰다. 시는 조각 18명, 회화 7명, 기타(평론·건축·조경·공공디자인·안전 등) 5명 등 30명의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단원을 뽑기 위해 17~20일 우편과 이메일(icmuseum@korea.kr)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 [중부일보]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검수할 민간전문가 30명 공개 모집 (1.10)

[인천일보] “인천시립미술관 내걸릴 작품, 자문단 사라고 해서 산다” (1.10)
“훼손됐다길래 사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작품이 훼손됐는지는 모릅니다.” 시급하다길래 산다. 그런데 뭘 사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다. 사라고 해서 “산다.” 인천시가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에 앞서 작품 구입에 나섰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시립미술관 방향성 확립이 안 됐지만 ‘자문단’이 사라고 해서 살 예정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립미술관 소장을 위한 인천 작고 작가 작품구입 공고’를 지난해 말 냈다.

[경기신문] “인천시, 문화통계 전담 조직·인력 부족” (1.12)
문화통계 생산·관리 중요성이 늘고 있으나 인천시의 전담 조직과 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2022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문화통계의 현황과 개선 방향’ 결과보고서를 12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2020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객관적·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정책 개발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영역과 비교해 문화분야는 체계적인 자료수집 설계와 기준을 정립하지 않은 채 개별 기관의 관점과 수요에 따라 통계가 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2023년 사업계획 발표 (1.12)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관 29년 만에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3년 한 해 동안 펼쳐질 다양한 사업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 문화재단/문화원

가. 인천문화재단

[경인일보] 인천 문화예술교육자 모여라… 인천문화재단 ‘앙금-앙금, 붕어빵’ (12.13)
인천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나 예술 교육자들이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앙금-앙금, 붕어빵’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나 교육자를 위한 자리다.

[인천in] 10년동안 매일 그려온 그림일기 (12.13)
“2012년 말부터 매일매일 그날의 기록을 그림으로 그려온 지 꼬박 10년입니다. 단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후원해주는 이들에 대한 제 스스로 약속이지요. 그 그림을 펼쳐보이려고 합니다.” 조우 작가가 지난 10년의 작업을 내놓고 ‘하루-그림일기’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편다.

– [경인일보] 조우의 개인전 ‘하루_그림일기’ 인천아트플랫폼 창고갤러리에서 22일까지 (12.20)

[인천in] “문화예술 비평, 컨설팅 지원 합니다” (12.14)
[청년이 설계하는 인천문화]
[인터뷰] 인천예술인의 든든한 조력자(3) – 강수빈 주임
글·사진 = 신미래 / 인천문화재단 주임

[인천일보] 암울한 그 시절 밝힌 ‘韓 소설’ 책으로 (12.14)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연작 소년 소설 <소년 기수>와 이종명의 <애욕지옥> 두 권의 총서를 새로 발간했다. 한국근대대중문학총서 틈 7권 <소년 기수>는 소년운동가로 활동하던 연성흠, 최청곡, 이정호, 정홍교, 방정환 5인이 기획한 연작 소년소설로 1930년 10월부터 연재하던 중 일제의 압력으로 중단됐다.

[기호일보] 인천우체국 ‘역사문화유산 보존센터’로 활용하자 (12.15)
“인천역사관 개관 기념 ‘제물포에서 보낸 소식展’을 개최합니다. 1923년부터 2019년까지 우체국으로만 97년간 사용했던 곳을 이제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여 주는 곳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일상의 안부를 전하거나 구구절절한 사연을 담은 편지, 긴급 타전한 사건·사고 소식들이 이곳 제물포를 통해 세계로 발신되었습니다. 다종다양한 제물포발 우편 자료들과 관련 사건·사고 자료들을 3년간 세계 각지에서 모았습니다. 세계와 연결된 100년 전 인천을 입체적으로 보여드립니다. #4월 1일 오늘만 공지합니다.”

[경기일보] 평화·통일 가치 찾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 (12.15)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 기념식처럼 국제행사로 키우려 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의 전세를 뒤엎은 노르망디처럼 6·25전쟁 초기 서울 탈환의 전기를 마련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취지로 이해된다. 그러나 전쟁과 평화의 가치적인 차원보다 국제적 규모로 성대히 치르려는 안보관광 측면을 더 부각하고 있어 안타깝다.

[경인일보] 비인간존재 향해 던진 질문… 배수림·김예지 작가 협업전시 (12.14)
시각예술가 배수림과 작곡가 김예지가 ‘풀벌레’라는 팀 이름으로 협업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 ‘긍정하는 그리드'(포스터)가 23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로에 있는 전시공간 ‘부연’에서 열린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인천 작가 지원한다 (12.15)
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작가들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 지원사업과 ‘올해의 작가’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인천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간과 전시를 지원하는 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스튜디오 지원사업’은 인천연고 작가에게 작업실을 제공하고 창작 결과를 전시하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천in]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사용하세요 (12.16)
인천문화재단은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한 문화누리카드의 올해 지원금을 연말까지 전액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11만원 상당의 지원금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한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인천in] 현대미술작가 10인이 펼치는 ‘새로운 삶’ (12.16)
전시 타이틀을 ‘바타 노바_새로운 삶’으로 명명했다. ‘비타노바’는 단테가 썼던 소설의 제목이자 롤랑 바르트의 ‘애도 일기’에서 가져온 라틴어 표현으로 ‘새로운 삶’을 의미한다고 인천아트플랫폼 전시 기획자는 설명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전과 달라진 새로운 삶을 살게 됐고, 살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여태까지의 방식을 멈추어 뒤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면서 당연시했던 것들을 의심해 보자는 제안을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한다. 10명의 작가는 모두 시각예술가다. 금혜원, 김아람, 민경, 박문희, 배규무, 손승범, 조성연, 치명타, 강은수, 낯선자들(유은주)이 참여했다.

– [경인일보] <전시현장> 인천아트플랫폼 ‘비타노바_새로운 삶’ (12.19)

[인천in] 미림극장→북성포구→양키시장 – 사라지는 장소, 소환되는 사람들 (12.19)
사라져가는 단관극장을 주제로 미림극장과 청계전 바다극장을 담은 기획전을 열었다. 그 다음 전시는 인천 해안선의 상실과 북성포구 매립이라는 주제로 넘어간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그동안 진행해온 리서치 결과를 모은 전시 한편을 기획했다. 나오미 작가가 인천아트플랫폼 C동에서 19일부터 자리를 편 특별전 ‘사라지는 장소_소환되는 사람들’이다.

[인천in] ‘인천과 13도 국민대표자회의, 한성정부’ 강연회 (12.20)
인천문화재단 문화유산센터가 한성정부 자료집 발간을 앞두고 강연회 ‘인천과 13도 국민대표자회의, 한성정부’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연자로 초청, 한성정부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운동 도시 인천을 재조명한다.

[중부일보]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X임지빈 6m 베어벌룬이 건네는 연말연시 인사 (12.20)
(재)인천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전시·공연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트라이보울 야외공간에서는 임지빈 작가의 6m 거대 베어벌룬과 함께하는 ‘HELLO’ 야외전시가 진행 중이다. 공연장에서는 어린이 현대무용극 ‘공주전’ 준비가 한창이다.

[인천in]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평가 ‘대상’ (12.22)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 청어람홀에서 진행됐다.

[인천투데이] 강화 아차도 주민이 10년을 품은 ‘너는 이쁘다’ 전시회 (12.26)
인천문화재단이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 주민들이 작가로 참여한 전시 ‘너는 이쁘다’를 개최했다. 전시 기획은 홍유경 작가가 맡았는데, 홍 작가는 10년 넘게 아차도를 오가며 주민들과 작품을 준비했다. 아차도 섬의 가장 젊은 사람은 65세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차도 65~90세 주민들이 구성한 예술공동체 ‘공간섬알’과 공간섬알 운영자인 홍유경 작가가 같이 준비했다.

[인천일보] 인천문화재단 창립 18주년을 맞으며 (12.26)
인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직분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2월26일 대표이사 임기가 시작되어 취임식을 한 게 3월2일이니 만 9개월을 넘었다. 2004년 창립된 인천문화재단도 이제 벌써 빛나는 청춘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발기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한 입장에서 재단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 이제 성년의 나이다운 모습을 준비해야 한다고 본다. 다행스럽게도 그동안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과 문화예술계,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의 격려에 힘입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경인일보] 인천문화재단, 강화도 참성단·민간인 학살사건 다룬 두권의 책 출간 (12.27)
인천문화재단이 강화도에 있는 참성단과 한국전쟁 중 강화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사건을 각각 다룬 두 권의 책을 출간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역사문화 총서 ‘역사의 길’ 시리즈로 ‘강화 참성단 A to Z'(제8집)와 ‘강영뫼의 창(窓)-남북한 사이의 강화와 학살'(제9집)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역사문화총서 8, 9집 출간 (12.27)

[인천일보] 인천문화재단 10기 이사진 ‘최종 선임’ (12.27)
인천문화재단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이사진들을 새로 구축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제10기 비상임 이사의 첫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말까지 재단법인 인천문화재단 이사 10명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사는 재단의 예산과 결산을 살펴보고 재단 사업계획, 정관 개정 등의 주요 업무를 심의하고 의결하는 업무를 본다.

[인천in] 〈강화시선〉, 생태적 세계관으로 강화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다 (12.27)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2024년까지 인천문화예술 40년사(1981~2021)를 편찬한다. 이에 인천in은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인천문화 40년을 이야기하고 증언해줄 인물 12인을 선정, 구술 작업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2023년 상반기까지 차례로 연재한다. 여섯번째 순서는 허용철 작가다. 이설야 시인이 만났다. 하편을 싣는다.

[인천in] 신도‧시도‧모도 생활사를 담은 보고서 나와 (12.29)
인천 섬 중 신도‧시도‧모도의 생활사를 담은 조사보고서가 나왔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시립박물관, 옹진군청과 함께 2002년 조사연구한 내용을 묶어 인천 섬 생활사 조사보고 제2집 ‘신도‧시도‧모도’를 발간했다. 세 기관은 지난 2021년 12월 ‘섬 조사‧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도서 공동조사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2년 조사 대상을 신도‧시도‧모도 삼형제 섬으로 정하고 1년간 연구를 진행, 인천문화재단이 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인천in] 한국근대문학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1.6)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에 이은 2회 연속 선정이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문체부가 3년 주기로 선정한다.

– [경인일보] 한국근대문학관 ‘공립박물관 인증평가’ 2회 연속 선정 (1.8)

[인천in] 문화누리카드 신청없이 자동재충전 (1.9)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의 올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 지원금 11만원이 자동재충전 된다고 9일 밝혔다. 자동재충전은 지난해 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 유지시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카드에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자동재충전이 진행, 개인에게는 이달말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카드 사용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 [중부일보] 인천문화재단, 2023년에도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된다 (1.9)

[인천in] “재단 역할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소통에 온힘” (1.9)
“내년이면 재단 출범 20주년입니다. 그만큼 조직과 운영은 안정화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문화도시 관점에서 어떤 철학을 가져가야 할지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지역문화예술가와 시민사회가 재단의 역할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무엇보다 지역과의 소통에 방점을 찍으려고 합니다.” 이종구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역과 함께 가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인일보] 예술이 되는 ‘과정의 예술’… 팽팽한 창작의 긴장감 (1.12)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 2022년 13기 시각예술분야 입주작가 이수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Form forming, Formation’이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2’에서 열리고 있다.

나. 부평구문화재단

[세계뉴스통신] 인천부평구, ‘문화도시부평 시민포럼공연’ 진행 (12.16)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문화도시부평 시민포럼공연’을 진행한다.

[인천일보] <문화인터뷰> 이찬영 부평문화재단 대표 (12.27)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에 지역에서 오랜 기간 지낸 활동가가 선임됐다. 이찬영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자치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인천in] ‘문화도시부평’ 사업에 구민 10명중 1명이 참여 (12.29)
인천 구·군 중 유일하게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 올해로 2년차를 맞은 부평구 문화도시 사업에 구민의 10명중 한명이 참여하면서 ‘시민주도 문화두레’ 도시에 성큼 다가선 것으로 평가됐다.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은 ‘문화도시부평’ 2022년 사업으로 6개영역에서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결과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위한 ‘문화두레시민회’ 활성화 ▲민간 거점공간 ‘부평별곳’ 조성 확대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사업 ‘무대를 꿈꾸다’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 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개최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문화 시민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in] 부평구문화재단, 신년음악회 ‘다시, 우리 다 함께’ (1.11)
부평구문화재단이 계묘년 첫 무대로 신년음악회를 마련, 구민을 초대한다. ‘다시, 우리 다 함께’라는 타이틀로 26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무대다. 인천시립합창단과 종편 경연프로 ‘팬텀싱어’ 출신의 ‘포르테 디 콰트로’, 부평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연주는 ‘라 퓨즈 플레이어즈 그룹’(La Fuse Players Group)이, 지휘는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다. 서구문화재단

[인천일보] [문화인터뷰]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시민, 문예 생산·공유 도울 것” (12.27)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초대 대표가 서구로 다시 돌아왔다. 제2대 대표로 선임된 것이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대학로·아르코 예술극장장,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그는 문화예술 행정 전문가다. 서구에서 다시 만난 그는 무한한 반가움을 드러내며 자신의 소임을 미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서구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문화도시 사업이 고배를 마시며 새로운 방향 모색이 필요한 시점에서 서구에 대한 그의 남다른 이해도와 경험을 통한 선전이 기대된다.

[기호일보] 인천 서구표 문화도시 ‘주민들 간 소통이 답’ (1.3)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과 문화도시사업 결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일 알렸다. 결과공유회는 지난해 진행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후기, 서구만의 도시 문화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 시민은 “문화도시에 참여하면서 서구를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서구에서 살아가는 나와 다른 이를 연결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in] 서구문화재단, 음악회로 새해 ‘스타트’ (1.9)
서구문화재단이 2023년을 시작하는 음악회를 열고 구민을 초대한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이라는 부제로 12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연다. 풍물과 민요 메들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외국 가곡, 그리고 가요를 더했다. 제각각 다른 장르의 예술단과 연주자들이 릴레이로 무대를 꾸민다

– [기호일보] 인천 서구, 잘 차린 새해공연 한 상… 내일 무료로 즐겨요 (1.11)

라. 중구문화재단

[기호일보] 인천중구문화재단 원도심·영종국제도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성료 (12.14)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지난 9∼11일 중구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진행한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중부일보] ‘도전! 내가 바로 공화춘 요리사’…짜장면박물관. 내년 4월 23일까지 기획전시 개최 (12.25)
인천 중구문화재단 짜장면박물관은 지난 23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2022 짜장면박물관 기획전시 ‘도전! 내가 바로 공화춘 요리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36개월 이상~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짜장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각 단계별로 꾸며진 체험공간에서 이해하기 쉽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인천in] 주민 주도 생활문화사업 ‘공유’ (12.27)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민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사업’을 마무리,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영상을 재단 유튜브채널로 공개한다. 재단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주민주도 생활문화 활성화를 내걸고 ‘생활력발전소’와 ‘문 팍(PARK) 문화생활’ 사업을 각각 추진했다. 사전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포럼 및 워크숍, 주민 주도 프로그램 기획ㆍ운영을 진행한 결과 16개 프로그램에서 모두 3,484명의 시민에게 생활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기호일보] ‘공중용사 안창남’이 걸어온 길… 인천영종역사관 전시로 만난다 (1.4)
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이 오는 5월 28일까지 5개월간 영종역사관 국립항공박물관 순회전 ‘공중용사 안창남’을 개최한다고 3일 알렸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 최초로 한국 상공을 비행한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한 국립항공박물관의 특별전시를 영종역사관에서 순회전시로 진행한다. 특히 고국 방문 비행의 두 번째 행선지였던 인천에서 안창남의 출생과 성장, 조종사로서의 활약, 항일운동, 후대 평가 등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해 역사 인물을 기억하고 널리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전시는 3부로 꾸며지며 1부는 ‘출생과 비행사로의 성장’으로 안창남 출생과 성장, 비행사의 꿈을 키운 계기와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여정을 소개한다.

마. 남동문화재단

[인천일보] ‘소래포구축제’ 혹평… 예산 삭감 칼바람 (12.20)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인천 남동구 대표 축제 소래포구 축제가 혹평과 함께 의회의 예산 삭감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남동구의회는 19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구 예산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10월쯤 열릴 소래포구 축제 예산은 5억원으로 결정됐다. 구가 편성한 축제 예산 7억원(구비 6억원·시비 1억원) 중 2억원이 대폭 삭감된 것이다. 남동구 대표 행사인 소래포구 축제 관련 예산이 의회에서 삭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일보] 인천 남동문화재단 임직원 워크숍 개최 (1.5)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문화재단 임직원이 창단 구성원들의 유대감 형성 등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동문화재단의 공식출범을 맞아 재단 초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in] “예술인에게 든든한, 구민에게 친근한 남동문화재단 만들터” (1.12)
남동문화재단이 13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해 9월 대표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출한 뒤 발기인대회, 창립총회를 거쳐 남동소래아트홀에 둥지를 틀고 한달간 준비단체제로 운영돼왔다. 재단은 13일 현판식과 출범식을 열고 그 첫발을 내딛는다. 인천의 군·구 문화재단으로는 다섯 번째 기관이 됐다.

바. 문화원

[경인일보] 출범 20주년 맞은 인천문화원연합회… ‘지방문화원의 산역사’ (12.23)
도시 인천이 가진 여러 ‘최초’ 가운데 철도·서구식 공원·기상대 등 만큼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최초가 또 있다. 바로 ‘지방문화원’이다. 강화군에 있는 ‘강화문화원’은 1947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지방문화원이다. 이 강화문화원이 발간한 향토지 ‘강화(江華)’는 한국 최초의 문화원 잡지이기도 하다. 또 전국지방문화원의 구심점인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초대 회장도 한기창 인천문화원장이었다. 때문에 강화문화원이 있는 인천은 지방문화원 가운데 존재감이 큰 도시다. 올해는 인천지역 지방문화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의 출범 20년을 맞은 해다. 또 전국 지방문화원의 구심점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설립 60주년을 맞은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인천in] “주민이 지역을 기록하는 활동은 아카이브 좋은 사례” (12.27)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직접 기록하고 그 결과물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이 ‘미추홀시민아카이브’다. 지난 4월부터 미추홀구 주민들로 구성된 미추홀시민기록단이 지역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미추홀시민아카이브’ 사례가 과거를 기억하고 살만한 동네로 만들어가는 현재의 모습을 남김으로써 더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는 도구”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26일 학산소극장에서 열린 미추홀학산문화원의 ‘2022 지역문화아카이브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임종철 아카이브센터 이사는 이같이 밝혔다.

– [경기일보] 미추홀학산문화원, ‘2022 지역문화아카이브포럼’ 열어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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