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동향 2022-07호

〔2022년 8월 1일~2022년 8월 31일〕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차장)

문화정책 관련 주요 동향

문체부, 출판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담은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2022~2026)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8월 1일(월), ‘책으로 만드는 한국 문화(케이컬처), 출판으로 성장하는 문화 매력 국가’를 목표로 향후 5년간의 출판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담은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이번 진흥 계획에서는 출판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를 확대하고 산업 기반을 혁신하는 추진전략 4개와 추진과제 12개를 수립했다.

문체부, 인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쇄문화산업 진흥 계획(2022~2026)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8월 1일(월), 인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문화 번영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인쇄산업 기반 강화, 전문인력 양성, 국제경쟁력 강화, 친환경인쇄기술 개발 등 4대 전략과 14대 추진과제를 담은 ‘제5차 인쇄문화산업 진흥 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문체부, 매력 있는 정기간행물 발간을 위한 정기간행물 진흥 기본계획(2022~2026)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공정한 공연장 대관 계약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를 제정하고, 8월 10일(수)부터 도입한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공연 취소와 연기 등으로 공연장 대관을 둘러싼 불공정 계약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일부 민간 공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불가피하게 공연이 취소됐을 때도 납부한 대관료를 반환하기 어렵다고 밝히거나 과도하게 위약금을 징수하는 모습을 보여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공연제작사 등에 전가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문체부는 감염병의 확산 등을 대관료 반환 사유로 명시하고, 반환 비율을 당사자 간 사전에 협의하게 하는 등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계약의 당사자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표준대관계약서 제정을 추진했다.

문체부, 공연장 대관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 제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공정한 공연장 대관 계약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공연예술 표준대관계약서’를 제정하고, 8월 10일(수)부터 도입한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공연 취소와 연기 등으로 공연장 대관을 둘러싼 불공정 계약에 대한 문제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일부 민간 공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불가피하게 공연이 취소됐을 때도 납부한 대관료를 반환하기 어렵다고 밝히거나 과도하게 위약금을 징수하는 모습을 보여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공연제작사 등에 전가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문체부는 감염병의 확산 등을 대관료 반환 사유로 명시하고, 반환 비율을 당사자 간 사전에 협의하게 하는 등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계약의 당사자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표준대관계약서 제정을 추진했다.

문체부 장관, 제4기 지역문화협력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8월 10일(수)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문화협력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새 정부의 지역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이하 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위원회로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정책 자문에 답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위원장은 문체부 장관과 위원회에서 호선된 민간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문체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하는 실행방안 토론회 개최 (8.23)
심리학계와 문화예술계 현장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증가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8월 23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서적 취약성이 증가하고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 4월부터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 사례관리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시사점과 실행방안을 검토해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거점을 지정하고 이를 2026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 온라인 공연에 대한 음악 저작권 사용료 징수기준 신설 (8.2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공연이 크게 증가*하고,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공연 형태가 꾸준히 기획되고 있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8월 23일(화), 온라인 공연에 대한 음악 저작권 사용료 징수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신설된 온라인 공연사용료 징수 규정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의 징수 규정 개정안을 수정 승인한 것이다. 온라인 공연은 기존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다만, 시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방송, 전송 등의 적용을 받는 서비스는 제외해 사용료 중복 우려를 해소했다.

문체부,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실시 (8.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부실 운영을 방지하고 내실화를 꾀할 수 있도록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12월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증 박물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600억 달러 세계 미술시장 속 미술품 수집의 의미와 전망 탐색 (8.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2022 미술주간(9. 1.~11.)’의 일환으로 9월 1일(목)과 2일(금) ‘2022 한국 미술시장 학술대회(KAMA 콘퍼런스): 미술품 수집과 사업(아트 컬렉팅과 비즈니스)’을 열어 600억 달러 세계 미술시장 속에서의 미술품 수집의 경향과 변화 양상, 의미와 전망 등을 논의한다. 세계적 미술장터 ‘키아프’, ‘프리즈’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 학술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체부, ‘문화누리카드’ 11만 원으로 인상 (8.3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월 1일(목)부터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10% 인상한다. 이는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인 5.2%보다 높은 수준이다.

인천 문화예술현장 주요 소식

문화행정/정책

[경인일보] ‘옛 인천우체국’ 문화적 활용… 市, 방안 마련한다 (8.4)
인천시가 우리나라 근대 우편 시스템을 상징하는 옛 인천우체국(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 건물의 세부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 4일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옛 인천우체국 건물을 문화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경인일보] 옛 도림고 건물 리모델링… 청소년 문화시설 탈바꿈 (8.7)
인천 남동구 옛 도림고등학교 건물이 청소년 문화시설로 활용된다. 인천시는 도림고가 지난해 서창지구로 이전해 폐교된 건물을 청소년들 특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림고 이전이 결정된 이후 인천연구원이 ‘도림고 이전부지(토지 및 건물) 활용방안 연구’를 진행해 리모델링 후 청소년 복합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인천in] 인천시, 유휴시설 생활문화공간 1~2곳 추가 선정 (8.12)
인천시가 유휴시설 생활문화공간 1~2곳을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12일 ‘2022년 문화공간 조성 지원사업-유휴시설 생활문화공간 추가(2차) 공고’를 냈다. 신청 대상은 80㎡ 이상의 유휴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을 보유하고 생활문화사업을 추진(준비) 중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공간조성비와 사업운영비로 1곳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경인일보] 예술단체 공간 제공… 인천예술인회관 건립 가속도 (8.18)
인천시가 인천예술인회관(가칭) 건립에 시동을 건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예술인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올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비 1억원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상태로, 인천시의회는 내달 23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한다.

[인천in] 2022 문화누리카드, 9월 1일부터 1만원 추가 충전 (8.22)
인천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2022 문화누리카드에 1만원이 추가 충전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8일 정부가 발표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으로 문화누리카드 연간 1인당 지원금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인천in] ‘제40회 인천시 문화상’ 5개 부문 후보자 추천 공모 (8.27)
인천시가 제40회 문화상 후보자를 찾는다. 시는 ‘2022년도 제40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공고’를 통해 인천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상은 향토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천 시민에게 시상한다.

[인천in]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만들 것” (8.30)
내년도 인천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분야 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시는 30일 현장토론과 온라인 시민참여를 병행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민참여 예산토론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밝혔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 자리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문화일상 회복과 인천 문화관광 재도약’을 목표로 6개 전략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문화재단/문화원

[인천in] 인천 서구문화재단, ‘공간거점 주민문화활동 지원사업’ 실시 (8.2)
직접 숨겨진 문화공간을 발견해 문화활동을 펼칠 동아리(모임)을 찾는다.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일까지 ‘2022 공간거점 주민문화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2 공간거점 주민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 생활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이 직접 발굴한 숨은 문화공간을 활용해 동아리 및 소규모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인천in] 인천 남동문화재단 9월에 공식 출범 (8.3)
대표이사를 선임하지 못해 출범이 지연됐던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9월 닻을 올린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7월 21일 공고를 통해 오는 5일까지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12명, 비상임감사 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초 남동문화재단은 올해 3월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할 예정이었지만, 구청장의 대표이사 선임 반려로 출범이 무산됐다.

[인천in]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회복 모니터링단 2기 운영 (8.5)
인천 서구 주민들이 직접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기록한다.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일 시민기록평가단 ‘회복 모니터링단 2기’ 선정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회복 모니터링단 2기’ 29명을 선정했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까지며,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방향성 점검을 위해 사업 내용, 운영, 효과 등을 지표에 따라 모니터링한다. 회복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의견을 모아 사업 모니터링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in] 인천중구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8.9)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오는 22일까지 인천 중구 예술인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원금을 통해 인천 중구 예술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구에 거주하는 문학·시각예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천in] 부평구, 지역 음악인에 음원 제작비 최대 500만원 지원 (8.9)
인천 부평구가 지역 음악인들의 음원(싱글앨범) 제작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이거나(개인) 소속원 50% 이상이 인천에 거주하는 팀, 타지에 거주 중이지만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부평구에서 3회 이상 대중음악 활동 실적이 있는 음악인 등이다. 구는 음원 발매 이력에 따라 이들 중 기성 음악인 15명(팀)과 신인 5명(팀)을 뽑을 계획이다.

[인천in] “예술나루 입주작가의 작업 공간을 공개합니다” (8.17)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술나루 레지던시’ 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출항:出港’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예술나루 레지던시는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작공간이다. 서구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SEORO’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가 3명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in] 비어있는 상가에서 열리는 ‘공실공실 예술 프로젝트’ (8.17)
도심 속 상가의 비어진 공간에서 예술이 펼쳐진다. 연수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연수구 송도4동 아트포레 상가 내 9곳에서 ‘공실공실(空실共실) 예술 프로젝트’를 연다. 공실공실 예술 프로젝트는 유휴공간인 상가 공실을 활용해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정형화되지 않은 예술적 실험을 펼치며, 도시와 주민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천일보] 인천 3개 구, 문화재단 대표 선임 착수 (8.22)
지난 6·1 지방선거로 인천 기초단체장들이 바뀌면서 구 문화재단 대표를 선임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 남동구, 서구, 부평구가 문화재단 대표 공개모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예술인

[인천in] 배다리 책의 숲 ‘삼성서림’ (8.4)
인천 배다리에 55년 역사를 간직한 헌책방 ‘삼성서림’(금곡로 9-1). 이 곳은 오광용(71) 대표가 2014년 10월 이진규(84) 전 대표에게 책방을 인수하게 되면서 현재까지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중부일보] <장벽을 넘어선 예술-8> 차별없는 세상 꿈꾸며 마음을 두드리다…인천 영종예술단 (8.9)
인천은 예로부터 다른 지역으로 뻗어나가는 기회의 땅으로 여겨져왔다. 이러한 기회를 포착, 인천에 터를 잡고 활동하는 예술단이 있다. 바로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이다. 무한한 기회를 바탕으로 기적의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천일보] <문화인터뷰> 강미혜 극단 태풍 연출 “인천의 유서 깊은 연극 역사 잇는 게 연극인들만의 몫은 아닐 것” (8.22)
인천 연극계가 오랜만에 경사를 맞았다. 지난달 열린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인천의 극단 태풍이 은상을 수상한 것이다. 2018년 극단 십년후가 상을 받은 이래 처음이다. 특히나 전국 다른 지역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겨룬 대회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출전작을 총괄한 극단 태풍 강미혜 연출을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문화 공간

[인천in]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5차 지원 점포 8곳 개점 (8.1)
인천 동구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의 마지막 5차 지원 대상자들의 점포 8개가 개점했다.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은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에게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 및 간판 설치비, 3년간의 임차료가 지원된다.

[인천in] 한국근대문학관, ‘의·식·주로 알아보는 한국 근대시대’ 강좌 개설 (8.2)
한국 근대시대의 패션, 음식, 삶터 등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근대문학관이 연수도서관과 함께 ‘근대가 있는 저녁 – 응답하라! 모던걸 & 모던보이’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의·식·주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한국 근대시대를 조망한다.

[인천in] 25개 공연단체 참여하는 송도 아트센터인천 거리 공연 (8.2)
인천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송도 아트센터인천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도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트센터인천은 7월 30일(토) 저녁 야외광장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년 거리공연의 일환이다.

[인천in] 버텀라인, 8월 베테랑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재즈 공연 (8.2)
인천 중구 신포동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베테랑 연주자들의 여유 넘치는 8월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도 ‘인천시 공간지원 사업’에 선정된 버텀라인은 ‘2022 버텀라인 뮤직 웨이브’를 무료입장으로 진행한다. 단, 27일 공연은 입장료 1만원을 받는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된다.

[기호일보] 주안도서관 ‘19일 재개관’ 준비 분주 (8.5)
인천주안도서관이 시설물 보강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9일 재개관한다. 주안도서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시설 보강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자료실·종합자료실 확장과 함께 복합독서공간을 조성했다. 재개관 기념으로 주안도서관은 ‘다시 주안도서관’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독서문화공연과 체험활동 등 9개 행사를 마련한다.

[인천일보] 영종도서 만나는 ‘이주’의 이미지 (8.8)
인천 중구 영종도에 새로 문을 연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 카고가 개관 전시회를 연다.’이주 : Migrate’라는 제목으로 사진작가 송석우, 회화 작가 임재형이 참여해 이주의 낯설고 이국적인 감각을 탐구한다. 이주라는 주제는 영종도의 풍경과 맞닿아 있다. 국내와 국외의 경계에 있는 땅 영종도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바다 건너 떠나거나 다시 돌아오기 위해 밟는 섬이다. 사람과 사물을 더 높이 멀리 연결해주기 위해 간척된 영종도가 지닌 이주지의 특성을 폭넓게 상상하고자 했다.

[인천in] 동네서점에서 도서 대출·반납하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8.9)
인천시는 3월부터 동네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하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읽고 싶은 도서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투데이] 인천개항장 윤아트갤러리 ‘우리동네_공존’ 초대전 개최 (8.9)
인천 중구 제물량로 ‘윤아트갤러리’가 개관 기념 초대전을 진행한다. 윤아트갤러리는 오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 중구 제물량로 206번길 36-1 갤러리에서 개관 기념 ‘우리동네_공존’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일보] 이달 인천서 만나는 ‘사르데냐인의 일상’ (8.16)
인천 갤러리 밀레가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탐포니(Alessandro Tamponi) 초대전을 연다. 해학과 원초적 해석이 넘쳐나는 그의 작품을 생생하게 관람할 기회다.

[인천in] 중구 개항장 거리에 갤러리 3곳 새로 문 열어 (8.17)
최근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관광지에서 더 나가 인천의 문화·예술 거리로 탈바꿈 중이다. 예술인들이 모여들며, 소규모 갤러리가 잇달아 문을 열고 있다. 소규모 갤러리는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작가만이 아닌 타지역 작가도 초대해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에 시민들의 예술 향유의 기회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다.

[인천in] 부평구, 시민거점 복합문화공간 ‘시소’ 개소 (8.17)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주부토로 236) 4층에 위치한 ‘문화공간 시소’가 문을 열었다. 17일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부평구민, 지역예술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간 시소’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시소’는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의 활동 장소이자 부평 문화도시 활동 주체인 ‘문화두레시민회’의 거점공간이다.

[인천in] 생활기록 문화를 꽃피우다… 배다리 헌책방 ‘모갈 1호’ (8.18)
배다리 헌책방이자 문화공간인 ‘모갈1호’(금곡로 3). 이곳은 김주환 대표가 1969년에 시작한 헌책방 대창서림을 2018년 7월에 장덕윤 대표가 인수해 공간을 이어가고 있다. 공간 1층은 헌책방, 2층은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갈1호’라는 이름은 장 대표의 시인 친구가 그를 위해 쓴 시의 제목이자 경인철도 개통시 사용된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의 명칭을 따서 지었다. 서점의 이름은 바꿨지만 대창서림의 옛 간판은 그대로 두고 유리창 벽면에 바꾼 상호를 붙이고 영업 중이다.

[인천in] 배다리 여인숙 골목의 화려한 변신… 미리 가본 ‘아트스테이1930’ (8.25)
인천 동구 배다리 여인숙 골목이 젊은이들의 거리로 거듭났다. 인천 배다리의 작은 골목, 비밀 공간이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인천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체류형 관광거점을 마련하고자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사업을 추진했다. 1930~1950년대 근대문화가 녹아있는 배다리 여인숙 골목을 재생하는 사업으로 동구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목표한다.

청년예술인

[인천in] 마계인천으로 문을 연 배다리 ‘스펙타클타운’ (8.2)
‘인천의 즐거움을 큐레이션 하는 청년 그룹’ 스펙타클워크가 인천 동구 배다리(금곡로 28 2층)에서 ‘스펙타클타운’을 열고 개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두근두근 마계인천’을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열린다. 인천에 덧씌워진 오명과 오해, 개성 넘치는 장소와 사람들이 복합적으로 만들어 낸 마계인천의 이미지를 무조건 부정하기보다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인천지역 청년들의 시각으로 담아냈다.

[인천일보] 예술가들, 인천을 재해석하다 (8.8)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예술가 ‘김재민이’, ‘SEOM:(섬:)’, ‘좋은이웃사람’이 선보이는 전시회가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하나인 지역연구 오픈랩 프로젝트는 ‘새로운 관점과 동시대적 어법으로 인천을 재해석’하는 창작과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연구에 기반을 둔 작업으로 지역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인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장한다는 취지다.

[인천in] 9월에 다시 문 여는 인천 ‘서곶시민살롱’ (8.4)
9월 일상 속 문화공간 ‘서곶시민살롱’이 다시 문을 연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하반기 서곶시민살롱 운영을 위해 살롱 공간과 살롱지기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곶시민살롱은 서구 문화도시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 활동을 위한 권역별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in] 인천문화재단, 청년 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8.16)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는 오는 24일까지 ‘화르-륵(발화점에 다다르기)’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한다. ‘화르-륵(발화점에 다다르기)’는 인천의 ‘예비 예술인’과 ‘선배 예술인’의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부문은 예비 예술인과 선배 예술인으로 나뉜다.

축제/문화행사

[경인일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음악축제” 2년 쌓인 아쉬움 신나게 털었다 (8.7)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엔 역대 가장 많은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번 페스티벌엔 크라잉넛과 선우정아, 적재, 넬, 잔나비, 재패니스 브렉퍼스트, 새소년, 해서웨이, 모과이, 글렌체크, 더 보울스 등 50여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  [인천in] “락은 락이다”…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부활에 13만명 열광 (8.7)

↳  [중부일보] 락에 불태운 인천…2022 인천펜타포트 페스티벌 성료 (8.7)

↳  [기호일보]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3년만에 대면 음악축제 개최 (8.8)

↳  [인천투데이] 2022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3만명 운집 (8.8)

[인천in] 청년 송창식과 함께한 ‘무의도 셋째공주와 호랑이’ 춤축제 (8.8)
뜨거운 여름 해변을 달구는 가수 송창식과 함께하는 춤축제 공연이 6일 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제23회 청년 송창식과 함께하는 무의도 셋째공주와 호랑이 춤축제’다.

[인천투데이]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피스송 페스타’ 개최 (8.9)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피스송 페스타’가 열린다. 9일 인천평화창작가요제조직위원회는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사)인천사람과문화가 공동주관하는 제8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피스송 페스타’를 20일 오후 5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in] 3년만에 돌아온 ‘송도맥주축제’… 26일부터 9일간 개최 (8.10)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2022 송도맥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Re: Hit Up Beer!'(다시, 건배!)를 주제로 마련됐다. 일상 회복의 지속, 우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시 건배를 나누자는 뜻이다.

[인천in] 2022년 인천 평화축제, 8월14일 ‘기림의날’ 행사로 개막 (8.11)
올해 21회를 맞는 인천 평화축제가 8월14일(일)과 9월2~3일, 사흘에 걸쳐 부평공원과 영호공간주안, 인천아트플랫폼 등에서 열린다. 올해 평화축제는 ‘함께-Together’를 주제로 8월14일 오전 11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날’ 행사로 축제를 시작한다.

[인천in] 춤꾼들이 인천에 모인다… ‘춤추는 도시 인천’ 26일 개막 (8.11)
춤꾼과 관객이 하나 되는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이 찾아온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펼쳐지는 ‘춤추는 도시 인천 2022’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8년 시작된 춤추는 도시 인천은 ‘항상 곁에 있는 춤’이라는 슬로건 하에 인천시립무용단의 공연을 중심으로 지역의 춤 공연을 연결해왔다.

[인천in] 부평 캠프마켓서 음악과 영화가 흐른다(8.18)
인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부평 캠프마켓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캠프마켓’은 캠프마켓의 역사성과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와 참여프로그램이다. 캠프마켓만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경인일보] 26일부터 3년만에 선학동 음식거리서 ‘오십시영 축제’(8.18)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오십시영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이름인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함께 방문객에게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의 표현을 담고 있다. 연수구는 2015년부터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축제를 열고 있다.

[경인일보] 송도 달빛공원서 4년만에 ‘연수 능허대축제’(8.24)
인천 연수구는 다음 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송도 달빛공원 등 연수구 일대에서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능허대(凌虛臺)’는 백제시대 때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할 때 사용했던 나루터(2천500㎡)로 1990년 인천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됐다. 연수구는 능허대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구민들을 화합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축제를 개최해 왔다.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인천투데이] 오는 27~28일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개최(8.24)
인천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소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제2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in] 구월아시아드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소통밤야마켓’(8.25)
3년 만에 소통밤야마켓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인천 남동구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구월아시아드 근린공원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한마당 소통밤야(夜)마켓’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소통밤야마켓은 추석을 맞아 ‘소소하지만 통 큰’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과 각종 체험,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영상/문화산업

[인천일보] 열 번째 ‘인천독립영화제’ 11일 개막 (8.9)
제10회 인천독립영화제가 오는 11일 부터 14일까지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열린다. 인천 연고 영화인이 만들었거나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총 25편이 상영된다. 일반부문 17편, 청소년 부문 8편과 1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인천 리얼 스토리’ 2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기호일보] 영화공간주안, 13일 제53회 시네마토크 진행 (8.9)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3일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를 연출한 이승환 감독과 송경원 씨네21 평론가와 함께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8일 영화공간주안에 따르면 ‘영화공간주안 제53회 시네마토크’는 감독, 배우 또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고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다.

[기호일보] 멋진 세계 (8.10)
영화는 일본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제4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제56회 시카고국제영화제 관객상, 최우수연기상 2관왕, 제47회 시애틀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타인과 사회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가 보고 느껴야 하는 주제를 니시카와 미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완벽히 표현했다. 영화 ‘멋진 세계’는 영화공간 주안에서 11일부터 상영된다

[인천투데이] ‘범죄도시3’ 인천 무대배경 오는 10월까지 촬영 (8.16)
누적 관객 1800만명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후속작 3편이 인천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천영상위원회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후속작 ‘범죄도시 3’이 오는 10월까지 인천을 배경으로 촬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인일보] 인천 영화 주간 2022 “영화 도시 정체성 찾자” (8.17)
인천 영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2′(포스터)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연수구에 위치한 스퀘어원과 CGV 인천연수 등 인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인천 영화 주간은 ‘가족의 재발명’이라는 주제로 인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섬·관광

[경인일보]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인천 아리랑과 인천 토속민요 부르기 한마당 (7.19)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잔치마당 국악전용극장에서 ‘인천 아리랑과 인천 토속민요 부르기 한마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아리랑’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배워보는 공연이다. 잔치마당은 인천 아리랑을 함께 불러보며 아리랑이 차지하는 민족사적 가치를 발견하는 한편, 아리랑이 실제 불린 인천이라는 근대 개항공간에서의 지역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공연을 기획했다.

[기호일보] 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 청소년 실용음악 경연 참가자 모집 (7.19)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는 제26회 전국 청소년 실용음악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 지회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증진과 재능 있는 청소년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인천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참가자 모집 분야는 노래(개인·팀·밴드)와 댄스(개인·팀)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다.

[기호일보] 인천서 ‘스트리트댄스 열기’ 후끈 (7.19)
18일 윌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0일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상주단체 사업 중 하나인 창작공연 ‘지락발광’을 진행한다. 지락발광은 비보잉과 미디어아트에 전통예술과 폴댄스, 기술들을 더한 융·복합 창·제작 작품이다. 60분 동안 스트리트댄스와 전통예술 장르에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기술 및 무대소품들을 이용해 관객들에게 화려한 쇼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유산

[인천in] 인천시, 일제강점기 육군조병창 관련 유물 문화재 등록 예고 (8.8)
인천시가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 관련 유물의 문화재 등록을 추진한다. 시는 8일 조병창 관련 유물 7건 10점과 조병창 근로자 사택이었던 부평 산곡동 영단주택 관련 유물 3건 3점의 ‘등록문화재 등록 예고’를 공고했다.

[인천in] 제방 쌓고 갯벌 매립 40년, 일자로 정비된 갯골 – 수문통 (8.9)
19세기 말 전동에 들어선 동전 주조소(鑄造所) 전환국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화촌포 갯골에 제방을 쌓아 수문을 내었다. 여기에 해수 유입을 막고, 제방 안쪽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수문통(水門桶)이라는 장치를 달았다. 그리고 수문통은 송현동과 화평동 사이의 공간을 부르는 지명이 되었다.

[경인일보] ‘죽산 조봉암’ 전기도서로 청소년 만난다 (8.15)
인천시는 최근 죽산(竹山) 조봉암(1899~1959) 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한 ‘청소년이 만나는 죽산 조봉암’을 발간했다. 이 책은 조봉암 선생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청소년 대상 전기 도서다. 조봉암 선생의 소년기와 청년기, 장년기 주요 활동과 1959년 사형 선고에 따른 사망, 2011년 대법원 무죄판결·복권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in] 영종 용궁사 지장시왕도 문화재자료 지정 예고 (8.18)
인천시가 중구 용궁사(운남로 199-1) 소재 불화 ‘지장시왕도’(104.5cm X 121cm)를 인천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 18일 시는 문화재자료 지정 예고 공고를 내고 30일간 의견을 접수받겠다고 밝혔다. 지장삼존과 그 곁을 지키는 시왕의 모습을 담은 용궁사 지장시왕도는 근대기(1910년경)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한 화승(불화를 그리는 승려) 혜과당 봉감, 한곡당 돈법이 그린 것으로 전해진다.

[인천in] 인천시, 공예명장 선정 나서 (8.22)
인천시가 공예명장 선정에 나섰다. 시는 22일 ‘2022년 제6회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냈다. 올해 2명 이내(적격자 없을 경우 미 선정)의 공예명장을 뽑기 위해 9월 1일~23일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방문 또는 등기우편)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11~12월 결과를 발표하는 내용이다.

공연/전시

[기호일보]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 ‘원로작가 2022 초대전’ 개최 (8.8)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이 8일∼28일 ‘인천 원로작가 2022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알렸다. 이번 초대전에는 강난주, 고윤, 권경애, 김응조, 김정희, 김재열, 노희정, 박영동, 박희자, 이삼영, 유광상, 윤석, 윤의웅, 이순자, 이준구, 이환범, 임석근, 최수동, 최원복 등 19인의 인천지역 원로 미술작가들이 참여한다.

[인천일보] 인천 신포동 개항장에 한국화 바람이 분다 (8.9)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자리한 갤러리 벨라에서 ‘개항장-바람이분다’ 전시회를 연다. 역사적 기념일 8·15 광복절을 맞아 인천 개항장에서 한국화로 문화의 바람이 불게 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한국화가 13명이 참여했다. 화선지와 먹으로 그려지는 정적이면서도 고즈넉한 운치의 작품과 현대적 기법으로 그려낸 그림들을 선보인다.

[경인일보] 사람이 바로 인천의 정체성… 이웃의 표정, 지역작가 12인 그리다 (8.16)
인천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는 작가 12인의 전시 ‘인천, 인간의 풍경’展이 23일부터 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 있는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8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인천, 인문의 풍경’전의 연장선에 있는 전시로, 고찬규, 김경희, 김부경, 김영옥, 김정열, 도지성, 박충의, 윤향미희, 이진우, 정평한, 허용철, 현용안 등 12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 관련 연구보고서

1. 문화체육관광부

2.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3. 지역문화진흥원

4. 인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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